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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논산문화대전 > 논산의 마을 이야기 > 상월면 주곡리 > 숯골 사람들의 사람 사는 이야기 > 장승을 세우는 사람들

  • 20년간 장승을 깎은 팔방미인 양성직 씨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마을 청년 중에서 일곱 번째로 젊은 양성직(52) 씨는 주곡리에서 태어나 농사를 비롯해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지금까지 고향을 떠나지 않고 있다. 아버지는 8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4남매 중 첫째인 그는 어린 나이에 3명의 동생과 어머니, 그리고 할아버지까지 책임져야 하는 한 집안의 가장이 되었다. 그래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부터는 목수였던 작은 아버지를 따라 이곳저곳 일을...

  • 축문 쓰는 전통지킴이 양명석 씨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우리네 이웃집 할아버지 같은 푸근한 인상의 양명석(65) 씨는 주곡리에서 평생을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 평범한 주민이다. 이런 양명석 씨가 일 년에 딱 한 번 자신의 숨겨온 솜씨를 보여주는 날이 있으니, 그날이 바로 장승제를 지내는 날이다. 양명석 씨는 장승제의축관을 맡아 축문을 쓰며, 장승에 「天下大將軍逐鬼神」(천하대장군축귀신), 「地下女將軍逐鬼神」(지하여장군축귀신)이라는 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