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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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에서는 매년 4월에 딸기 축제를 연다. 1997년에 딸기 축제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논산 공설운동장에서 대대적인 축제를 개최한 이래 폭설이 내렸던 2004년을 제외하고 계속해서 성공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딸기 축제는 논산이 한국 딸기의 메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딸기 생산농가에게 도움을 주려는 목적이 크다. 2000년대에 들어 전국적으로 지역 축제가 크게 늘어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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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묘리라는 지명은 시묘살이를 한 효자가 살았던 마을이란 뜻에서 유래된 것이다. 시묘살이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장례를 치룬 다음 그 묘 앞에 움막을 짓고 묘를 지키는 행위를 이르는 것이다. 말이 쉽지 시묘살이는 아무리 대단한 효자라 해도 직접 실행하기 힘든 어려운 일이다. ‘충’과 ‘효’를 최고의 가치로 여겼던 조선시대에도 시묘살이를 한 효자에게는 국가가 직접 포상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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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논산천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각시붕어는 우리나라에서만 출현하는 한국 고유종으로, 강원도의 동해안으로 유입하는 하천을 제외한 전체의 담수 수역에 분포한다. 몸길이는 약 30~60㎜이다. 몸은 옆으로 납작하고 몸높이는 높고 체형은 약간 긴 타원형이다. 옆으로 본 모양은 마름모꼴이거나 긴 달걀 모양이다. 머리는 작은 편이고, 눈은 크고 머리의 앞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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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중앙리에 있는 강경중앙초등학교 강당.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후반 강경공립보통학교 개교 30주년을 기념하여 강경공립보통학교 후원회의 지원으로 준공된 건물로 한국 근대교육 시설의 주요 구성 요소의 하나인 학교 강당의 전형적인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논산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라는 역사적인 상징성과 함께 근대 도시 강경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의 하나로 연구 및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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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담근 젓갈. 강경전통맛깔젓은 옛 강경포구에 전래되던 전통적인 방법으로 담그고, 각지에서 생산되는 각종 젓갈을 선별 구입한 후 발효 숙성하므로 맛이 좋다. ‘젓갈 중 제일은 강경젓갈’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젓갈은 통일신라시대부터 혜(醯)라 불리며 식용되었으나, 본격적인 식품으로 발전한 것은 조선시대로 약 150종이 있었다. 강경전통맛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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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의 젓갈을 특화시킨 정보화마을. 강경읍 남교리·태평리·염천리 일대는 평야 지대를 형성하고 있어 예부터 곡창지대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강경읍에 있는 강경포구(江景浦口)에는 서해와 통하는 금강이 있어 굴지의 수산항으로서 한 세기 영화를 누리던 곳이기도 하다. 또한 강경은 계룡산과 대둔산에서 발원하는 금강 지류들이 논산천(論山川)에서 합류하고 강경읍 부근에서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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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남교리에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교회. 1889년의 창립예배 이후 1896년에 창립된 강경침례교회는 논산 지역 개신교 중에 가장 먼저 설립된 교회이다. 1889년 한국에 온 캐나다인 선교사 펜윅의 영향으로 미국 보스톤 클라멘톤 침례교회 엘라씽기념선교회에서 파송한 폴링과 스태드맨의 선교로 1896년 2월 9일 지병석이 강경읍 북옥리 136번지 자택에서 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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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종교개혁의 결과로 로마가톨릭에서 분리되었으며 로마가톨릭·동방정교(그리스정교)와 더불어 기독교 3대 교파 중 하나가 되었다. 전 세계에는 루터교(Lutheran), 장로교(Presbyterian), 성공회(Anglican, 聖公會), 침례교(Baptist), 감리교(Methodist), 성결교(Holiness 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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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부인리 외 16개소에 있는 고령토 광산. 고령토(高嶺土)는 바위 속에 있는 정장석(正長石)·소다 장석(長石)·회장석(灰長石) 등의 장석류(長石類)가 탄산 또는 물에 의하여 화학적으로 분해되는 풍화에 의해 생성된 흙이다. 도자기의 태토나 유약, 시멘트 등의 원료로 쓰는 고령토는 카올린·고릉토·백도토(白陶土)라고도 하며, 한국에서는 흔히 백토(白土)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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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과 공주시 계룡면·반포면과 계룡시 신도안면에 걸쳐 있는 산. 계룡산은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을 지닌데다, 교통의 요지인 대전광역시와 가까이 있어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다. 