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분파. 역사적으로 개신교는 16세기 천주교의 교리적 일탈과 교회의 순수성, 교권의 남용에 대항하여 일어난 종교개혁가들과 그들의 신학사상을 따랐던 부류를 구분하는 데서 시작되었다. 로마의 황제 콘스탄티누스에 의해 기독교가 공인되고(313년), 테오도시우스 황제에 의해 기독교가 제국의 유일한 종교 곧 국교(國敎)가 되...
-
함양군은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중앙부에 있으며, 행정구역상 경상남도에 속해 있다. 경상남도의 서북단에 위치한 함양군은 남동쪽으로 산청군, 북동쪽으로 거창군, 북서쪽으로 전라북도 장수군, 남쪽으로 하동군, 남서쪽으로 전라북도 남원시와 접하고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은 소백산맥의 최고봉인 지리산을 남으로 하고, 덕유산을 북으로 둔 산악지대이다. 북부지역에는 지리산과...
-
경상남도 함양지역의 언어 중에 체언이나 체언 구실을 하는 말 뒤에 붙어 일정한 자격을 나타내는 조사. 조사는 크게 격조사와 보조사로 나누어진다. 격조사에는 주격조사, 목적격조사, 보격조사, 관형격조사, 서술격조사, 호격조사, 부사격조사 등이 있다. 문법적인 면에서는 중앙어인 표준어와 지역 방언에 큰 차이가 없는 것이 일반적이다. 경상남도 함양지역에서 쓰는 격조사 또한 표...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열리는 어린이 연극 행사. 경남어린이연극 페스티벌은 연극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된 경상남도의 대표적인 어린이 연극제다. 산업화 사회 속에서 아이들의 감성을 일깨우기 위해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연극제를 통해 아이들은 극 중 인물이 되고, 또 스스로 관람객도 되어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다. 경...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에 위치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시설. 2018년 현재 경상남도교육청 직속 기관으로 관리되고 있다. 경상남도 내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동생활을 통한 정신교육과 심신단련으로 인격을 도야하게 한다. 또 공동체 의식 고취를 통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게 함으로써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를 주도하는 올바른 인성을 가진 민주 시민으로...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용추계곡 인근에 있는 초등학생 대상 교육 시설.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 제34조에 의거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경상남도교육청 직속기관으로 관리되고 있다. 경상남도 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산촌과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전통문화와 예절을 익히게 하는 등 미래 사회 주인공이 갖추어야 할 자질과 품성을 길러 주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6년...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함양군은 광주대구고속도로[구 88올림픽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동서남북으로 관통하고 있다. 또한, 함양JC와 함양IC, 지곡IC와 서상IC가 국도24호선 및 국도3호선으로 연결되는 등 전국 어디에서나 3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교통망이 완비되어 있어 성장 잠재력...
-
경상남도 함양군 내의 풍경·풍습·문물 따위를 유람하는 일. 경상남도 함양군은 고대부터 영남과 호남을 잇는 통로였으며 지리산 국립공원과 덕유산 국립공원과 이어지고 있어 황석산, 기백산, 백운산, 대봉산, 오봉산 등 해발 1,000m 이상의 산지를 중심으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칠선계곡, 용추계곡, 부전계곡 등이 있는 천혜의 산악 관광지다. 또한 산삼과 약초 등...
-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에서 경상남도 함양군을 경유하여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 광주대구고속도로는 1984년에 개통하여 개통 초기부터 2015년까지 ‘88올림픽고속도로’로 불렸다. 2015년 12월 전 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변경하여 개통함에 따라서 기존의 ‘88올림픽고속도로’의 명칭을 ‘광주대구고속도로’로 변경하였다. 이와 함께 원래...
-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월암리에 있는 다리. 광주광역시 북구[문흥분기점]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옥포분기점]에 이르는 총연장 171.53㎞인 고속국도12호선 광주대구선의 함양 구간인 23.49㎞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대광동과 마평동의 이름을 따서 광평리라 부르고 이 지역을 지나는 하천이라 광평천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 광평천을...
