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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논산문화대전 > 논산의 마을 이야기 > 상월면 주곡리 > 숯골 알아가기 > 살기 좋은 우리 마을

  • 어른을 공경하는 노인잔치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2008년 5월 8일 아침. 부녀회원들은 음식준비에 여념이 없고 이장과 새마을 지도자, 동계 임원들은 전체 행사의 진행을 위해 분주히 돌아다닌다. 이날은 어버이날이자 주곡리 마을의 노인잔치 날이다. 이제 행사가 1시간 남짓 남았다. 곧 있으면 동네 모든 이들이 모여 한바탕 축제를 벌일 것이다. 올해에는 부녀회에서 특별히 생선회와 떡을 비롯한 돼지고기, 홍어, 과일 등 많은 음식을...

  • 논산시 최초의 범죄 없는 마을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주곡리는 1981년에 논산시에서 최초의 ‘범죄 없는 마을’로 지정되었다. 주민들은 ‘범죄 없는 마을’로 지정된 이유를 자랑스럽게 말했다. “범죄가 없으니께 범죄 없는 마을이라고 했지. 이게 뭐 도둑이 없다는 소린가? 도둑은 밖에서 들어오는 건디, 우리끼리 잘 지낸단 소리지, 다툼 없고 잘 지내니께. 특별한 사연이 뭐가 있겄어.” 이처럼 주곡리는 맘씨 좋고, 착하기로 면내에서도 유...

  • 마을마다 우물이 있어요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주곡리는 마을 곳곳에 우물이 많아 물 걱정이 그리 크지는 않았다 한다. 마을에는 공동으로 사용하는 4개의 우물을 포함해 개인이 사용하는 것까지 총 12개가 있었다. 마을회관을 기준으로 주곡리를 크게 윗동네와 아랫동네로 구분하였을 때, 우물 수와 수질 면에서 두 동네가 다른 환경에 있었다. 윗동네의 경우 아랫동네보다 우물 수가 적고 수질이 좋지 않았다. 반대로 아랫동네는 한 번도...

  • 떠나는 이 잘 가라고 노제 지내는 마을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여느 마을들과 마찬가지로 61세가 되면 주민들은 노인회에 가입을 한다. 남자들은 노인회에, 여자들은 안노인회에 가입을 하는데, 워낙에 마을에 젊은 사람이 없기 때문에 마을사람 대부분이 노인회 회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인회에서는 마을회관 관리나 마을 길 청소 등 여러 가지 일들을 한다. 그러나 주곡리 노인회의 진정한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 하나 있으니 바로 ‘노제(路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