경관이 매우 뛰어나 삼국시대에는 백제를 대표하는 산으로 계룡 또는 계람산·옹산·중악 등의 이름으로 바다 건너 당나라까지 알려졌으며, 통일신라시대 후에는 오악(五嶽) 중 서악(西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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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과 공주시 반포면·계룡면, 계룡시 두마면 및 대전광역시의 유성구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 백두대간 중 금남정맥의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계룡산국립공원은 지리산국립공원에 이어 두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계룡산은 조선을 개국한 후 태조가 신도안(현 계룡시 신도안면 일대)에 도읍을 정하려고 이 지역을 답사하였을 당시, 동행한 무학대사가 산의 형국이 금계포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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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서 생산되는 광물. 고령토는 바위 속 장석(長石)이 풍화 작용을 받아 이루어진 흰색 또는 회색의 진흙으로 도자기나 시멘트 따위의 원료로 쓰이는 광물이다. 고령석(카올리나이트)과 할로이사이트가 주성분으로, 장석류가 탄산, 물에 의한 화학적 풍화작용을 거쳐 생성된다. 순백색 또는 약간 회색이며 도자기의 원료로, 백자, 분청사기, 청자상감자기에 사용된다.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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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과 함께 전국 2대 포구, 평양, 대구와 함께 3대 시장의 신화를 간직한 강경은 근대시기의 역사의 흔적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도시이다. 그러나 이러한 강경에 근대사 관련 유적들이 지금은 거의 사라져 버려 안타까움이 많다. 강경의 근대건축물은 190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강경천의 호안공사가 완료되면서 세워지기 시작했다. 시가지에는 상업도시 구조에 적합한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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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논산 지역에서 활동한 파리 외방전교회 선교사 형제. 형은 안토니오 공베르, 동생은 줄리앙 공베르이다. 줄리앙 공베르 신부는 1901년 금사리 본당의 초대 주임으로 부임하였고, 1923년부터 1942년까지 부창동성당의 2대 신부로 활약하였다. 안토니오 공베르 신부는 1900년 안성 본당의 초대 주임으로 부임한 인물이다. 안토니오 공베르는 1875년 4월 25일에 태어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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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의 신앙 공동체. 교회라는 말은 본래 넓은 의미로 같은 종교를 믿는 신자의 집단 또는 집회소를 말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교회라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개신교인들의 가시적인 단체를 의미하는 말로 사용된다. 현재 전 세계에는 수백 개의 개신교 교파가 존재하고 있다. 충청남도 논산시에서는 감리교회, 장로교회, 성결교회, 침례교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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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종파. 구세군은 군대식 조직과 운영으로 선교, 빈민 구제, 사회사업에 중점을 두는 개신교의 한 종파이다. 1865년 영국 런던의 감리교 목사인 윌리엄 부드(William Booth, 1829~1912)와 그의 부인 캐트린 부드(Catherine Booth, 1829~1890)가 창립하였다. 부드는 본래 새로운 교파를 만들 의도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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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은 금강과 논산천이 합류하는 가항(可航) 포구로서 전라북도 용안면의 평야 지대, 논산평야 등 국내 굴지의 미곡 생산지를 배후에 끼고 있어 조선 후기 이래 전국적인 상업 중심지로 성장하였다. 1876년 개항 이래 충청도 전체의 시장권이 철도와 개항장을 거점으로 제국주의적 상품 유통 시장으로 재편되면서 전통적 시장권의 중심인 강경의 지위는 하락하였다. 그러나 유통시장권에서의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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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에서 해방 이전까지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이루어진 계몽주의 교육. 근대교육은 근대국가의 성립이나 자본주의 사회의 발생과 더불어 시작된 교육으로 주로 계몽사조를 기초로 나타난 계몽주의 교육을 의미한다. 한국의 경우 근대교육은 한국의 근대를 어떻게 시기 구분하느냐에 따라 다소 견해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본격적인 개항이 이루어지기 시작한 1880년대부터 1945년 해방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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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한, 나무를 활용하여 전통 기법으로 생활용품을 만드는 장인과 그 활동. 목조각장은 나무가 가진 양감과 질감을 토대로 선사 시대부터 신앙의 대상이었던 솟대나 장승을 비롯하여 삼국 시대에 유입된 불상이나 보살상 등을 제작하거나 일상 생활에 사용된 떡살 등을 제작하였다. 종교용품부터 민속용품 및 생활용품까지 제작하는 목조각장은 국가 무형문화재 제108호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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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현역을 마치고 귀향한 논산시·계룡시 거주 군인들로 이루어진 단체. 재향군인회는 현역(現役)을 마친 군인들의 친목·애국·명예단체로, 한국의 경우 회원은 육군·해군·공군의 예비역 장병이나 보충역 또는 국민역으로서 실역(實役) 복무를 마친 자 또는 재향군인회의 정관이 정하는 퇴역 또는 병역이 면제된 장병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식 명칭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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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에 설립되었던 수리조합. 중일전쟁 이후 일본은 군수품으로서 식량에 대한 중요성을 절감했다. 이 때문에 한국을 식민지로 만들면서 토지조사사업을 시작하였는데, 국내 쌀값 앙등에 따른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고자 병행한 사업이 산미증식계획과 수리조합을 설치하는 것이었다. 동양척식주식회사는 1927년 각지에 토지 개량 대행 업무를 시행하였다. 충청남도 도고는 750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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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내동 논산시청 내에 속해 있는 근대5종 경기 선수단. 근대5종이란 수영·승마·사격·크로스컨트리·펜싱의 5가지 종목을 겨루어, 각 종목의 정해진 계산법에 따라 득점을 산출하여 종합적으로 승자를 가리는 경기 종목이다. 