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반월동에 있는 원불교 소속 교당.

[설립목적]

원불교 논산교당은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원불교 교화와 군인들에 대한 포교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75년 원불교 중앙총부 교화부와 강경교당 주관으로 교당이 설립되었고, 같은 해 11월 14일에 봉불식을 거행였으며, 초대 교무로 이경심이 부임하였다. 설립했을 당시에는 논산군 논산읍 화지3리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이리교당 교도 김정운이 논산시 취암동에 교당 부지를 희사하여 교당을 옮겼다. 다시 몇 차례의 이전을 거쳐 1980년 9월 15일에 현재의 반월동 교당에 자리 잡았다.

1976년에는 원광미술학원을 개원하였는데, 원아 모집이 어려워져 1990년에 폐원하였다. 1992년에는 은혜어린이집을 개원하여 2001년까지 운영하였으며, 다시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로 이전하여 연무어린이집과 선화어린이집으로 개편되었다. 선화어린이집은 특수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제9대 김광인 교무와 덕무 2인이 근무하고 있으며, 약 500여 명의 신도가 활동하고 있다. 교당의 규모는 대지가 991m²이며, 429m² 면적의 2층 건물이 있다. 1층은 소법당, 식당, 방, 세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에는 법당과 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