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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0669
한자 般若山
영어의미역 Banyasan Mountain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관촉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지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높이 96.2m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관촉동 사이에 있는 산.

[명칭유래]

반야(般若)는 불교용어로 대승 불교에서 ‘만물의 참다운 실상을 깨닫고 불법을 꿰뚫는 지혜‘, ‘분별(分別)·망상(妄想)을 떠난 지혜(智慧)’를 뜻한다고 한다.

[자연환경]

반야산논산천의 남쪽에 해당하며, 반상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는 구릉성 산지이다. 관촉사 경내에는 화강암 절리를 살펴볼 수 있는 노두가 나타나고 있다. 산의 주변은 전체적으로 시가지이나, 북쪽은 충적지, 남쪽은 대체로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논산시 시가지로부터 남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산의 주변은 전체적으로 시가지이면서 충적지에서 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산의 남쪽의 구릉지에서는 과수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산정에는 토성이 있는데, 이곳에서 석기시대의 돌칼과 돌숟가락 등이 출토되었다. 반야산의 남쪽에는 968년(광종 19)에 혜명(慧明)이 창건한 관촉사(灌燭寺)가 있다.

관촉사는 옛날 중국의 지안(智安)이라는 명승이 이 절에 세워진 석조미륵보살입상을 보고 “아아, 마치 촛불을 보는 것같이 미륵이 빛난다.”고 하면서 예배하였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한다. 경내에는 보물 제218호인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을 비롯하여 보물 제232호인 관촉사 석등,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53호인 관촉사 배례석·사리탑·사적비·관음전·삼성각·사명각·해탈문·현충각·기미독립운동기념비 등이 있다. 산의 서쪽에는 남~북 방향으로 국도 1호선이 있고, 동쪽에는 지방도 643호선이 뻗어 있다. 그 외 시가지를 이루는 기타 도로가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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