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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0360
한자 金寧金氏
영어의미역 Gimnyeong Gim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방축리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김경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세거지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방축리
집성촌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방축리
입향시기/연도 조선 중기|조선 후기
성씨시조 김시흥
입향시조 김준영

[정의]

김시흥을 시조로 하고 김준영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논산시 세거 성씨.

[연원]

김녕김씨의 시조는 김시흥(金時興)으로, 경순왕의 8세손이라고 한다. 김시흥은 고려 인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한림을 거쳐 동북면병마사를 지냈고, 광록대부평장사에 올랐다. 김녕군에 봉해지면서 후손들이 김녕을 관향으로 하게 되었다. 김녕은 김해의 옛 지명으로, 가락국의 김수로왕을 시조로 하는 김해김씨와 신라의 김알지를 시조로 하는 범 신라 김씨 계의 두 갈래로 나뉘었다.

[입향경위]

논산 지역의 김녕김씨들은 조선 중후기 무렵 김시흥의 후손 김준영(金俊榮)이 입향하여 성장한 사족이다. 언제 어떠한 경위로 논산 지역에 입향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김준영은 김시흥의 후손으로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선조가 의주로 피난 갈 때 어가(御駕)를 모시는 등 왕에게 충성을 다하여, 1604년 대광보국숭록대부 분성군에 봉해졌다. 1675년(숙종 1) 충신 정문을 건립하게 하였고, 시호를 충정이라 하였다.

[현황]

논산시 은진면 방축리 일대에 김준영의 후손들이 세거하고 있다. 2008년 기준 은진면 방축리에 50여 호가 살고 있다.

[관련유적]

관련유적으로는 논산시 은진면 방축3리에 위치한 선충사(宣忠祠)가 있다. 선충사김녕김씨 입향조 김준영을 모신 불천위 사당이다. 김준영은 죽은 뒤 조선의 충신 묘역인 경기도 양주(지금의 서울시 중랑구 망우묘지공원)에 안장되었으나, 정부 택지 개발로 인하여 논산시 은진면 방축리로 이장되었다. 사당은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면 옥동에 있다가 1910년경 임실군 운암면 냉천리로 옮겨졌고, 이후 암강저수지 완공으로 교통이 불편하자 1959년 3월 지금의 은진면 방축리로 옮겼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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