-
경상남도 함양군에 있는 하천, 계곡, 도로, 철도 등을 건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인공 구조물. 2017년 12월 기준 우리나라 도로 교량의 수는 총 3만 3,572개이며, 연장은 3,381㎞이다. 2016년 대비 교량의 수는 1,247개, 연장은 138㎞가 증가한 것이고 10년 전인 2007년에 대비해서는 교량의 수는 8,649개, 연장은 1,092㎞가 늘어났다. 연...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와 그와 관련된 교육 기관, 시설 및 관련 시책. 함양군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교육은 삼국 시대와 통일신라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일제 강점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적 환경과 궤적을 같이하며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였다. 기록상에는 삼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는...
-
경상남도 함양군에 있는 개신교의 신앙 활동을 영유할 수 있는 일정한 공간.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였던 배위량(裵緯良)[Rev. William Martyne Baird, 1862~1931]의 일기에는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개신교를 처음 접한 인물 “함양 출신의 김(Kim)”씨가 등장하는데, 김(Kim)씨가 함양 지역 최초의 신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후 심익순(沈...
-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에서 경상남도 함양군을 경유하여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으로 이어지는 국가지원 지방도로. 국가지원지방도37호선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이다. 국가지원지방도37호선은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을 기점으로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서하면·서상면,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위천면을 거쳐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
-
전라남도 무안군 현경면에서 경상남도 함양군을 경유하여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으로 이어지는 국가지원 지방도로. 국가지원지방도60호선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및 부산광역시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이다. 국가지원지방도60호선은 전라남도 무안군 현경면을 기점으로 전라남도 함평군·나주시, 광주광역시 남구·동구·북구, 전라남도 담양군·곡성군, 전라...
-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에서 경상남도 함양군을 경유하여 울산광역시 남구로 이어지는 일반 국도. 국도24호선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및 울산광역시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이다. 국도24호선은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을 기점으로 전라남도 무안군-함평군-장성군-담양군과 전라북도 순창군-남원시와 경상남도 함양군-거창군-합천군-창녕군-밀양시를 경유하여 울산광역시 남구를 종점으로...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에서 경상남도 함양군을 경유하여 대구광역시 서구를 종점로 이어지는 일반 국도. 국도26호선은 전라북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이다. 국도26호선의 전체연장은 235.569㎞이나 중복연장 69.395㎞를 제외한 전용 연장은 166.174㎞이다. 국도26호선은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를 기점으로 하며 전라북도 익산...
-
1950년에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국민보도연맹 함양군지부와 관련해 발생한 학살 사건. 남·북 분단 과정에서 좌우 이념 갈등은 1948년 단독정부 수립 이후에 더욱 악화되었다. 특히 좌익사상을 가졌거나 활동 경험이 있었던 자들에 대한 탄압이 매우 거셌다. 1949년 4월 20일 이승만 정권은 해방 후 남한 내에서 활동하였던 남로당 계열의 좌익분자나 좌익 계열 활동 경험자들을 적극 전향...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에 있는 다리. 경상남도 통영시[통영나들목]에서 대전광역시[비룡분기점]에 이르는 총연장 215.25㎞인 고속국도35호선 통영대전선의 함양 구간인 27.86㎞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금당’은 백두대간 깃대봉에서 흐르는 계곡을 따라 펼쳐져 있는 넓은 들에 흩어져 있는 마을들과 방지성 안쪽에 있는 방지마을을 합쳐서 이르는 말이다....
-
경상남도 함양군에 있는 교통 안정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만든 입체 교차로. 나들목은 영문으로 인터체인지(Interchange)라고 하며 고속도로 교통망상에 IC라는 약어로 표시된다. 고속도로와 일반 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시설’은 「국가 통합 교통 체계 효율화법」에 따라 도로, 철도, 공항, 항만, 터미널 등의 시설과 그 시설에 부속되어 교통 수단의 원활한 운행을 보조...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덕유산에서 발원하여 덕천강을 합하고,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북동으로 유로를 바꾸어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서 낙동강과 합류하는 낙동강의 제1지류하천. 남강은 진주의 옛 관아가 있던 진주성의 남쪽으로 흘러서 남강이라 명명되었다. 남강 상류 지역에 위치한 함양군은 함양읍을 비롯하여 안의면과 서상면 등지에 분지가 형성되어 지방 중심지...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석천리에 있는 다리.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에서 울산광역시 동구까지 이르는, 총 연장 409.6㎞인 국도24호선의 함양군 경유 구간인 35.657㎞ 중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함양군 수동면에서 안의면까지 이르는 남강천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남강교라 명명되고 있다. 남강교의 총 길이는 양방향 모두 240m이다. 총...
