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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2751
한자 影堂祭
영어의미역 Ritual of Yeongdang Shrine
분야 종교/유교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집필자 김문준

[정의]

문중이나 지역의 유림들이 특정 조상의 영정을 봉안한 사당에서 매년 기일에 거행하는 제향.

[개설]

영당이란 향사(鄕祠)·사(祠)·이사(里祠) 등과 같은 곳이지만 위패가 아닌 특정 조상의 영정(影幀)을 봉안한 사우라는 점에 특징이 있다. 조선 건국 후에 국가적 차원에서 사전(祀典)의 정비를 단행하면서 사대부가는 가묘를 설치하였고, 향촌에서는 기존의 무속적이거나 불교적인 제사를 음사로 규정하여 배격하고 대신 수령과 사족의 주도로 마을에 사당을 세워 이곳을 중심으로 제사와 각종 교화 정책을 실시하였다. 이후 사우가 대폭 증설되었고, 제향하는 인물도 변하게 되었다. 그 지역 출신이거나 또는 그 지역과 관련이 있는 충의지사, 그 지역에 공이 있거나 절개·효행 등으로 지역 주민의 모범이 되는 인물을 제향하는 것이 유행하게 되었다.

[현황]

현재 논산 지역에서 행해지는 영당제에는 조선 태조의 셋째 아들인 익안대군 이방의(李芳毅)에게 제향하는 익안대군 영당제, 윤증(尹拯, 1629~1714)에게 제향하는 유봉 영당제, 이삼(李森, 1677~1735) 장군에게 제향하는 백일헌 영당제, 익안대군의 손자 이상(李常)에게 제향하는 백파 이상 영당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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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지역 영당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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