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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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에서 논을 매면서 바숨형 논맴소리 뒤에 풍장굿을 쳐가며 부르던 농업노동요. 「쌈 소리」는 농부들이 논을 다 매 갈 무렵, 선소리꾼이 처음에 ‘우-아-아-’ 하고 소리 내는 것을 신호로 에염을 싸 가면서 하던 소리이다. 따라서「쌈 소리」를 논산 지역의 「옹골 소리」처럼 일반적인 「에염 싸는 소리」로도 이해할 수 있다. 2002년에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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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장유가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임리에 있는 돈암서원의 양성당을 소재로 지은 제영. 양성당(養性堂)은 임진왜란 후 김장생(金長生)이 관직을 버리고 연산으로 낙향하였을 때, 학문 연구와 후진 양성에 힘을 기울이기 위하여 지은 정자이다. 「양성당 십영(養性堂 十詠)」이라는 동명의 시가 여러 수 있으나 여기서는 당대의 명문장가인 장유(張維)가 사계 김장생에게 바친 시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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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년 김장생이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임리에 건립된 양성당을 기념하여 지은 기문.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임리에는 김장생(金長生)의 아버지인 김계휘(金繼輝)가 건립한 경회당(慶會堂)이 있어 당시 문풍(文風)이 크게 진작되었다. 김장생은 관직을 버리고 연산으로 낙향한 뒤에, 경회당 인근에 양성당(養性堂)을 세워 학문 연구와 후진 양성에 힘을 기울였다. 이에 1634년(인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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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장전리에서 밭과 관련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91년 논산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으뜸가꾸기 마을이야기 모음』1-연산에 실려 있다. 장전리는 옛날부터 논보다 밭이 많아 밭고랑이라고도 불렀다. 계룡산 줄기에 있는 장전리는 곡식을 심어 가꿀만한 장소만 있으면 땅을 일구어 밭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이곳은 논보다 밭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어느 날, 이 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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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상도리에서 통수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92년 논산군에서 출간한 『내 고장 으뜸가꾸기 마을이야기 모음』5-상월에 수록되어 있다.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상도리와 충청남도 계룡시 옛 부남리 산 경계에 우뚝 솟은 두 개의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를 통수바위 또는 장군바위라고 한다. 옛날 계룡산 서남쪽 계룡봉 아래에 부부가 살았다. 이들 부부는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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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에서 행상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행상바위」는 고려가 망하자 상월면 사잣골에서 은거하던 선비가 아들 셋이 조선의 신하가 되려고 과거에 급제하자 자식들의 앞길을 막지 않으려고 자결을 한다는 절의담이다. 운구 도중에 벼락을 맞아 세 아들이 죽고 그 자리에 상여를 따라가는 듯한 모습의 바위가 생겼는데 이를 행상바위라고 부른다는 지명유래담이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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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강경에서도 크고 작은 전투와 국지전이 벌어져 그에 따른 피해를 입기도 하였다. 이러한 전투 중에서 강경경찰서의 백병전은 가장 대표적인 격전이었다. 6·25전쟁 당시인 1950년 7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강경 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북한군과 치열하게 전투를 벌인 강경경찰서 백병전으로 당시 경찰서장 정성봉(鄭成鳳) 등 83명의 경찰관이 장렬히 산화하였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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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외성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개성 있는 학생, 기초 능력을 토대로 창의력 있는 학생, 폭 넓은 경험을 바탕을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학생,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더불어 사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고 알차고 튼튼하게’이다. 1954년 9월 10일에 부적국민학교 감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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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도산리에서 발원하여 벌곡면 어곡리를 지나 대전광역시 대덕구 문평동에서 금강에 합류하는 하천. 갑천 수계는 크게 신도천 유역과 벌곡천 유역으로 구분될 수 있다. 신도천 유역은 갑천의 상류로서 계룡산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신도안에서 부채꼴 모양의 지류를 모아 갑천에 연결되는데, 계룡시 두마면 두계리를 거쳐 대전광역시 기성동에서는 감입곡류를 한다. 벌곡천은 대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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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산양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심신이 건강하고 활동적인 학생, 바른 마음으로 협동 봉사하는 학생,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학생, 자주적으로 소질을 계발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0년 10월 16일 강경욱정공립심상소학교로 개교하였다가 1949년 5월 1일 강경산양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6년 3월 1일 강경산양초등학교로 교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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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에 있는 강경전통맛깔젓 홍보를 위한 전시관. 일제강점기까지 원산포구와 함께 전국 2대 포구로 유명했던 강경포구와 평양시장·대구시장과 더불어 전국 3대 시장으로 번성했던 강경시장은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각종 수산물이 집산되어 거래되던 곳이었다. 당시 새우·황석어 등 어물을 염장, 발효시켜 젓갈로 만들어 판매하면서 반찬과 김장재료로서 강경젓갈은 전국적으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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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의 젓갈을 특화시킨 정보화마을. 강경읍 남교리·태평리·염천리 일대는 평야 지대를 형성하고 있어 예부터 곡창지대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강경읍에 있는 강경포구(江景浦口)에는 서해와 통하는 금강이 있어 굴지의 수산항으로서 한 세기 영화를 누리던 곳이기도 하다. 또한 강경은 계룡산과 대둔산에서 발원하는 금강 지류들이 논산천(論山川)에서 합류하고 강경읍 부근에서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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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와 계룡시 두마면 사이에 있는 고개. 개태치 아래에 936년(태조 19) 고려 태조가 창건한 개태사가 있어서 사찰의 이름을 따 개태치라 부르게 되었다. 