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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1218
한자 金永杰
영어음역 Gim Yeonggeol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고수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자
성별
본관 광산

[정의]

조선 말기 논산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광산(光山). 아버지는 성의재(誠意齋) 김국현(金國鉉)이다.

[활동사항]

어느 해 아버지가 중환으로 위독해지자 계모 정씨가 손가락을 찢어 수혈하여 수일을 연명하였으나 끝내 병을 치유하지 못하고 죽었다. 그런데 계모 정씨가 그때의 여독으로 인해 배종(背腫)이 생겨 위중하게 되자 친어머니와 같이 시탕간병(侍湯看病)에 정성을 다하고 종처(腫處)를 수차 입으로 빨아내며 병간호를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정씨가 새고기를 먹고 싶다 하였는데 홀연히 새 한 마리 방으로 날아 들어와 이를 잡아 드렸다. 훗날 김영걸의 정성으로 계모 정씨의 병이 치유되고 그 일이 조정에 알려져 중추원의관(中樞院議官)에 임명되었으며, 1892년 성균관장이 그 효행을 찬양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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