논산시청은 전문 직장 체육팀으로 근대5종, 인라인롤러, 보디빌딩 등 모두 3개 종목에 16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근대5종선수단은 5명, 인라인롤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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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동에 있는 기독교 단체. 1989년 4월 기독교 교단의 교회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의 여러 기독교 교단과 연합 단체, 교계 지도자들의 협력기관으로서 나름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시대적 사명을 충실히 담당하고자 설립되었다. 이와 함께 1989년 12월 논산 지역 기독교 단체의 연합회로 논산시 기독교연합회가 함께 조직되었다. 논산시 기독교연합회는 논산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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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대한체육회 산하의 체육 단체. 대한체육회는 한국 아마추어 스포츠를 통괄하는 단체로 산하에 총 16개의 시·도별 체육회를, 그리고 각 시·도별 체육회는 다시 시·군·구별 체육회를 두고 있다. 논산시 체육회는 시도별 체육회의 하나인 충청남도 체육회의 16개 시·군·구 체육회의 하나이다. 논산시 체육회는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아마추어 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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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유도회총본부 산하 논산지부. 조선조의 지방 교육기관이었던 향교는 제향과 교육의 양대 기능을 담당했다. 그러나 교육 기능은 17세기 이후 서원의 발전 증가에 따라 쇠퇴하였고, 1894년(고종 31) 과거제도가 폐지되자 문묘에 향사하는 석전(釋奠)만을 행하고 있다. 각 지방 유림회는 광복 이후 유교계를 대표하는 제도적 기구인 성균관-향교-유도회의 지부이다.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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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부터 1921년까지 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동에 있던 천주교 교회. 공소는 천주교 교회 중 본당보다 작은 단위의 기초 교회를 말하며, 신부가 상주하지 않고 연2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성사를 집행하는 곳이다. 한국에서는 천주교 전파 초기부터 박해로 인해 깊은 산속이나 왕래가 드문 외진 곳에 교우촌이 형성되면서 공소가 설립되기 시작하였다.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도 1883년부터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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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농민이 그 생활 조건 또는 사회적 환경의 개선을 위해 전개한 사회운동. 일반적으로 농민운동은 노동운동과 같이 계급으로서의 농민이 스스로의 노동 조건과 경영 조건의 유지·개선·확장 또는 사회·정치적 생활 조건의 유지·향상을 위해 단결해서 행동하는 조직적 투쟁을 말한다. 넓은 의미로는 흔히 농민조합운동, 농촌갱생운동, 농촌청년운동 등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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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던 명절.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서, 수리 혹은 수릿날이라고도 부르고, 또는 천중절(天中節)이라고도 부른다. 단오는 초오(初五)의 뜻으로 5월의 첫째 말날[午日]을 가리킨다. 이 날은 해가 가장 또렷할 뿐만 아니라 정오 때가 되면 하늘 한가운데 온다 하여 생긴 말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일이기도 하였으나 근래에 와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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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국·공립 및 사립 대학교. 현재 논산시에 소재한 종합 사립 대학교는 3개교이고, 전문대학은 1개교가 있다. 그중 사립 대학교는 건양대학교·한민학교·금강대학교가 있으며, 전문대학은 한국폴리텍바이오대학이 있다. 각 대학별 구체적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논산 지역의 본격적인 대학 교육의 시작은 1991년 건양대학교의 설립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건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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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충청남도 논산에서 활동한 우익 정치단체. 독립촉성논산협의회는 해방 후 난립하던 정당과 정치단체, 사회단체들의 분열을 극복하고 우익 세력의 공동 투쟁과 노선을 취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1945년 10월 미국에서 귀국한 이승만이 정치 세력의 단결과 연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독립촉성중앙협의회를 결성하였다. 이에 따라 논산에서도 1946년 1월 윤형중(尹珩重)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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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민족의 독립을 위해 충청남도 논산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던 민족 운동. 일반적으로 한국에서의 독립운동이라 함은 조선 말기 외세의 침투에 대항하여 이루어졌던 국권 회복을 위한 활동으로부터 일제강점기에 주권 회복을 위해 전개했던 일련의 반외세·항일운동을 의미한다. 이 시기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독립운동은 주로 독립만세운동, 농민운동, 노동운동 등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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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류. 특정 지역에 분포하는 동물군의 정량적인 자료를 지역적인 동물상(Local fauna)이라 하며 지역적인 식물상(Local flora)과 합쳐 지구상의 생물상(Biota)을 구성한다. 본 내용은 현지 조사 및 탐문 조사, 문헌 조사 등을 근거로 이루어졌다. 동물상은 포유류상, 조류상, 어류상, 양서류상, 파충류상, 육상곤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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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논산천에 서식하는 잉어과 민물고기. 