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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1206
한자 金奉洙
영어음역 Gim Bongsu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조성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자
출신지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성별
본관 광산

[정의]

조선시대 논산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광산(光山). 아버지는 통정대부 김영선이다.

[활동사항]

김봉수는 어려서부터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신독재(愼獨齋) 김집(金集)의 밑에서 예학을 배웠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려운 집안 형편 속에서도 홀어머니를 모시면서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였다. 좋은 음식이 생기면 배가 고파도 참고 어머니에게 갖다드렸다. 어머니가 73세의 고령이 되어 병환으로 자리에 눕게 되자 자리를 뜨지 않고 지켜보며 백방으로 약을 구해다 드리고 밤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간병하였다. 어머니가 돌아가자 김봉수는 묘 옆에 묘막을 짓고 3년 동안 시묘살이를 하면서 성묘하였다. 이러한 효심이 주위에 퍼지고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였다.

[상훈과 추모]

1933년 은진향교(恩津鄕校)의 유림들이 김봉수가 시묘살이를 했던 자리에 비를 세워 표창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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