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강병흠과 평택임씨 정려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1957
한자 姜抦欽-平澤林氏旌閭
영어의미역 Jeongnyeo for Gang Byeongheum's Wife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 산99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이춘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정려
양식 석조물
건립시기/일시 1922년연표보기
소재지 주소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 산99 지도보기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효열 정려.

[개설]

강병흠진주강씨로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부친이 살아 있을 때 정성을 다하여 섬겼고, 사망한 후에는 6년간 시묘살이를 하면서 항상 옷자락에 돌을 담고 다니며 고행하여 사람들이 포석효자(包石孝子)라고 불렀다. 강병흠의 처인 평택임씨 역시 시부모를 지성으로 봉양하였고, 남편이 죽자 자결하였다. 이들의 효열행을 기리고자 1922년 강병흠과 그의 처 평택임씨 정려가 세워졌다.

[위치]

양촌면소재지에서 연무읍으로 통하는 포장도로를 따라 약 4㎞ 정도 가면 왼쪽으로 쌍계사의 진입로가 있다. 이 길을 따라 약 1㎞ 정도 들어가면 중산리의 동구리 길 동편에 강병흠과 처 평택임씨 정려가 위치한다.

[형태]

원래 정면 1칸, 측면 1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익공 양식으로 가구하였던 정려각을 1993년에 석조물로 개건하고 내부에 비석을 세웠다. 비석의 앞면에는 ‘효자첨지중추부사강병흠려배열녀숙부인평택임씨지려(孝子僉知中樞府事姜抦欽閭配烈女淑夫人平澤林氏之閭)’라고 쓰여 있다. 비문은 이종성이 쓰고, 김용제가 지었다.

[의의와 평가]

삼강과 오륜을 바탕으로 한 유교적 풍속 교화를 위하여 표창하였던 효열 정려를 통하여 조선시대의 효 사상에 대해 알 수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