개태치는 논산시 북동쪽 남~북 방향의 능선인 천호봉(352m)·깃대봉(393.1m)·국사봉(國司峯, 333m)에 있는 고개로, 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개의 서쪽은 남~북 방향의 골짜기가 형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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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지식기반 사회를 선도할 정보기술 활용 능력과 실용 직무 능력을 가진 전문인, 다문화 이해 능력과 외국어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국제사회 적응 능력을 갖춘 세계인, 창의적 지도력과 봉사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민주시민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80년 사학재단 건양학원을 설립하였으며, 1988년 4월에 교육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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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와 공주시·대전광역시에 걸쳐 있는 계룡산국립공원의 여덟 가지 빼어난 경치. 계룡산에는 가장 높은 봉우리인 천황봉을 비롯한 많은 산봉과 암용추·숫용추·은선폭포·용문폭포 등 계곡의 폭포들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연출한다. 이에 충청남도에서는 관광 자원 보호에 주안점을 두고 1984년 계룡산국립공원 내의 아름다운 경치 35곳을 임의로 선정하였는데, 이중 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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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과 공주시 계룡면·반포면과 계룡시 신도안면에 걸쳐 있는 산. 계룡산은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을 지닌데다, 교통의 요지인 대전광역시와 가까이 있어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다. 경관이 매우 뛰어나 삼국시대에는 백제를 대표하는 산으로 계룡 또는 계람산·옹산·중악 등의 이름으로 바다 건너 당나라까지 알려졌으며, 통일신라시대 후에는 오악(五嶽) 중 서악(西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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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계룡산 일대에서 재배되는 더덕. 더덕은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숲 속에서 자라며 삼·백삼이라고도 부른다. 뿌리는 도라지처럼 굵고 식물체를 자르면 흰색의 즙액(汁液)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짧은 가지 끝에 4개의 잎이 근접하여 마주나므로 모여 달린 것 같으며, 길이 3~10㎝, 나비 1.5~4㎝로 바소꼴 또는 긴 타원형이다.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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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서 사육하는 무공해 청정 누에. 양잠은 누에를 길러 고치를 생산하는 전통적인 양잠산업과 뽕나무·누에산물이 가지고 있는 생리활성물질을 이용하는 기능성 양잠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양잠산업의 역사가 오래되었고, 1950~1970년대 초반까지 농가소득 증대 사업으로 장려되어 뽕나무 재배 면적이 상당하였다. 하지만 산업화 및 개방화 과정을 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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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과 공주시 반포면·계룡면, 계룡시 두마면 및 대전광역시의 유성구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 백두대간 중 금남정맥의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계룡산국립공원은 지리산국립공원에 이어 두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계룡산은 조선을 개국한 후 태조가 신도안(현 계룡시 신도안면 일대)에 도읍을 정하려고 이 지역을 답사하였을 당시, 동행한 무학대사가 산의 형국이 금계포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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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건국 이후부터 고려 말까지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역사. 통일신라시대에 웅주와 전주의 관할 구역으로 분리되어 있었던 논산 지역은 고려조에 들어와 웅주가 공주로 개칭되면서 모두 공주의 관할 구역이 되었으며 연산군(連山郡), 덕은군(德恩郡), 니산현(尼山縣), 시진현(市津縣)이 그 구체적인 지역이었다. 연산군은 통일신라시대에 황산군이라 불리었으나 고려 초에 개명되어 현종 9년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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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위락 및 체육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녹지. 논산시의 공원은 자연공원과 도시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공원은 국립공원·도립공원 등으로 구성되고, 도시공원은 어린이공원·근린공원·도시자연공원·묘지공원 등으로 구분된다. 공원은 총 58개소로 면적은 21,100,000㎡에 이르는데, 이 가운데 자연공원이 1개소로 18,476,000㎡,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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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광물을 채굴·생산하는 일련의 산업 활동. 논산시는 동쪽으로 계룡산과 대둔산이 자리하고 있고 서쪽으로는 넓은 평야가 조성되어 있어 동고서저(東高西低)의 지형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서쪽의 농경지가 대부분을 이루고 있어 현재 다른 시군에 비해 광업은 지역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1932년에는 노성에 사금을 채취하던 광권이 등록되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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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에서 파평윤씨가 모여 사는 마을. 파평윤씨는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명문거족이었으며, 조선시대에도 많은 학자·정치가를 배출하고 왕비를 가장 많이 배출한 명문가이다. 그 가운데 노성 지역의 파평윤씨를 ‘노종 5방파’라고 칭한다. 17세기에 당쟁이 격화되면서 서인이 노·소론으로 나누어질 때 파평윤씨 집안을 중심으로 소론의 중심지가 되었던 지역이 노성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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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자신의 참 성품을 찾는 자아 완성 인간 양성, 사회를 선도 봉사하는 유능한 지도자 양성, 창의적인 안목과 열정으로 변화에 대처하는 전문인 양성, 뛰어난 외국어 실력과 국제적 소용을 겸비한 세계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7년 7월 16일 학교법인 금강불교학원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01년 5월 5일 금강대학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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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지산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민주적인 사람, 지식정보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조적인 사람, 심신이 건전한 자주적인 사람, 이웃을 사랑하며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신의·창의’이다. 1949년 10월 1일 남녀공학인 논산공민중학교로 개교하였다. 1955년 2월 16일 재단법인 기민학원으로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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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1년을 주기로 하여 반복하는 대기의 종합 평균 상태. 기후는 자연환경의 여러 요소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이며, 인간의 생활과 활동을 좌우하는 요소이다. 기후는 생태계에 영향을 미쳐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에게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모든 농업, 산업, 공업은 물론 교통 등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인류는 이러한 기후 환경에 적응하면서 생활하며 문명을 일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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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에 걸쳐 있는 계룡산에서 서식하는 부전나비과의 곤충. 