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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국군준비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1486
한자 論山國軍準備隊
영어의미역 Nonsan National Army Preparatory Group
분야 역사/근현대,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허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군사단체
설립연도/일시 1945년 9월~11월연표보기
해체연도/일시 1946년 1월연표보기

[정의]

1945년부터 1946년까지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활동한 군사 조직.

[설립목적]

논산국군준비대는 군 복무 경력을 바탕으로 군사적 역량을 발휘하여 국군 편성의 기초를 준비하고, 군사적 훈련과 정치적 훈련의 통일에 입각한 혁명군인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해방 후 일제강점기 일본군으로 징집되었던 청장년들이 귀국하자, 그들은 장래 국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선국군준비대를 결성하였다. 이에 따라 논산 지역에서도 설립 일시는 분명하지 않으나 다른 지역에 비추어 볼 때, 1945년 9월에서 11월 사이 논산국군준비대가 결성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위원장은 조동순(趙東珣)으로, 그는 일제강점기 논산군 광석면 신당리에서 노동야학을 설립하여 운영한 경력이 있었다.

부위원장은 곽해봉(郭海鳳)으로, 그는 일제강점기 논산읍에서 천성당(天城堂) 의원을 운영하였던 원장이었고 『동아일보』 논산지국 고문을 지냈다. 총무부장은 박봉붕(朴鳳鵬), 조직부장은 정낙신(鄭樂信)이었다. 1945년 12월 좌익과 우익의 군사단체 및 청년단체 사이에서 충돌이 발생하자 미군정은 1946년 1월 조선국군준비대에 해산 명령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논산국군준비대도 이 무렵 해산된 것으로 보인다.

[활동사항]

논산국군준비대는 국군의 건설을 기하고, 군사적 훈련과 정치적 훈련의 통일에 입각한 혁명군인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지만, 활동 기간이 짧아 국군준비운동으로서의 별다른 활동은 전개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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