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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0144
한자 林花里
영어음역 Imhwa-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11.63㎢
총인구(남,여) 434명(남자 195명, 여자 239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81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형성 및 변천]

본래 전라북도 고산군(高山郡) 운북면(雲北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교리(新郊里)·백촌리(柏村里)·계동리(桂洞里)·무수동(無愁洞)·상고리(上高里)·하고리(下高里)·구만리(九萬里)와 은진군 가야곡면석서리(石西里), 양촌리(陽村里)의 각 일부를 병합한 뒤 폐합 대상 자연마을 중의 하나인 고산임화의 이름을 따서 임화리라 하고 논산군 양촌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가 되었다. 행정구역은 임화1리임화2리, 임화3리, 임화4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환경]

남동부는 장재봉(長才峰, 487.3m)을 중심으로 가장 높은 산지를 형성하고 있고, 남서부는 밤아니재(375m)와 남당산(376m)을 중심으로 그 다음으로 높은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이 외에도 중부에 310여m, 동부에 280여m, 북동부에 160여m의 구릉성 산지가 있고, 북중부와 북서부는 해발고도 60여m에서, 남부는 20여m에서 평야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북중부와 북서부의 평야 지대는 논산천 지류인 인천천(仁川川)의 충적지가 대부분을 이루고 있고,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다. 남부의 평야 지대는 논산천의 지류인 양촌천의 충적지가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양촌천의 상류부에는 임화저수지가 있다. 북부·서부·동부에도 크고 작은 소류지들이 축조되어 있다.

[현황]

양촌면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81세대에 434명(남자 195명, 여자 23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11.63㎢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1.84㎢로 밭이 0.85㎢, 논이 0.99㎢ 등이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각각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하는 농림업이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및 도로변 등지에 자연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양촌·잣정이·계동·신촌말·저자거리·무수리·동구리·노촌·고산임화·새터 등이 대표적이다. 마을들의 대부분은 가촌(街村), 열촌(列村), 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 형태를 취하고 있다.

시도 4호선이 북부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면서 북동쪽으로는 양촌면 도평리와 연결되고 남서쪽으로는 가야곡면 양촌리에 연결된다. 이 외에도 기타 도로가 동부에서 굴곡하면서 남북 방향으로 지나, 남쪽으로는 남동부에서 종점을 이루면서 북쪽으로는 양촌면 신기리에 연결된다. 기타 도로의 일부가 서부 경계지대에서도 남북 방향으로 지나, 남쪽으로는 양촌면 중산리와 연결되고 북쪽으로는 시도 4호선에 연결된다. 기타 도로는 시도 4호선에서도 국지적으로 분기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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