-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에 있는 다리. 경상남도 통영시[통영나들목]에서 대전광역시[비룡분기점]에 이르는 총 연장 215.25㎞인 고속국도35호선 통영대전선의 함양 구간인 27.86㎞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에서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에 이르는 남강천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남강천1교라 명명되었다. 남강천1교의...
-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에 있는 다리. 경상남도 통영시[통영나들목]에서 대전광역시[비룡분기점]에 이르는 총 연장 215.25㎞인 고속국도35호선 통영대전선의 함양 구간인 27.86㎞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에서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에 이르는 남강천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남강천1교 동남쪽에 위치하여 남강천2교라 명명되었...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전해오는 농사 및 경작과 관련된 말. 농경어휘라는 것은 경상남도 함양군에 사는 사람들이 논밭을 경작하여 농사를 짓거나 가축을 칠 때 사용하던 특징적인 말을 이른다. 경상남도 함양군은 소백산맥의 주변 산지로 둘러싸인 분지 지역으로 농사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으며 쌀·보리 등을 비롯한 농산물과 고추·마늘을 비롯한 채소류 외에 과일도 많이 생산하고 있다....
-
임진왜란 때 경상남도 함양군수를 지낸 조종도의 문집. 조종도(趙宗道)[1537~1597]의 자는 백유(伯由), 호는 대소헌(大笑軒)이다. 본관은 함안(咸安)이다. 어려서 동산옹(東山翁) 정두(鄭斗)의 문하에 있었으며, 남명(南冥) 조식(曺植)[1501~1572]에게 배웠다. 1558년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유성룡(柳成龍)[1542~1607]·김성일(金誠一)[1538~1...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에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산하 함양 지역 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는 1947년 결성되었고, 1985년 봉사회 중앙회가 설치되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함양지구협의회는 전국협의회 소속 단체로, 지금까지 사회 취약 계층과 재해민 등을 위하여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의 여러 활동 영역 중 하나인 봉...
-
1950년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대황재 일대에서 발생한 민간인 집단 학살 사건. 한국전쟁 중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은 전세를 역전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9월 20일 유엔군의 주력부대가 한강을 넘어 26일 서울을 탈환함으로써 유엔군의 대대적인 반격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에 북한노동당은 9월 중순경 조선인민군 전선사령부에 후퇴 명령을 내...
-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덕암리에 있는 다리. 경상남도 통영시[통영나들목]에서 대전광역시[비룡분기점]에 이르는 총 연장 215.25㎞인 고속국도35호선 통영대전선의 함양 구간인 27.86㎞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덕암리는 행정구역 개편 때 덕곡의 ‘덕’자와 주암의 ‘암’자를 따서 덕암이라 불리고 있다. 이 덕암 지역을 지나...
-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덕암리에 있는 다리. 경상남도 통영시[통영나들목]에서 대전광역시[비룡분기점]에 이르는 총 연장 215.25㎞인 고속국도35호선 통영대전선의 함양 구간인 27.86㎞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덕암리는 행정구역 개편 때 덕곡의 ‘덕’자와 주암의 ‘암’자를 따서 덕암이라 불리고 있다. 이 덕암 지역을 지나...
-
경상남도 함양군과 거창군, 전라북도 무주군·장수군에 걸쳐 있는 산. 덕유산은 덕이 많고 너그러운 모산(母山)이라 하여 ‘덕유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덕유산을 이루고 있는 암석은 약 5억 7,000만 년 이전인 원생대 전기의 퇴적암이 변성된 것으로 대부분이 편마암류이다. 북덕유산에서 남덕유산에 이르는 약 20㎞의 능선에는 산꼭대기가 완경사인...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도천리에 있는 다리.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에서 대구광역시 서구까지 이르는 총 연장 235.7㎞인 국도26호선 중 함양군 경유 구간 29.767㎞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도천은 본래 우동, 우계 혹은 우루목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내가촌과 외가촌으로 이루어진 가촌마을과 우루목을 합쳐서 도천리라 하였다....