몸길이는 7~9㎝ 정도로 돌마자와 비슷하나 더 가늘고 길다. 몸높이는 낮고 옆으로 약간 납작하고 뒤로 갈수록 더 납작하다. 머리는 약간 크고 배는 납작하여 전체적으로 방망이 모양을 한다. 눈은 머리 위쪽에, 입은 말굽 모양으로 주둥이 아래에 있고 1쌍의 입수염이 있다. 등지느러미는 몸의 중앙보다 약간 앞쪽에 삼각형 모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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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마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적. 마전리 유적은 A지구와 C지구로 나뉘어 각각 0.6㎞ 정도의 거리를 둔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A지구는 천호산에서 흘러내린 구릉의 남서쪽 비탈면에 있으며, C지구는 A지구에서 약간 떨어진 구릉의 남동쪽 비탈면과 그 아래의 저지대를 포함한다. 마전리 유적에 대한 조사는 천안논산고속도로가 지나갈 지역에 대한 문화재 발굴 조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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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마을 단위로 산신제를 올릴 때 각 가정에서 마련하는 떡시루. 산신제는 기본적으로 마을 전체를 위한 것이라 그 의례 절차에는 개인의 소망을 삽입시킬 수 있는 여백이 근원적으로 제한되어 있다. 물론 각 개인이나 가정이 화평하지 않고서는 마을의 안녕도 의미가 없는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가정에서는 역시 독자적인 운수가 있는 것이다. 마짐시루는 마을에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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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산성리의 논산천 수계에 서식하는 잉어과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8~10㎝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고 길게 늘어나 있다. 긴몰개보다 크게 자란다. 주둥이는 다소 둥글고 큰 편이며 입도 매우 크고 입구석이 눈의 앞 끝에 닿는다. 1쌍의 입수염은 참몰개의 입수염보다 짧아서 눈의 반지름보다도 짧다. 옆줄은 몸 양쪽 옆 중앙부를 달리며 앞부분이 배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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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구체적이며 비유적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논산 문학의 대상 범위는 논산에서 태어나 논산에서 문학 활동을 했던 작가들과 논산에서 출생한 뒤 타지에 가서 활동한 작가, 그리고 논산 지역의 문학 활동에 참여하여 논산 문학 발전에 기여한 작가들과 작품들이다. 조선시대의 논산 문학은 주로 한문학이 주류를 이룬다. 논산 지역 인물들의 문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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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산성리 논산천에 서식하는 메기과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15~25㎝이다. 메기와 비슷하나 더 가늘고 길다. 몸은 앞쪽은 원통 모양이나 뒤쪽으로 갈수록 납작하다. 등지느러미는 아주 작아 눈 지름보다 약간 길며 비늘은 없다. 등 쪽에서 보면 주둥이가 직선형으로 아래턱이 튀어 나와 있어서 입은 위를 향해 열린다. 입수염은 앞 콧구멍의 앞과 아래에 각각 1쌍이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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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민간의 생활 풍습. 민속은 한 문화권 내에서 다수가 향유하고 있는 전통적이고 보편적인 문화로 민중들이 자연적·역사적·사회적 환경에 대처하고 적응하는 지혜와 믿음으로 엮어낸 생활양식이다. 또 각 절기에 따른 생활 풍습과 생산 관계가 반영되어 있다. 이는 민속 문화의 창작자와 수요자 자체가 생산자 농민이거나 어민·수공업자·상인들이었던 탓이다. 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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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백제 관할의 논산 지역의 역사. 백제(百濟)는 고구려·신라와 함께 한국 역사에서 삼국시대라는 각축전을 전개한 고대국가의 하나로 부여 계통의 여러 이주민 세력이 한강 유역의 선주민과 결합하고 마한의 여러 소국들을 병합하는 과정에서 온조왕을 시조로 하여 B.C. 18년 현재의 한강 하류인 하남 위례성에 도읍을 정하면서 시작되었다. 475년 고구려의 침략으로 인해 한성(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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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개척리에 설립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병촌교회는 성동면 개척리에서 1938년 5월 7일 이계섭 목사를 중심으로 시작되었다. 1943년 12월 일제의 탄압으로 해산되었다가 광복과 더불어 교회를 재건한 뒤 1948년 6월 15일 새 예배당을 건립했다. 6·25전쟁 때 공산군들이 도주에 앞서 병촌교회 신도 16세대 66명을 한꺼번에 흙구덩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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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이루어지는 법에 의한 민사 및 형사 사건의 재판과 그에 관련되는 국가 작용. 일반적으로 사법은 입법, 행정과 함께 국가 통치 작용의 하나이다. 개인 상호간 또는 국가와 개인 간의 법률관계에 관한 쟁의로 소송이 제기될 경우 무엇이 적법인가를 선언하는 행위로서 그 범위는 국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사법 제도는 좁은 의미로 재판 제도를 의미하나, 넓은 의미로는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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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에는 조선 후기 성리학자 윤증이 살던 고택이 자리하고 있다. 윤증 고택이 자리 잡고 있는 지역의 입지 형태는 노성면 교촌리 남쪽으로, 개잣들이 펼쳐지고 들 가운데로 노성천이 흘러 지나간다. 북편으로 약한 구릉이 솟아 니산(尼山)이 되고, 니산 자락이 주택의 배면을 형성하고 있다. 니산 자락이 남으로 흘러 마을의 계면부를 형성하면서 서쪽에 노성향교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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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삼산리 지역에 있던 천주교 교회. 