날개를 편 길이는 약 37㎜이다. 수컷에 비해 암컷이 조금 크다. 암컷 날개의 바깥 가장자리가 둥글며 날개 윗면에 흰색 무늬가 있다. 수컷의 경우 오전에는 활동하기 전에 낮은 풀 위에서 일광욕을 하며 체온을 높이고 한낮에는 주로 높은 나무 위에서 머문다. 늦은 오후가 되면 높이 날면서 상승 기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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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노성이란 지명은 조선 전기에 니성현(尼城縣)을 노성현(魯城縣)으로 개칭한 데서 시작되었다. 백제시대에는 열야산현(熱也山縣), 통일신라시대에는 니산현(尼山縣)으로 개칭되었다가 조선시대에 들어와 니성현(尼城縣)으로 바뀌었다. 본래 노성현의 소재지로 읍내면이라 하여 교촌, 신촌, 죽촌, 천재동, 송아, 송당, 월명, 왕림, 상반, 무정, 남산, 홍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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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바른 인성을 갖추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 창의적인 능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 개성을 추구하고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 정서가 순화되고 심신이 건강한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근면·협동’이다. 1964년 1월 11일 3학급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3월 31일 개교하였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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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유평리·하대리 경계에서 시작되어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덕평리에서 연산천에 합류하는 하천. 노성면은 1656년(효종 7)부터 노성현(魯城縣)으로 불렸는데, 노성천도 이 지역 명칭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노성천은 계룡산 서쪽 계곡 및 널티고개에서 발원하여 월암천·중장천·월산천·용두천·주천 등의 지류와 합류하여 본류를 이루며, 논산시 대교동에서 연산천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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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송당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서로 돕고 바른 예절을 실천하는 학생, 기초와 기본을 토대로 창의력을 발휘하는 학생, 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룬 개성 있는 학생,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양하게 표현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08년 5월 사립 명신학교로 노성면 교촌리에서 개교하여 10년 동안 사립학교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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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차령산맥 남동부의 금강 하류에 형성된 평야. 논산시와 강경읍에 걸쳐 있어서 이 두 지역의 이름에서 각각 첫 글자를 따서 논강평야라 부르게 되었다. 논강평야는 계룡산 구릉의 동·서·북부에서 논산시 강경읍에 걸쳐 있는데, 지역의 기반암은 선캄브리아기의 서산시층에 속하는 규암과 편마암류, 중생대 쥐라기의 대보화강암 및 백악기의 불국사화강암으로 이루어 있다. 대부분 준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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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실업계 공립 고등학교. 효를 바탕으로 한 인성 함양으로 예의 바른 사람, 창의적 사고로 기술을 연마하는 능력 있는 사람, 자긍심을 갖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사람,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기술·봉사’이다. 1936년 4월 22일 논산공립실수학교로 개교한 뒤 1945년 3월 31일 논산공립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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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반월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행동하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 새롭게 탐구하는 학생, 건강하게 생활하는 학생,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2년 5월 16일 논산남공립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49년 5월 1일 논산반월국민학교로, 1996년 3월 1일에는 논산반월초등학교로 각각 개칭되었다. 2015년 2월 12일 제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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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중남부에 있는 시. 논산은 한반도의 단전부에 있는 지역으로 선사시대부터 조상들이 정착하여 온 곳이다. 삼한시대에는 마한이 있었고, 삼국시대에는 백제에 속한 땅으로 계백(階伯) 장군이 이끄는 5천 결사대와 신라의 김유신(金庾信)이 이끄는 5만 명의 군대가 황산벌에서 백제 최후의 결전을 벌인 곳이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연산현·은진현·노성현·석성현 지역이었고, 19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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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산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나라를 사랑하고 효도하는 여성, 창조하는 힘과 기능을 지닌 여성, 즐겁게 행동하고 봉사하는 여성, 의지가 굳고 몸이 튼튼한 여성, 명랑하고 예절바른 여성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80년 12학급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81년 1월 29일에는 이용구 이사장이, 3월 1일에는 초대 김학승 교장이 각각 취임하였으며 5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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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과 양촌면 및 전라북도 완주군에 걸쳐 있는 산. 대둔산의 옛 이름은 한듬산이라고 하며, 계룡산의 지세와 겨루다 패해 한이 맺힌 산이라는 이야기가 내려온다. 또한 한듬산은 순 우리말로 ‘크다’는 뜻의 ‘한’과 ‘덩이’라는 뜻의 ‘듬’을 한자화하면서 한은 ‘대(大)’로, 듬은 비슷한 ‘둔(芚)’으로 되었다는 설이 있다고 전해 오기도 한다. 노령산맥의 북부에 위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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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1리에서 매년 음력 10월 초이튿날 지내는 마을 제사. 대명리 산신제는 계룡산신으로 치성을 받는 산신할머니에게 마을의 안녕과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의례이나 언제부터 지내 왔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거리제는 마을에 전염병을 예방할 목적으로 지냈으나 약 35년 전에 중단되었다. 거리제는 개인 신앙으로 많이 지내오기도 했고, 부락의 수호신으로서 부락제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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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에서 시작되어 지경리에서 주천에 합류하는 하천. 대명천은 비교적 짧은 하천으로, 계룡산 남쪽 능선에 해당하는 향적산(574m)의 남서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하천이다. 발원지에서 남동~북서 방향으로 약 1㎞ 흐르다 동~서 방향으로 약 1㎞ 정도 흘러 노성천의 지류인 주천에 합류된다. 