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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후 선정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2504
한자 洪明厚善政碑
영어의미역 Monument of Hong Myeonghu's Good Governing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조성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선정비
건립시기/일시 1833년연표보기
재질 화강암
높이 117㎝
너비 45㎝
소재지 주소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홍명후의 선정비.

[개설]

홍명후(洪明厚, 1787~?)는 본관이 남양으로, 자는 일성(一誠)이다. 1805년(순조 5) 사마시에 합격하여 여러 관직을 거친 후, 1829년 7월 17일부터 1833년 9월 이임하기까지 5년간 연산현감을 역임하였다.

[건립경위]

홍명후가 연산현감으로 재임할 당시 주민들의 고충을 덜어 주고 어려운 일을 신원시켜 주어 선정을 베푸니, 홍명후가 떠난 후 백성들이 그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1833년(순조 33) 9월 홍명후 선정비를 건립하였다.

[위치]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 아문거리에 다른 비석들과 함께 나란히 세워져 있다. 큰길에서 조금 들어간 곳이어서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금석문]

비의 석질은 화강암이며, 원두 단갈(短碣)로 비신의 높이는 117㎝, 폭은 45㎝, 두께는 21㎝이다. 비의 전면에 ‘현감홍후명후애민선정비(縣監洪侯明厚愛民善政碑)’라고 쓰여 있고, 홍명후의 선정을 칭송하는 시에 이어 말미에 ‘계사구월일립(癸巳九月日立)’이라고 새겨져 있다. 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5년 동안 부지런히 정사를 돌보기를/ 오로지 마음을 공평히 하였다/ 사람은 떠났으나 사랑과 청렴결백을 남겼으니/ 신명에 기려 칭송하네(五載勤政 一心公平 遺愛廉潔 詠頌神明).”

[의의와 평가]

조선 후기 연산현감을 지낸 홍명후의 선정비는 재임시 주민의 농촌생활을 도와 선정을 한 그의 실적을 살필 수 있는 사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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