공소는 천주교 교회 중 본당보다 작은 단위의 기초 교회를 말하며, 신부가 상주하지 않고 연2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성사를 집행하는 곳이다. 한국에서는 천주교 전파 초기부터 박해로 인해 깊은 산속이나 왕래가 드문 외진 곳에 교우촌이 형성되면서 공소가 설립되기 시작하였다.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도 1883년부터 삼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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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에 걸쳐 있는 노성산 일대에 서식하는 수리과에 속하는 새. 새매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시베리아 중부 및 동부, 쿠릴열도, 알타이산맥 등지에 분포한다. 북부 지역에서 번식하는 집단은 중국 남부나 인도차이나, 미얀마, 인도 등지에서 겨울을 나고 남부 지역에서 번식하는 집단은 텃새로 산다. 몸길이는 수컷 32㎝, 암컷 40㎝ 정도이다. 암컷이 수컷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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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발견된 역사 기록이 존재하지 않은 시대의 유적과 유물. 선사시대는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전혀 없기 때문에 주로 고고학적으로 발굴 조사된 자료를 기초로 그 시대상을 복원한다. 논산 지역은 인문적 환경이 비교적 높은 수준이어서 선사유적과 유물이 매우 풍부함에도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다. 그 원인은 백제의 도읍이었던 인근의 공주와 부여를 중심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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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종교 단체. 지상천국과 영계(靈界) 완성을 지향하는 종교로 통일교회 또는 통일교라 불린다. 1954년 5월 문선명이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창립하였으며 1994년 한국에서 세계평화가정연합회를, 1996년 미국에서 세계평화가정연합을 창설하였다. 1997년 기존의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세계평화가정연합과 통합하며 공식 명칭을 세계평화통일가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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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산성리 논산천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10~15㎝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원통형이다. 머리가 뾰족하며 꼬리자루만 납작하여 돌고래와 비슷하게 생겼다. 머리와 몸통이 옆으로 납작하고 눈은 머리의 가운데 중앙보다 약간 앞에 위치하고 등 쪽으로 치우쳐 있다. 입은 주둥이 끝 아래에 있는데, 밑에서 보면 아래턱이 위턱보다 짧아 작은 말굽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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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자생하는 식물의 모든 종류. 식물상은 일정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 목록을 의미한다. 식물상에는 넓이의 개념이 한정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지구상의 모든 식물을 포함하는 세계의 식물상, 대한민국에 분포하는 모든 식물을 포함하는 한국의 식물상과 같이 넓게 사용되거나, 계룡산의 식물상과 같이 국지적으로도 사용된다. 식물상에 관한 조사를 위해서는 조사 지역을 4계절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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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부터 발생하여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교. 논산 지역의 신종교는 조선 말 계룡산을 중심으로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유사 종교로 지칭된다고 볼 수 있다. 이들 유사 종교들은 신종교라는 면모를 내세워 민심을 끌어 모으기 시작했고, 이들 중 일부 신종교들은 많은 신도와 민심을 얻기도 했다. 여기서 알아야 할 사실은 신종교의 한 가운데에 논산 출신인 일부(一夫)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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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매체를 통하여 여론을 형성하거나 인쇄물을 제작·복제하여 출간하는 일의 총칭. 일반적으로 언론은 담화·토론·연설·연극·방송·음악·영화 등 구두(口頭)를 통한 사상 발표를 말하며, 출판은 문서·서적·도화·사진·신문·잡지·조각 등 문자 및 상형(象形)에 의한 사상 발표를 의미한다. 그러나 두 용어 모두 개인이나 집단의 의견이나 사상을 외부에 발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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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산성리 논산천과 금강에 서식하는 동사리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얼룩동사리는 동사리와 구별하기 어려우며 심하게 납작하지 않은 점과 무늬가 약간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동사리와 구별하지 않는다. 산란기에 ‘구구’ 하는 소리를 내기 때문에 구구리라 부르기도 한다. 몸길이는 약 10~15㎝이다. 몸의 앞부분은 단면이 거의 원통형이지만 뒤로 갈수록 옆으로 납작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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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종교 단체. 여호와의증인은 천년 왕국 신앙, 성서적 엄격주의 등 미국 프로테스탄트 신앙의 독특한 흐름을 바탕으로 19세기 후반 미국에서 발생한 기독교 종파의 하나로, 공식 이름은 워치타워성서책자협회(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이다. 여호와의증인은 「이사야서」 43장 10절에 기록된 “너희가 바로 나의 증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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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마산리에 있는 실업계 공립 고등학교. 