계룡산 천황봉에서 국사봉(國事峰, 대명리 소재)에 이르는 능선의 서쪽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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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다양한 경험으로 심신이 조화롭게 발달한 어린이, 문제를 해결하고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어린이, 폭넓은 학습으로 미래의 꿈을 가꾸는 어린이, 우리 전통과 문화를 익히고 애호하는 어린이, 바른 생활 습관으로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9년 4월 1일에 상월초등학교 대명분교장으로 설립 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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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우리에서 발원하여 상월면 지경리에서 주천에 합류하는 하천. 대촌천은 비교적 짧은 하천으로, 계룡산 남쪽 능선에 해당하는 국사봉(國事峰, 대명리 소재)의 서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하천이다. 발원지에서 동~서 방향으로 약 1㎞ 흐르다 남~북 방향으로 약 2㎞ 흘러 노성천의 지류인 주천에 합류된다. 계룡산 천황봉에서 국사봉(國事峰)에 이르는 능선의 서쪽 사면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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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류. 특정 지역에 분포하는 동물군의 정량적인 자료를 지역적인 동물상(Local fauna)이라 하며 지역적인 식물상(Local flora)과 합쳐 지구상의 생물상(Biota)을 구성한다. 본 내용은 현지 조사 및 탐문 조사, 문헌 조사 등을 근거로 이루어졌다. 동물상은 포유류상, 조류상, 어류상, 양서류상, 파충류상, 육상곤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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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와 계룡시 남선면 부남리 경계에 있는 고개. 향적산(574m)에 매달린 것 같이 보인다고 하여 맨재 또는 현령이라고도 부르게 되었다. 계룡산의 남쪽 산릉인 천황봉(845.1m)~함지봉(386.5m)에 이르는 능선에 속하는 고개이다. 이 산줄기는 주로 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능선 부분은 산성암맥류인 그라노파이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멘재도 이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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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 일대에서 생산되는 고구마. 고구마는 100g에 30㎎ 정도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는데, 이 비타민 C는 가열해도 60%가 파괴되지 않고 남아 있다. 그리고 고구마 100g 중에는 칼륨 400㎎이 함유하여 몸 안의 여분 염분을 소변과 함께 배출시켜 고혈압 등 성인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 등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호박·당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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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채광리·오산리와 벌곡면 덕곡리·수락리에 걸쳐 있는 산. 산의 생김새가 바랑(걸낭)같이 생겼다 하여 바랑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바랑산(555.4m)은 논산시 양촌면과 벌곡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바랑산의 북서 사면은 식생으로 자라고 있지만 남동 사면은 응회암류의 기반암 절벽이 산정을 이루고 있다. 바랑산 산록은 30° 이상의 사면경사를 유지하여 곳곳에 기반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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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1492년(성종 23) 이산(尼山) 암천(巖川)에 은거한 무안박씨논산 입향조. 본관은 무안(務安). 아버지는 박임경(朴臨卿), 어머니 창녕성씨(昌寧成氏)이다. 어머니 창녕성씨는 사육신 중의 한 분인 성삼문(成三問)의 딸이다. 박증의 아버지 박임경은 1456년 병자사화(丙子士禍)로 장인이 참화를 당하자 그 시신을 김시습(金時習) 등과 수습하여 노량(露梁)에 매장하고 두문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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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백석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룬 개성 있는 학생, 기초와 기본을 토대로 창의력을 발휘하는 학생, 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 전통문화 위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학생, 이웃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게 새롭게 씩씩하게’이다. 1934년 3월 31일에 연산공립보통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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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반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심신을 단련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는 어린이,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3년 3월 21일 공립보통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33년 6월 16일 부적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49년 12월 31일 부적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으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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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활동하는 종교. 논산 지역은 백제의 옛 수도인 공주, 부여와 인접하고 있어서 삼국시대부터 불교가 널리 신앙되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사찰의 건립 기록은 고려시대 때이다. 고려의 태조 왕건은 삼국통일을 완성한 936년(태조 19)에 개태사를 설립하여 호국도량으로 삼았다. 이때부터 논산 지역에 불교가 성행하였으나 조선 중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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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논산시는 전형적인 동고서저의 지형적 특색을 지닌 곳이다. 서쪽인 금강 본류 쪽으로 트인 저위평탄면 형태로, 동쪽과 남쪽에 해발고도 200m 이상의 산지가 분포한다. 즉 동북부에서 동남부에 이르는 일대는 계룡산(鷄龍山, 845m)·대둔산(大芚山, 878.9m)과 접하고, 이들 산지에 인접한 지역에는 해발고도 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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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우리와 계룡시 엄사면 도곡리 경계에 있는 고개. 산명재는 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진 고개로서, 계룡산 남쪽 능선에 해당하는 향적산(574m) 남쪽에 위치해 있는 고개이다. 남쪽으로 윗산명재와 아랫산명재가 있다. 높이는 390m이며, 산명재의 서북쪽 사면에는 계룡산 남부 능선에서 발원한 주천과 세천, 대촌천 등의 지류들이 합류하여 대명분지를 형성하고 있다. 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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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곡리는 계룡산 줄기에 기대어 주변의 산이 마치 삼태기 같은 모습으로 마을을 포근히 감싸 안고 있다. 마을 입구 방죽에는 소나무와 느티나무 숲이 살짝 마을 안을 가려주어 안온한 분위기를 더해 준다. 마을 앞으로는 풍요로운 농토가 펼쳐있고, 갑사 계곡에서 흘러나온 노성천이 유유히 흐른다. 오랜 전통을 간직한 주곡리는 그 전통과 역사성 덕분에 논산의 역사마을로 선정되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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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에서 개최되는 고구마 축제. 상월 고구마축제는 매년 9월 중 충청남도 논산시 금강 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지역 특산품인 고구마를 알리기 위해 열리는 축제이다. 계룡산에 둘러싸여 있는 상월면 신충리 지역은 돌풍이 많은 지형적인 요건과 기온 편차가 큰 기후 조건 등으로 고구마 재배에 적합하여 50여 년 전부터 고구마를 집단으로 재배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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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발견된 역사 기록이 존재하지 않은 시대의 유적과 유물. 