-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일제강점기 일제의 식민 지배를 극복하여 민족의 독립을 회복하고자 전개되었던 항일 운동. 일제는 1910년부터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어 조선인의 민족의식과 저항을 막고 조선을 영구적으로 식민 지배하에 두기 위해 무단통치를 하였다. 일제는 조선 지역 전체를 수탈하고 착취하였으며 조선인들은 일제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항쟁하였다. 경상남도 함양 지역...
-
1952년 2월 한국전쟁 중에 함양군 휴천면 남호리 동호고지를 점령한 빨치산 부대와 국군 토벌대 간에 벌어진 전투. 한국전쟁 전후 지리산에는 대규모의 빨치산[조선인민유격대]들이 조직적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특히 1950년 9월 중앙당의 지시에 의해 서부경남 유격대가 함양군 문정리에서 조직되어 경상남도 지역 빨치산의 활동을 총지휘하였다. 동호마을 전투와 관련된 ‘백야전 전투사령부’는...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에 복원한 의병장 문태서의 생가. 문태서(文泰瑞)[1880~1913]는 1905년부터 덕유산을 근거지로 항일무장 운동을 했던 인물이다. 본명은 태진(泰鎭)이고, 자(字)는 태수(泰洙)이다. 문태서는 덕유산을 중심으로 경상남도, 전라북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의병운동을 펼쳤다. 문태서는 혁혁한 활동으로 ‘덕유산...
-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에 있는 농작물 경작 체험 마을. 봉전마을은 고려 말 두문동 72현 중 한 사람으로 정선 유배지에서 사망한 채미헌 전오륜(全五倫)의 후손들이 개척한 곳이다. 조선 인조 때 거창군 마리면에서 이곳으로 옮겨왔으며, 당시에는 마을 이름을 ‘새들’이라고 불렀다. 300여 년 동안 전씨들의 집성촌으로 생활하였다. 조선 말기에 화림동 신평이라...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에 있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함양군 지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독립된 특별법 형태의 개별법에 의하여 설립된 국민운동 단체이다. 전국 17개 시·도 협의회, 233개 시·군·구 협의회, 3,233개 읍·면·동 위원회가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는 국민운동 단체로서 진실, 질서, 화합을 이념으로 하여 모든 국민이...
-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오천리에 있는 터널. 광주광역시 북구[문흥분기점]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옥포분기점]에 이르는 총연장 171.53㎞인 고속국도12호선 광주대구선의 함양 구간인 23.49㎞의 한 부분을 잇는 터널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은 1904년 이전에는 상백, 중백, 하백으로 불리던 세 곳을 병합하여 부르는 이름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백...
-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오천리에 있는 터널. 광주광역시 북구[문흥분기점]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옥포분기점]에 이르는 총연장 171.53㎞인 고속국도12호선 광주대구선의 함양 구간인 23.49㎞의 한 부분을 잇는 터널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은 1904년 이전에는 상백, 중백, 하백으로 불리던 세 곳을 병합하여 부르는 이름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백...
-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경백리에 있는 다리. 광주광역시 북구[문흥분기점]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옥포분기점]에 이르는 총 연장 171.53㎞인 고속국도12호선 광주대구선의 함양 구간인 23.49㎞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은 1904년 이전에는 상백, 중백, 하백으로 불리던 세 곳을 병합하여 부르는 이름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
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평정리에 강문필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정자. 송정(松亭) 강문필(姜文弼)의 본관은 진주(晋州)이다. 조선 중기에 활동한 학자로 옥계(玉溪) 노진(盧禛)[1518~1578]과 갈천(葛川) 임훈(林薰)[1500~1584]을 따라 학행과 효행을 실천하였다. 벽송정 터는 송정(松亭) 강문필(姜文弼)이 심신을 수양하고 지인들과 교류했던...
