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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움직이는 조직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E010301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주곡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춘진

주곡리 마을 발전의 원동력은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여러 공동조직에서 나온다. 청년회와 부녀회, 노인회 등이 그것인데, 특히 주곡리 부녀회는 마을의 살림살이뿐 아니라 시ㆍ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행사와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돕는다. 화합이 좋은 마을 사람들은 자주 마을회관에 모여 함께 식사를 하는데, 그때마다 부녀회에서 어르신들과 마을주민들의 식사를 모두 책임진다. 이런 모임과 적극적인 참여가 주곡리 마을을 하나로 뭉치게 만드는 원동력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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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

요즘 여느 시골마을과 마찬가지로 주곡리 역시 대부분의 주민 연령이 높은 편으로 60세 이하만 되어도 청년회에 속하게 될 정도이다. 그러므로 농사일에서부터 마을의 크고 작은 행사와 공동작업 등은 모두 ‘주곡리 청년회’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은 주곡리 마을의 주된 주체이며 매사에 동네주민들을 이끌어주는 마을 공동조직이다.

노인회는 마을 조직 중 가장 많은 회원을 가지고 있다. 최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우리 사회에서 주곡리 역시 예외는 아닌 것이다. 그러나 마을 노인들은 아직도 농사일에 나설 만큼 정정한 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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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상자를 나르는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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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있는 깻잎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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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을 실러 온 상월 농협차

주곡리 노인회는 이방헌 씨의 제안이 있던 해부터 매년 마을민의 화합을 위해 효도관광 여행을 가고 있다. 매년 동계회의 때 정하여 가는데 비용은 모두 동계의 지원을 받는다. 효도관광은 남녀구분 없이 함께 참여하며 올해는 정동진에 다녀오기도 하였다.

그 외 주곡리 마을에는 딸기작목반회도 있다. 딸기는 논산을 대표하는 중요한 특산물로서 과육이 좋고 당도가 높아 봄철마다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특용작물이다. 주곡리도 역시 대다수 농가에서 딸기 농사를 짓고 있는데 그 수입으로 자녀들 교육은 물론 벼농사로만 유지하기 힘든 살림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작목반회에서는 딸기 농사의 농법 개발 및 생산량 증진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보 제공자]

박정애(1947년생, 주곡리 부녀회장)

양성직(1956년생, 주곡리 주민)

양명석(1943년생, 새마을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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