선사시대는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전혀 없기 때문에 주로 고고학적으로 발굴 조사된 자료를 기초로 그 시대상을 복원한다. 논산 지역은 인문적 환경이 비교적 높은 수준이어서 선사유적과 유물이 매우 풍부함에도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다. 그 원인은 백제의 도읍이었던 인근의 공주와 부여를 중심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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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병촌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첫째,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고 원대한 포부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을 육성하는 것이다. 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며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아가는 사람은 쉽게 좌절하지 않으며 언젠가는 승리한다는 목표이다. 둘째, 언제 어디서나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을 육성하는 것이다. 감사한 마음은 문화시민이 가지는 가장 큰 성품 중의 하나이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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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성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스스로 공부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학생, 예절을 알고 실천하며 질서를 지키는 도덕적인 학생, 향토를 사랑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하며 애국하는 학생, 체력을 단련하고 환경을 가꾸는 위생적인 학생의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57년 7월 30일 은진국민학교 성덕분교장으로 설립되었다. 1959년 12월 31일 성덕국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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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삼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알찬 실력을 다지는 꿈이 있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꿈과 사랑이 충만한 행복한 학교, 꾸준히 연구하는 긍지 높은 교원, 참여와 이해로 교육을 사랑하는 학부모를 지향하고 있다. 성동초등학교는 1935년 6월 11일 설립인가를 받았다. 1981년 3월 1일 병설유치원이 설립인가를 받았다. 1991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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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정감록(鄭鑑錄)』에 따르면 계룡산 신도안이 도읍지가 되면 배가 드나드는 고을이 된다 하여 숙진골 또는 숙진곡이라 하였다. 노성군 하도면(下道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와룡리(臥龍里)·노오리(魯五里) 각 일부, 상도면(上道面) 만화동(萬化洞) 일부를 병합하여 숙진리라 하고 논산군 상월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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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주곡리 술골에서는 장승을 마을의 주신(主神)으로 모시고 장승제를 지낸다. 마을 입구 장승거리에 있는 남녀 장승은 각각 ‘천하대장군축귀신(天下大將軍逐鬼神)’과 ‘지하대장군축귀신(地下大將軍逐鬼神)’이라고 명명(命名)된다. 그 옆의 짐대에는 긴 장대에 나무로 깎은 오리를 앉혔다. 이들 장승과 짐대는 마을 입구를 지키는 수호신이다. 장승제는 기본적으로 분향(焚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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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자생하는 식물의 모든 종류. 식물상은 일정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 목록을 의미한다. 식물상에는 넓이의 개념이 한정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지구상의 모든 식물을 포함하는 세계의 식물상, 대한민국에 분포하는 모든 식물을 포함하는 한국의 식물상과 같이 넓게 사용되거나, 계룡산의 식물상과 같이 국지적으로도 사용된다. 식물상에 관한 조사를 위해서는 조사 지역을 4계절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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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논산 지역은 충청남도의 남부 지역으로 서쪽으로는 금강이 북에서 남쪽 방향으로 흐르고, 북동쪽은 계룡산(鷄龍山)·대둔산(大芚山)이 걸쳐 있는 험준한 산악지대이다. 또한 남쪽은 전라북도 완주군과 익산시와 경계를 접하고 있어 식생활에 있어서도 이러한 지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역사적으로 기호 유교 문화권의 중심이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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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논산 지역은 충청남도의 남부 지역으로 서쪽으로는 금강이 북에서 남쪽 방향으로 흐르고, 북동쪽은 계룡산(鷄龍山)·대둔산(大芚山)이 걸쳐 있는 험준한 산악지대이다. 또한 남쪽은 전라북도 완주군과 익산시와 경계를 접하고 있어 식생활에 있어서도 이러한 지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역사적으로 기호 유교 문화권의 중심이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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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부터 발생하여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교. 논산 지역의 신종교는 조선 말 계룡산을 중심으로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유사 종교로 지칭된다고 볼 수 있다. 이들 유사 종교들은 신종교라는 면모를 내세워 민심을 끌어 모으기 시작했고, 이들 중 일부 신종교들은 많은 신도와 민심을 얻기도 했다. 여기서 알아야 할 사실은 신종교의 한 가운데에 논산 출신인 일부(一夫)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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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와 해방 직후 충청남도 논산 지역을 중심으로 기성 종교에 대하여 전개된 새로운 종교운동. 우리나라의 신흥종교는 300~400개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수적으로 다양하고 각기 계통을 달리함에도 불구 여러 특징들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다. 내용만 다를 뿐 그 내적 구조는 어느 종파를 막론하고 동일해 보일 정도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신흥종교운동은 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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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어은리와 계룡시 엄사면 도곡리 경계에 있는 고개. 산명재와 능선을 함께 하며 하산티[下山峙]로 불렸기 때문에 아랫산명재라고 불린다. 아랫산명재는 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진 고개이며, 계룡산 남쪽 능선에 해당하는 향적산(574m) 남쪽에 위치해 있는 고개이다. 아랫산명재 북쪽에 산명재와 윗산명재가 있으며, 서쪽은 일음골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분지가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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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학당리에 있는 조선 중기 박증이 낚시를 즐겼던 바위. 박증(朴增)[1461~1517]의 자는 익지(益之), 호는 암천(巖川)이며, 무안박씨 논산 입향조이다. 할아버지는 박이(朴頤)[1402~1478]이고, 아버지는 박임경(朴臨卿)[1436~?]이다. 어려서부터 영민하고 풍채가 빼어나며 대인장자 같다고 하여 기린(麒麟)이라 불렸다. 