바른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한 예절 바른 사람, 기초학력을 튼튼히 하는 창의적인 사람, 기술인의 꿈을 키우며 탐구하는 사람, 심신이 건강하고 정서가 풍부한 조화로운 사람,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혜로운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7년 3월 13일에 연무대중학교와 병설로 연무대공업고등학교가 개교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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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마산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 연무성당은 예수그리스도의 삶을 따라 살아가는 교회 공동체 정신으로 지역 사회를 복음화시키고, 모든 이가 하느님의 구원에 동참하도록 빛과 소금의 역할을 지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조선 왕조가 천주교를 박해하던 시기 경기도 일대와 충청남도 지역의 신자들은 박해를 피해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경계 지역의 전라북도 고산 일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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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아문 뒤편으로 돌아 들어가면, 돌계단이 나타난다. 수십 개의 계단을 오르면 눈앞으로 어느 동네에나 있을법한 공원이 펼쳐진다. 그러나 연산리의 연산시민공원은 이곳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공원이다. 연산공원의 계단을 올라가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애국지사 농암(濃巖) 곽성진(郭性鎭) 선생 추모비이다. 곽성진 지사는 논산 강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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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읍은 논산시의 남부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논산시 채운동, 서쪽으로는 부여군 세도면(世道面), 남쪽으로는 전라북도 익산군 망성면(望城面), 북쪽으로는 논산시 성동면(城東面)과 접하고 있다. 강경은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강경은 전국 최대의 젓갈시장이 자리 잡고 있으며, 강경전통맛깔젓 축제를 개최하는 등 전국으로 신선하고 다양한 젓갈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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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건양대학교에서 부설하여 운영하고 있는 예학 관련 연구원. 예학교육연구원은 예학에 관한 모든 학문과 사상을 연구하여 한국 전통예학을 정리 심화시키고, 현대사회에 적합한 예문화를 정립하며, 예의 교육에 노력함으로서 한국의 학술문화 창달과 보급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7년 10월 개원하였으며, 2000년 3월 예절마당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예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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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에서 나는 오계로 만드는 탕. 오계(烏鷄)는 뼈가 까마귀처럼 검은 닭이라 하여 이름 붙여졌다. 고려시대 문인이자 학자였던 제정 이달충(1309~1385)의 『제정집(霽亭集)』에 오계라는 이름이 처음 등장한다. 오계란 본래 검지만 흰색 솜털을 가진 일본의 실크오골계를 지칭하는 것으로 한국의 오계가 뼈, 깃털, 피부, 발톱까지 온통 검은 것과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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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불교 계통의 신종교. 원불교는 소태산 박중빈(朴重彬, 1891~1943)의 대각으로 1916년 4월 창립된 한국의 민족 종교이며, 그 연원은 불법에 두되, 종교개혁·인간개혁·사회개혁을 추구하는 신종교이다. 원불교의 기본 교리는 일원상(一圓相)·사은(四恩)·사요(四要)·삼학(三學)·팔조(八條)·사대 강령 등이다. 현재 전라북도 익산시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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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보급된 유학을 종교적 관점에서 이르는 말. 유교는 공자를 시조(始祖)로 하는 중국의 대표적 사상으로 공교(孔敎) 또는 공자교(孔子敎)라고도 한다. 삼강오륜을 덕목으로 하며 사서삼경을 경전으로 한다. 인(仁)을 모든 도덕을 일관하는 최고 이념으로 삼고 수신(修身)·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일종의 윤리학이자 정치학이며, 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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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출신의 극작가·소설가·영화감독. 윤백남은 1888년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서 태어났다. 윤백남은 예명이며 본명은 윤교중(尹敎重), 아명은 윤학중(尹學重)이다. 그는 1901년 경성학당 중학부에 입학하여 신학문을 배웠고, 일본의 와세대대학 고등예과를 거쳐 정경과에 진학하였다가 동경고등상업학교로 전학하여 졸업했다. 그는 동경 유학 시절에 일본 현대문학을 섭렵하면서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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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침을 물리치기 위해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조직되어 활동했던 민병. 의병은 국가가 외침으로 인해 위태로울 때 정부의 명령이나 징발을 기다리지 않고 자발적으로 일어나 싸웠던 민병을 말한다. 유사 이래 외침을 많이 당했던 우리나라의 경우 의병의 역사도 이미 삼국시대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가장 탁월한 활동을 보여준 의병은 조선시대의 임진왜란·정묘호란·병자호란 및 구한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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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한일합병으로부터 1945년 8·15 해방에 이르는 기간의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역사. 한일합병은 1910년 8월 29일 우리나라가 일제침략에 의해 국권을 상실하고 일제의 식민지로 강제 편입된 사건으로 경술국치(庚戌國恥) 또는 일제병탄(日帝倂呑)이라고도 한다. 일제는 한국을 강제로 병합한 이후 1945년 8월 15일의 해방에 이르기까지 한민족 말살정책과 식민지 수탈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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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지역은 과거 포구에 생선배가 많이 드나들 때부터 지역민들이 생선 다루던 전통 있는 솜씨로 맛좋은 젓갈을 담글 뿐 아니라 전국에서 생산되는 젓갈 중에서 좋은 젓갈만을 선별해서 구입하여 발효시켰기 때문에 강경젓갈이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호평과 사랑을 받으며 유명해졌다. 