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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달 명당」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2169
한자 光達明堂
영어의미역 Gwangdal Propitious Site for a Grave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채광리
집필자 박종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전설|지명유래담|명당획득담
주요 등장인물 지관
관련지명 광달
모티프 유형 명당의 탐색|명당의 획득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채광리에서 광달 명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채록/수집상황]

1992년 논산군에서 출간한 『내 고장 으뜸가꾸기 마을이야기 모음』6-양촌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옛날 한 지관이 좋은 자리에 조상의 묘를 쓰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산세를 살폈다. 어느 날 대둔산 정상에 올라 산세를 살피던 지관은 산 아래 한 마을에서 햇빛이 반사되는 것을 보았다. 또한 햇빛으로 인해 마을 앞의 시내가 윤기 있게 흐르고 있음도 알게 되었다.

그는 “옳거니. 여기에 틀림없이 명당이 있겠구나.” 하고 말하며 햇빛이 반사되는 곳을 찾아갔다. 산에서 내려와 햇빛이 반사되는 곳을 찾은 지관은 그 자리에 조상의 묘를 썼다. 그 뒤 지관의 집안은 날로 번창하기 시작하였다. 이후부터 사람들은 이 일대를 ‘햇빛이 다다른 곳’이라 하여 광달(光達)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광달 명당」의 주요 모티프는 ‘명당의 탐색’과 ‘명당의 획득’이다. 지관이 전국의 산세를 살펴 명당을 얻었다는 명당획득담이며, 햇빛이 다다른 곳이라는 의미로 광달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지명유래담이다. 「광달 명당」은 지극히 소략하지만 전국의 산세를 탐문하여 명당을 얻은 후 집안이 번창하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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