효심이 깊었을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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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음성이나 문자의 사회관습적인 체계. 언어란 특정의 계층 또는 지리적 공간의 언어 집단에서 쓰이면서 다른 언어 집단의 언어 체계와는 구별되는 특징을 가진 한 언어의 변이체이다. 지역 언어란 표준어를 기준으로 한 음운, 어휘, 문법에서 크든 작든 차이가 있는 언어를 뜻한다. 언어학에서는 지리적·사회적으로 분화되어 생겨난 분화체로서 특정 지역이나 특정한 사회 계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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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을 중심으로 구성된 사회의 변천 과정과 과거의 사실. 현재까지 조사·발굴된 유적이나 유물에 의하면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의 인간 사회의 형성과 전개는 청동기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청동기시대를 전후하여 현재까지의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역사는 선사시대, 삼국시대, 통일신라~고려시대, 조선시대, 근대~현대로 나눌 수 있다. 논산 지역은 자연 지리적으로 동고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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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진취적인 자세와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 있는 창의인, 예절이 바르고 자주적으로 실천하는 품성을 지닌 도덕인, 이웃을 존중하고 서로 협력하는 협력인, 튼튼한 몸으로 밝고 아름답게 사는 습성을 지닌 건강인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계획하여 실천하고 반성하자’이다. 1975년 11월 24일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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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에 있는 사립 여자중학교. 올바른 국가관과 시대의식을 확립한 학생, 봉사정신과 절제력을 가진 학생, 창조적인 정신과 진취적인 자세를 갖춘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진(眞)·선(善)·미(美)’이다. 1969년 2월 25일 힐째인 초대 이사장이 취임하였으며, 1970년 3월 3일에 순의도여자중학교로 개교하였다. 1973년 3월 19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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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송정리에 있는 고려시대 마애불. 연산면 면소재지에서 대전 방향으로 3㎞쯤 가면 송정리 하송마을에 이르는데, 이곳의 서쪽 산 능선에 있다. 지리적 위치로 보면 계룡산 줄기의 남단에 해당한다. 연산 송정리 마애삼존불 앞 왼쪽에 개태사가 있다. 높이 4.3m, 너비 3.5m의 수직 화강암 벽에 선각한 입상의 삼존불이다. 불상의 높이는 본존불 3.2m, 우협시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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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동부와 중남부를 흘러 오산리에서 노성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연산면을 흐르는 하천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연산천의 하곡은 북남 방향의 상류로부터 연산리에 이르는 구간에서는 비교적 좁은 직선상의 곡지를 이루며, 이에 따라 비교적 좁은 곡저평야가 발달하고 있다. 이에 직각으로 꺾이는 동서 방향의 구간에서는 점차 넓어져서 상류부보다 훨씬 넓은 곡저평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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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리는 삼국시대에는 황산군에 속하는 지역이었으나, 고려시대에 연산군으로 개편하게 되면서 ‘연산’이라는 지명이 처음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연산을 감싸고 있는 천호산의 산세가 계룡산과 대둔산과 연이어져 있기 때문에, ‘연이은 산이다’라는 뜻에서 연산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마을 주민들 중에도 이러한 연유에서 연산리라는 이름으로 붙여졌다고 기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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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어은리에서 발원하여 오산리에서 연산천에 합류하는 하천. 계룡산 남쪽 능선에 해당하는 윗산명재 서사면에서 발원하는 하천이다. 연산면 북부에서 남쪽으로 흘러 장전리에서 동쪽으로 유로를 바꾼 뒤 오산리에서 연산천에 합류한다. 주변이 200~300여m 산지와 낮은 구릉, 하안단구 등으로 둘러싸여 있으나 곡저평야가 잘 발달되어 있고, 하천의 양안에는 인공제방이 축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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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왕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인성으로 꿈을 키워가는 학생,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학생, 자기의 소질을 계발하는 학생,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학생, 공동체의 발전에 참여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왕전초등학교는 1952년 5월 3일에 광석국민학교 왕전분교로 개설되었으며, 1953년 4월 30일에 왕전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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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충청남도 논산 지역을 침입하여 약탈을 일삼았던 일본 해적의 총칭. 우리나라와 중국의 해안 지역에 침입하여 약탈을 일삼았던 옛 일본 해적을 총칭하여 왜구라고 한다. 일찍이 삼국시대에도 우리나라에 일본의 해적이 침입한 바 있지만 침입 규모나 피해가 그리 큰 편은 아니었다. 그러나 고려 말부터 조선 초에 걸친 시기에는 거의 해마다 침입했고 피해도 막대하여 ‘왜인(倭人)들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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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계룡산 줄기인 향적산 국사봉(國師峰)의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용국사는 1946년 승려 박보명에 의해 창건되었다. 1946년 해방을 맞아 귀국한 박보명이 절터로 적합한 곳을 찾다가 토굴을 만들어 거주하면서 예불을 올리기 시작했다. 몇 년 후 박보명이 세상을 떠나고 승려 최진공이 오면서 대웅전, 삼선각, 요사채 등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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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상도리에 있는 고려에서 조선시대 절터. 상월면 산성리에서 상도리를 거쳐 신원사 방면으로 도로를 따라 5㎞가량 가면 오른쪽에 용화사지가 있다. 신원사에서 남쪽으로 약 1㎞ 떨어진 계룡산 서쪽 줄기의 남쪽 비탈면에 해당한다. 절터에 새로 조영된 용화사라는 작은 암자가 있다. 절터 가운데 암벽에는 마애불 1구가 새겨져 있다. 절터에서 출토되는 유물은 기와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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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상도리 용화사지 주변에서 확인된 시대 미상의 불상 머리 부분. 용화사지 불두는 용화사지의 사역(寺域) 뒷면 계룡산 서쪽 사면에 약 165.29㎡ 규모의 평탄 대지에 자리하고 있다. 용화사지 불두는 본래 현 위치에서 위로 5m 떨어진 거리에 세워져 있었던 것으로 전한다. 목 부분 이하는 결실되었고, 머리에 육계(肉髻)의 형태가 있는데 절단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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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의 금강 지류와 앞바다에 서식하는 멸치과에 속하는 물고기. 웅어는 갈대 속에서 많이 자라서 갈대 위(葦) 자를 써서 위어(葦魚, 갈대고기)라고도 한다. 강경에서는 우여, 의주에서는 웅에, 해주에서는 차나리, 충청도 등지에서는 우어라고 불린다. 몸길이는 약 22~30㎝이다. 몸통은 가늘고 길며 배의 모서리 부분은 칼날처럼 날카롭고, 꼬리는 가늘며 길다. 입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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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에 있는 계룡산(鷄龍山)의 모양이 마치 달과 같이 보인다고 하여 다리실 또는 월오동이라 불렀다. 