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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겸광 불천위제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0323
한자 金謙光不遷位祭祀
영어의미역 Immutable Position Ritual of Gim Gyeomgwang
분야 종교/유교,생활·민속/민속
유형 의례/제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김문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불천위제사
의례시기/일시 음력 7월 19일
의례장소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재실지도보기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광산김씨 공안공파 종중에서 행하는 김겸광의 불천위제사.

[개설]

김겸광(金謙光, 1419~1490)은 청백리로 이름이 높았으며 시호는 공안이다. 건주위 여진족 토벌을 비롯하여 평안도 관찰사와 절도사를 지내면서 국방 정책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세조의 신임이 두터웠다. 성종 때 순성명량좌리공신에 책봉되고 광성부원군에 봉하여졌다.

[절차]

제삿날은 음력을 준수하고 있다. 제사 하루 전부터 신위 마련 준비를 하고 제사 당일 출주하여 재실에서 제사지낸다. 재실 위층 대청에 제사를 모시기 위한 병풍을 치고 그 앞에 제상을 합설하며 제상 앞에는 향상을 놓는다. 제상 차림은 오후 7시부터, 제사는 오후 10시에 시작하며 제사 시간은 총 30여 분 정도 소요된다. 흰 도포를 입고 『사례편람(四禮便覽)』에 따라 제사를 진행하며 부녀자의 경우 제사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는다. 축문의 내용은 『사례편람』의 축문과 동일하다.

[현황]

전통 양식의 사당과 전통 양식으로 새로 지은 재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제사 참여자의 연령대는 주로 60대 이후이며 참여자 수는 약 30여 명 정도이다. 집의 위층을 재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아래층에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종손 김해중의 숙부인 김용신이 살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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