이러한 강경 전통맛깔젓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강경전통 되살리기운동 전개와 연계하여 강경상권 회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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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김항이 창안하여 충청남도 논산의 계룡산에서 설파한 역학사상. 정역은 조선후기 역(易)의 대가이자 종교사상가였던 일부(一夫) 김항(金恒)이 창안한 후천개벽사상이며 논산에 있는 계룡산 줄기 국사봉(國事峰) 아래의 산제당이 정역 사상의 발원지이다. 김항은 스승 이운규(李雲圭)가 전해준 ‘영동천심월(影動天心月)의 참뜻을 19년간 참구하여 깨우쳤으며 수양 도중 정역팔괘도와 대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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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광복 직후에 나타난 논산 지역 최초의 정치적 움직임은 건국준비위원회 활동이었다. 건국준비위원회 활동은 1945년 9월 6일 서울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자대회를 전후하여 인민위원회 활동으로 전환되었다. 하지만 미국은 미군정을 수립하자마자 인민위원회를 불법화하고 좌익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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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25일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개최된 제59회 충청남도 지역 체육대회. 충청남도도민체육대회는 충청남도민의 건강과 화합·친선 도모를 위하여 매년 개최되는 체육 행사로 체육 경기뿐만 아니라 도내 지역 간 어울림 터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행사 중의 하나이다. 논산시는 호남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와 고속열차, 호남선 철도 및 국도 1호선·국도 4호선·국도 23호선이 관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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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은 17세기 조선 선비 문화의 중심지이다. 기호학파의 중심지이며, 선비 문화를 집약적이고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유교 문화 자원이 많은 곳이다. 특히 논산은 한국 예학의 중심지로서, 조선조 예학과 산림 인사들의 거점이며 조선의 예학을 주도했던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 1548~1631)과 신독재(愼獨齋) 김집(金集, 1574~1656)의 유서와 전통이 깃든 곳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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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충청남도 논산 지역은 유교, 불교, 천주교 및 개신교뿐만 아니라 한국의 여러 신흥종교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종교가 다양하게 발달되어 있는 지역이다. 특히 지난 100년은 초반에는 국가와 민족이 존망의 기로에 섰던 시기였으며, 후반에는 근대화를 통하여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희망찬 시기였다. 일제강점기 일제는 황도유학, 황도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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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과 부적면, 강경읍을 흐르는 논산천 수계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7~9㎝이다. 머리와 몸통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입은 주둥이 밑에 달려 있으며 밑에서 보면 말굽 모양을 하고 있다. 머리는 약간 튀어나와 있다. 눈은 작고 두 눈 사이가 넓으며 머리 중앙보다 약간 앞과 위쪽에 있다. 입은 작고 위턱은 밑으로 길게 늘어뜨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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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에 걸쳐 있는 노성산 일대에 서식하는 수리과에 속하는 새. 참매는 북위 약 35°에 이르는 구북구 및 북아메리카에 분포한다. 1919년 12월 19일 강원도 횡성군에서 흰참매 한 마리를 채집한 기록이 있다. 몸길이는 약 48~61㎝이다. 암컷이 수컷에 비해 크고, 암수의 깃털 색은 비슷하다. 몸의 윗면은 푸른빛이 도는 회색이다. 앞이마와 눈썹선은 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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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과 부적면·강경읍을 흐르는 논산천 수계에 서식하는 기름종개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7~10㎝이다. 머리와 몸은 굵고 옆으로 약간 납작한 긴 막대 모양이다. 주둥이는 일반적으로 앞으로 길게 돌출되어 뾰족하며 주둥이 아래에 입이 열리며 주변에 4쌍의 작은 입수염이 있다. 눈은 머리 중앙의 위쪽에 있으며 그 아래에는 작고 끝이 2개로 갈라진 가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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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 교회. 천주교는 로마교황을 정점으로 하는 그리스도교회로서 동방정교회나 프로테스탄트교회와는 구별되는 가톨릭교회를 말한다. 가톨릭이란 ‘보편적·공동적·일반적’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말로서 스스로를 ‘유일하고, 성스럽고, 공변되며, 사도(使徒)로부터 전래된 교회’라고 믿고 있는 그리스도교회가 전 인류를 위한 유일한 구원의 기관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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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종교 교단. 1952년 찬물교(饌物敎) 신도였던 제주 출신 부경순(夫景順)이 어느 날 정신이 이상했다가 찬물교 교주 김봉남(金奉南)의 치료를 받고 회복되었다. 그러더니 주문을 외우며 환각에 빠지고 토설을 하면서 도통의 경지에 이르렀고, 옥황상제·해월신·미륵불을 믿는 천지대안교를 세웠다고 한다. 천지대안교는 운도설에 따라 후천 개벽을 통한 세계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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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을 시조로 하고 한여헌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논산시 세거 성씨. 