본래 노성군(魯城郡) 월오면(月午面) 지역으로, 산성(山城)·원동(院洞)·주막(酒幕)·학당(鶴塘)·통산(通山)·중리(中里)·낙동(樂洞)·신리(新里)·충보(忠洑)·당산(當山)·산소(山所)·왕정(旺井)의 12개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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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어은리와 계룡시 엄사면 도곡리 경계에 있는 고개. 산명재와 능선을 함께하며 상산티[上山峙]로 불렸기 때문에 윗산명재라고 불렸다. 윗산명재는 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진 고개이며, 계룡산 남쪽 능선에 해당하는 향적산(574m) 남쪽에 위치해 있는 고개이다. 북쪽에 산명재, 남쪽에 아랫산명재가 있다. 윗산명재의 서북쪽 사면에는 계룡산 남부 능선에서 발원한 주천과 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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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계룡산 지류에 서식하는 네발나비과에 속하는 나비. 앞날개의 편 길이는 약 6.7~7.3㎝이다. 수컷은 암컷에 비하여 약간 작고 앞날개와 뒷날개 모두 주황갈색 바탕에 흑색의 무늬가 뚜렷하다. 암컷은 붉은 자주색 바탕에 대체로 어두운 색채가 깔려 있어 쉽게 구별된다. 암수 모두 앞날개의 끝부분에 투명한 막질의 무늬가 있어 유리창나비라는 이름이 붙었다. 성충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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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석종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이삼의 묘소. 이삼은 감역을 지낸 이사길의 아들로 자는 위백이다. 1677년 상월면 주곡리에서 태어나 1735년 59세로 사망하였다. 윤증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1705년에 무과에 급제하여 훈련대장을 거쳐 이인좌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함은군에 봉해졌다. 논산시에서 공주 계룡산 서쪽에 있는 신원사 앞으로 나 있는 지방도 6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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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 심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서로 돕고 바른 예절을 실천하는 학생, 기초 능력을 길러 새로움을 탐구하는 학생, 다양한 학습 경험으로 자기를 표현하는 학생, 소질을 계발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의지가 굳센 학생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0년 4월 1일 이화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3년 1월 6일 병설유치원 설립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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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지질·지형·토양·기후 등의 지리적 조건. 논산시의 자연지리는 지질·지형·토양·기후 등의 측면에서 정리될 수 있다. 먼저 논산시의 지형은 대략 타원형을 이루며 동고서저의 지형적 특색을 지니고 있다. 북동부는 험준한 산악지대로서 계룡산(鷄龍山, 845.1m)·대둔산(大芚山, 878.9m)과 접하고, 남서부는 계룡산과 대둔산에서 발원하는 논산천이 금강(錦江)으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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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김항이 창안하여 충청남도 논산의 계룡산에서 설파한 역학사상. 정역은 조선후기 역(易)의 대가이자 종교사상가였던 일부(一夫) 김항(金恒)이 창안한 후천개벽사상이며 논산에 있는 계룡산 줄기 국사봉(國事峰) 아래의 산제당이 정역 사상의 발원지이다. 김항은 스승 이운규(李雲圭)가 전해준 ‘영동천심월(影動天心月)의 참뜻을 19년간 참구하여 깨우쳤으며 수양 도중 정역팔괘도와 대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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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논산의 역사. 1. 조선 건국 고려의 멸망 이후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최대 관심사의 하나는 신 도읍을 정하는 것이었고 논산 계룡산 부근의 신도내는 고려시대의 남경이었던 한양과 더불어 그 유력한 후보지의 하나였다. 당시 논산의 계룡산 부근이 강력한 천도 지역으로 떠오른 이유는 권중화(權仲和)의 역할이 컸다. 권중화는 태조의 명으로 태실증고사로 왕실 안태의 장소를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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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충청남도 논산 지역은 유교, 불교, 천주교 및 개신교뿐만 아니라 한국의 여러 신흥종교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종교가 다양하게 발달되어 있는 지역이다. 특히 지난 100년은 초반에는 국가와 민족이 존망의 기로에 섰던 시기였으며, 후반에는 근대화를 통하여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희망찬 시기였다. 일제강점기 일제는 황도유학, 황도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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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주곡리 숯골에서 매년 음력 정월 14일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주곡리 술골 장승제는 부인당 산제와 더불어 논산 지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마을 제사이다. 마을의 수호신으로 치성을 받는 장승과 솟대[오릿대]는 마을 어귀 양쪽에 마주보고 있는데, 장승제를 지내면서 깎아 세운 20여 기의 목장승군이 장관을 이룬다. 이 마을 장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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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주택과 주거지에서의 삶. 우리의 주생활은 1960년대 들어 구조의 변화를 겪어 평면 구성과 외관의 특이성 등이 나타났다. 1970년대에는 새마을운동의 영향을 받아 거주 환경, 집의 구조, 재료 등 주생활에 큰 변화가 일어났으며, 1970년대 이후 국가 시책과 더불어 양적·질적인 확대가 이루어졌다. 1980년대 이후로 접어들면서 변화의 범위는 더욱 확대되어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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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상도리에서 발원하여 지경리에서 대명천과 대촌천을 합류한 후 노성천에 유입되는 하천. 계룡산 남쪽 능선의 서쪽 사면은 주천을 비롯한 대명천, 대촌천 등에 의해 개석된 화강암 분지지형이 형성되어 있으며, 수지상 하도패턴을 나타내고 있다. 주천은 분지의 북쪽에 위치해 있다. 하천이 흐르는 구간 주변은 대부분 저산성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다. 2010년 말 현재 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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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화곡리에 있는 한국불교 법륜종 소속 사찰. 지장정사는 1980년 덕산 창법이 계룡산에서 1,000일 기도를 마친 후 불사를 시작하였다. 1994년 영산전 조성 불사를 시작하여 이듬해 완공하였고, 1997년 선재어린이집 문을 열었다. 2002년 납골당인 연화대와 극락전을 중창하였으며, 2003년 자비회관을 건립하였다. 2004년 논산시 대교동에 포교원인 대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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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땅의 생긴 모양이나 형세. 논산시는 전형적인 동고서저의 지형적 특색을 지닌다. 본시의 개략적 지형은 서쪽인 금강 본류 쪽으로 트인 저위평탄면 형태로, 동쪽과 남쪽에 해발고도 200m 이상의 산지가 분포한다. 