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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틈 없는 열세 달 농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A020203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시묘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제연

딸기 농사를 하는 사람들은 1년 내내 농번기이다. 아무리 힘들다고 해도 벼농사는 한여름과 겨울이면 쉴 수가 있지만 딸기는 1년 365일 매일 손이 가는 식물이다.

묘를 만들어 심고 온도 조절을 해주는 과정에서 하루라도 못 본 척 하면 한해 농사를 망친다. 수확할 때는 하나의 줄기에서 2~3일에 한번씩 열매를 맺으니 이르면 12월부터 늦으면 6월까지 매일매일 딸기를 따서 팔아야 한다. 산지에서 너무 익히면 소비자의 손에서는 물러 터지기 때문에 수확하는 시기도 적당히 조절해야 하는 것이다. 여기에 딸기체험행사까지 더하면 도저히 쉴 틈을 만들 수가 없을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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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내 보온준비

딸기를 심어 수확하는 과정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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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를 수확하는 최병권씨 부부

밭에서 묘 만들기 → 묘를 하우스로 옮겨심기 → 뿌리내리기 → 잎과 줄기 정리해주기 → 겨울철 보온 → 수확의 순인데 각각의 단계에서 해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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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묘 런너뻗기

열일곱 살 때부터 부모님과 딸기 농사를 했다는 최병권 씨는 딸기 밭에 들어간 그 날부터 지금까지 35년 동안 쉬는 날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고 한다. 딸기를 두고 어디 가냐는 부모님의 말씀이 귀에 따가웠건만 지금은 아내에게 같은 잔소리를 하고 있다. 그만큼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딸기 농사이지만 최근에는 환경 친화적인 농법을 실행하여 천적벌레를 활용하고, 수경재배 시설을 만들면서부터는 위생적인 딸기를 얻음과 동시에 노동력 절감의 효과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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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재배시설

[정보 제공자]

최병권, (지연농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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