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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0616
한자 登華洞
영어음역 Deunghwa-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등화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영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총인구(남,여) 689명(남자 350명, 여자 339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319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마을이 낮은 산등성이에 있다 하여 등말 또는 등리라 하였다가 등리황화산성의 이름을 따서 등화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또한 봉수를 올렸던 지역이라 하여 등화로 불리게 되었다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은진군(恩津郡) 성본면(城本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해창리(海倉里)·남산리(南山里)의 각 일부와 화산면(花山面) 광교리(光橋里)·중리(中里)의 각 일부, 석성군(石城郡) 정지면(定止面) 하리 일부, 삼선면의 소장리(小長里) 일부를 병합하여 등리라 하고 논산군 대조곡면에 편입하였다. 그 후 1917년에 은진면에 속하게 되었고, 1938년 논산면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논산읍에 편입되었다. 1988년 8월 1일 등화리가 되었으며,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등화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동쪽으로는 은진면 남산리, 남쪽으로는 채운면 화산리와 경계를 이루며, 서쪽 논산천 너머로 성동면 원봉리와 인접한다.

[현황]

논산시 서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319세대에 689명(남자 350명, 여자 33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 주요 농산물은 쌀·고추·콩 등이고, 비닐하우스에서 딸기·수박·토마토·오이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 외에도 조경수를 길러 판매하고 있다. 등화들은 근교 농업 지대로서 농산물도매시장, 황산벌미곡시장이 있다. 양지뜸·골말·가을내·등리·성말·어설매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교육기관으로 대건중학교와 대건고등학교가 있고, 주요 기관 및 시설로 논산시 환경사업소, 순국경찰관 합동묘역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 충청남도 기념물 제92호인 황화산성이 있고, 보명사삼화사 등의 사찰이 있다. 등화동 뒷산은 봉수대가 있던 곳으로 이름이 높다. 마을 가운데로 호남선국도 23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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