한씨는 한국의 최고 역사를 지닌 이른바 삼한갑족이다. 본관은 문헌에 청주 외에 평산·한양·안변 등 10여 본이 기록되어 있으며, 모두 청주에서 분적되었다고 한다. 한씨는 멀리 고조선시대에 그 연원을 두고 있다. 『청주한씨세보』에 의하면 기자조선의 마지막 왕인 준왕의 후대에 우성(友誠)·우평(友平)·우량(友諒)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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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체육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경기장, 도구 등 모든 설비 및 장치. 체육시설은 설치 목적에 따라 공공 체육시설, 학교 체육시설, 직장 체육시설, 민간 체육시설로 구분한다. 공공 체육시설의 경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단체(대한체육회,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마사회 등의 공공법인체)가 국민의 체육 활동을 위하여 설치·관리·운영하는 시설,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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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묘4리에서 시묘3리로 가는 길가에 ‘해송공예(海松工藝)’ 입간판이 있다. 간판을 따라 좁은 길목으로 들어가면 언덕배기 입구에서 키 큰 소나무들이 반겨주고 곧 넓은 잔디밭이 펼쳐지는데 한구석에 주황색 이층 벽돌집이 눈에 띈다. 이곳에 해송공예의 공예품 전시실과 체험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해송공예는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전통 목칠공예 업체로 충청남도는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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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불리던 음악 곡조의 하나. 타령이란 한국 민속음악의 기본 리듬으로, 음악의 가락 이름에서 문학형태의 이름으로까지 되었다. 즉 연극에서는 희곡적 작품을 뜻하고, 판소리에서는 그 사설(辭說)을 뜻하기도 한다. 음악상으로 보면 여러 가지 뜻을 지니고 있다. 첫째, 광대(廣大)의 판소리(「박타령」)나 잡가(「장타령」)·민요 등에 대한 총칭을 의미한다. 둘째,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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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에 있는 조선 후기 파평윤씨 덕포공 윤진의 재실. 노성면 병사리 1구 마을회관 건너편 소로로 약 350m 정도 들어가 오른쪽 길로 200m 가면 덕포선생 고택과 병사, 파평윤씨 재실, 파평윤씨 덕포공 재실, 파평윤씨 묘역이 자리하고 있다. 원래 파평윤씨 재실과 같은 장소에 있었던 건물로, 1988년 충청남도에서 문화재자료 제299호로 지정하였으나 덕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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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신양리에 있었던 4년제 대학 학력 인정교. 참과 거짓을 분별하는 능력을 길러주고, 올바른 가치관과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철저한 학문 연구와 교육을 통해 창조신앙을 회복하여 창조의 법칙에 철저히 순종하는 학생, 피조 세계에 대한 청지기적 사명의식을 가진 학생을 길러내며, 각 학생의 고유한 소질과 재능을 잘 파악해 그들에게 감추어진 보물들을 찾아내어 갈고 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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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정부가 각 고을에 설립한 교육기관으로 제향과 교육을 담당했던 기관. 향교는 조선시대에 제향과 교육의 양대 기능을 담당했던 기관이었다. 그러나 교육 기능은 17세기 이후 서원이 증가함에 따라 쇠퇴하였고, 1894년(고종 31)에 과거제도가 폐지되자 대성전에 제사하는 기능만 남게 되었다. 논산 지역 향교는 노성면 교촌리 노성향교, 연산면 관동리 연산향교, 은진면 교촌리 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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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전해 오는 모든 음식. 논산시는 충청남도 중서부에 있으면서 너른 평야와 산, 강, 하구 등을 끼고 있는 지역이다. 따라서 향토음식도 다른 지역과는 달리 평야, 산, 강, 하구에서 생산되는 각종 산물을 다양한 음식으로 조리하는 방법이 발달하였다. 또한 논산 지역에는 조선 중기 이후 기호 지역을 대표하는 은진송씨, 파평윤씨, 무안박씨 등 반가의 종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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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역사. 현대라 함은 역사학의 시대 구분 가운데 사상(思想)이나 그 밖의 것이 현재와 같다고 생각되는 때부터 지금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1945년 8·15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동양사에서는 신해혁명(辛亥革命, 1911)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양사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 종결 이후부터 현재까지를 현대로 구분하고 있다. 일제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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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이루어진 문학 활동. 논산 지역의 현대문학은 20세기 전반기의 일제강점기 아래에서 출발하였다. 논산의 현대문학은 리리시즘 문학이 주조를 이루는 가운데 리얼리즘 문학이나 모더니즘 문학이 부분적으로 전개되는 양상을 보여준다. 시에서의 김형원이나 소설에서의 엄흥섭, 김홍신이 리얼리즘 문학의 대표적 인물이다. 윤백남은 영상문학에서 선구적 업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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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논산 명재 고택에서 매년 10월 열리는 음악회. 한국의 고유한 전통적 문화유산인 효의 의미와 정신을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세계 윤리로서 체계화하여, 개인주의적이며 이기적 시대를 살아가는 세계 시민에게 가정과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자 하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 인류의 공영과 공존에 이바지하고자 효와 이웃사랑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효와 이웃사랑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