즉 동북부에서 동남부에 이르는 일대는 계룡산지와 대둔산 줄기가 연결되어 험준한 산악지를 형성하며, 이들 산지에 인접한 지역에는 해발고도 50m 내외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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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 야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새롭게 생각하고 스스로 탐구하는 학생, 바르게 행동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 소질을 바탕으로 꿈을 키워가는 학생, 환경을 깨끗이 하며 심신이 건강한 학생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학생을 사랑으로 가르치며 실천하는 능력 있는 교사, 기쁨이 충만하고 즐거움과 꿈을 주는 아름다운 학교, 학교를 신뢰하고 동참하며 협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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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종교 교단. 1952년 찬물교(饌物敎) 신도였던 제주 출신 부경순(夫景順)이 어느 날 정신이 이상했다가 찬물교 교주 김봉남(金奉南)의 치료를 받고 회복되었다. 그러더니 주문을 외우며 환각에 빠지고 토설을 하면서 도통의 경지에 이르렀고, 옥황상제·해월신·미륵불을 믿는 천지대안교를 세웠다고 한다. 천지대안교는 운도설에 따라 후천 개벽을 통한 세계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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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청동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개성을 추구하고 꿈을 키우는 사람으로 전인적인 개성인, 기초와 기본 위에 창의적인 사람으로 창의적인 능력인, 소질을 계발하고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으로 진로 개척인,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으로 문화 창조인, 공동체의 발전에 봉사하는 사람으로 공동체 공헌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7년 12월 10일 청동국민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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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논산 지역에서 활동한 교육자. 최경하는 현재의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에서 출생한 뒤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백석리로 이사하여 거주하였다. 최경하의 부친은 1919년 3·1운동 당시 논산 지역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다. 최경하는 학생 시절이던 1926년에 순종이 붕어하자 일본인 교장에게 국장일을 공휴일로 정해줄 것을 건의하였다. 그러나 동맹휴학 등을 주도하였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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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한전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책임을 다하는 능동인, 정보화 사회에 부응하는 우수한 산업인, 근검절약하고 합리적으로 생활하는 실천인, 개성과 적성을 중시하는 창의인, 심신이 건전하고 정서가 안정된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 개척, 봉사’이다. 1977년 12월 30일 12학급의 연산상업고등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고, 197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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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공립 체육고등학교. 인성을 바탕으로 한 건강하고 예절 바른 체육인, 튼튼한 몸과 강인한 정신을 갖춘 체육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노력하는 창의적인 체육인,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는 미래 지향적인 체육인, 지식 정보화 시대에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체육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89년 8월 5일 논산공업고등학교 병설 체육과 1학급으로 설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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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계룡산 지류에 서식하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새. 몸길이는 약 38㎝로 중형 야행성 맹금류이다. 머리꼭대기는 잿빛 흰색으로 어두운 갈색의 벌레 먹은 모양의 무늬가 있으며 뒷머리에는 엷고 어두운 갈색의 얼룩무늬가 섞여 있다. 우각(羽角, 뿔 모양으로 솟은 털)은 5㎝ 내외로 비교적 길다. 안반의 발달은 현저하고 눈 위의 깃털은 방사상(放射狀)이다. 안반은 더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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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계룡산 지류에 서식하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새. 몸길이는 약 20~25㎝로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겉모습은 소쩍새와 비슷하나 목 뒤를 가로질러 두 줄의 테가 있다. 눈은 붉은색이다. 안반은 눈 아래 부분만 발달하고 누런 잿빛으로 벌레 먹은 모양의 무늬가 있다. 눈썹은 흰색을 띤다. 몸의 아랫면은 엷은 색, 진한 색, 녹슨 색 등 변화가 많으며 세로 얼룩무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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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있는 절터. 논산 지역은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와 부여에 인접한 지역으로 이때부터 직접·간접으로 불교의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추정되나, 기록상 사찰의 창건이 이루어진 때는 고려 전기이다. 논산 지역에 있는 폐사지로는 문화재로 지정된 개태사지 외에도 논산 송불암 사지, 운제사지, 어린사지, 안터사지, 탑안이사지, 봉선암지, 정토사지를 포함하여 약 30여 개가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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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지역에서 육지 표면의 자연 수계를 따라 물이 흘러 형성된 물길과 계류. 논산시의 수계는 금강 본류와 금강으로 흘러드는 지류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금강의 지류들은 거의 계룡산지와 대둔산지로부터 발원하여 남류한 후 논산천에 모여 강경읍 부근에서 금강 본류로 흘러든다. 따라서 수계망은 대체로 수지상(樹枝狀)을 이루고 있으며, 주변에는 넓은 충적평야를 형성하고 있다.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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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덕암리에 있는 산. 함지봉은 백제 황산성이 자리 잡고 있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황산성은 일명 황성이라고도 불리며, 백제의 웅진시대부터 사비시대에 걸쳐 축조된 성으로 추측되며, 북쪽은 험난한 산세로 되어 있어 적의 침입이 어려운 지세를 이용하여 자연석을 축성하였고 북쪽을 제외하고는 활석을 사용하여 축성하였는데 성 높이는 서부가 2m, 동부가 1.8m이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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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와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에 걸쳐 있는 산. 향적산은 향나무가 많이 있었다 하여 유래하였다. 국사봉(國師峰)이라고도 하는데 신도안이 도읍이 되면 나라의 왕을 가르칠 스승이 이곳에서 나온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향적산 부근에 있는 국사봉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신도안에 도읍을 정할 때 친히 올라가 국사를 논했다 하여 국사봉(國事峰)이라 하였다고 한다. 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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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에 위치한 개태사는 고려가 후백제를 멸망시킨 직후인 936년에 후백제의 옛 수도 부근이자 바로 후백제를 항복시킨 역사적인 장소에 창건한 후삼국 통일의 기념비적 사찰이다. 고려로서는 일종의 전승 기념 사찰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개태사는 고려의 후삼국 통일 과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는 개태사 창건 배경과 개태사 삼존석불입상의 양식과 특징으로 미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