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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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廷老不忘碑 |
영어의미역 | Monument of Nam Jeongro's Good Governing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읍내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이해준 |
성격 | 선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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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호패형 |
건립시기/일시 | 1910년![]() |
높이 | 100㎝ |
너비 | 39㎝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읍내리 |
소유자 | 논산시 |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 말기 두사면장 남정로의 영세불망비.
남정로 불망비가 자리 잡고 있는 읍내리는 무정리·남산리·홍문리·상반리·왕림리·죽촌의 일부와 요동과 고랑리 일부를 병합한 구역으로, 이에 두사면장 남정로의 불망비가 현재의 위치에 세워진 경위를 유추할 수 있다. 두사면(豆寺面)은 대동리, 대산리, 중산리, 소산리, 고랑리의 5개 리를 관할하는 작은 면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노성면에 편입되었다. 두사면장 남정로가 선정을 베푼 것을 후세인이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논산시에서 공주 방향으로 국도 23호선을 타고 약 10.2㎞ 가다 보면 하도교차로가 나온다. 여기에서 왼쪽으로 0.19㎞ 정도 가다가 우회전하여 오른쪽 방향으로 약 2㎞ 직진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상월면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가다 보면 노성면사무소가 보인다. 남정로 불망비는 노성면사무소 근처에 있는 노성교회 아래쪽의 노성면 번영회관 앞에 권석효 선정비 등과 함께 북동향으로 서 있다.
비석은 호패형이다. 크기는 높이 100㎝, 너비 39㎝, 두께 18㎝이다. 비신에 공적 내용이 새겨져 있다.
비의 앞면에 ‘두사면장남정로불망비(杜寺面長南廷老不忘碑)’라 쓰여 있다. 시멘트 바닥에 비석을 일렬로 고정시켜 놓았기 때문에 아랫부분의 글자는 잘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