-
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평정리에 강문필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정자. 송정(松亭) 강문필(姜文弼)의 본관은 진주(晋州)이다. 조선 중기에 활동한 학자로 옥계(玉溪) 노진(盧禛)[1518~1578]과 갈천(葛川) 임훈(林薰)[1500~1584]을 따라 학행과 효행을 실천하였다. 벽송정 터는 송정(松亭) 강문필(姜文弼)이 심신을 수양하고 지인들과 교류했던...
-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옥계리에 있는 터널. 광주광역시 북구[문흥분기점]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옥포분기점]에 이르는 총연장 171.53㎞인 고속국도12호선 광주대구선의 함양 구간인 23.49㎞의 한 부분을 잇는 터널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지형이 병의 목처럼 생겼다고 하여 불리게 된 이름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을 지나는 터널로 병곡2터널과...
-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옥계리에 있는 터널. 광주광역시 북구[문흥분기점]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옥포분기점]에 이르는 고속국도12호선 광주대구선[총연장 171.53㎞] 중 함양 구간 23.49㎞의 한 부분을 잇는 터널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은 지형이 병의 목처럼 생겼다고 하여 불리게 된 이름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을 지나는 터널로 병곡1터널...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하여 지방 자치 단체 혹은 의료 기관 등이 하는 활동. 경상남도 함양군 보건의료는 대한민국 근현대 보건행정사와 맥을 같이한다. 1955년에 정부 기구로 보건 사회부가 설립되었고, 이듬해 「보건소법」을 제정하여 서울에 최초로 보건소가 설치되었다. 1963년 「의료 보험법」이 제정되었고, 1976년 직장·공무...
-
경상남도 함양군 내의 보존 또는 증식의 필요성이 있어 보호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수령이 199년 이상 된 노목·거목·희귀목으로 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자연생태계 보전과 관리를 위해 명목, 당산목, 정자목, 풍치목 등으로 구분한다. 나무의 나이가 500년 이상인 것은 도나무, 300년 이상은 군나무, 200년 이상은 면나무, 100년 이상 된 것은 마을나무로 지정하여...
-
경상남도 함양군 내의 보존 또는 증식의 필요성이 있어 보호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수령이 199년 이상 된 노목·거목·희귀목으로 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자연생태계 보전과 관리를 위해 명목, 당산목, 정자목, 풍치목 등으로 구분한다. 나무의 나이가 500년 이상인 것은 도나무, 300년 이상은 군나무, 200년 이상은 면나무, 100년 이상 된 것은 마을나무로 지정하여...
-
경상남도 함양군을 지나가는 고속도로와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결절점. 분기점의 영문은 정크션(Junction)으로, 고속도로의 교통망상에서는 주로 JC라는 약어로 표시된다. 하나의 고속도로에서 다른 고속도로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하여 나들목으로의 진·출입 없이 목적지로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교통 시설이다. 고속도로와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시설’은 「국가 통합 교통...
-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 국계리에 있는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소속의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여 주변 17개 시·군 지역의 산불 진화 지원과 초동 진화 체계 구축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함양 지역은 지리적 위치로 볼 때 백두대간 남부 지역인 영호남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
-
경상남도 함양 지역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산포도. 함양 산머루는 1995년에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일대에 규모 5,000평의 산머루시범농원을 조성하면서 본격적으로 재배를 시작하였다. 1998년에는 산머루 가공공장을 준공하여 산머루즙을 생산하였고, 2001~2003년에는 50여 농가가 정부 지원을 받아 약 5만 평의 산머루 농원을 조성하였다. 200...
-
경상남도 함양 지역 산삼에 얽힌 전설과 함양 산삼 축제 및 엑스포, 산삼을 활용한 사업 등에 대한 이야기. 함양 산삼은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로 전해지며, 경상남도 함양군은 산삼이 성장하기 좋은 자연조건을 지니고 있다. 함양군은 산삼 축제 및 산삼 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산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추진하여 농가 소득 증대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
전략적 요충지인 경상남도 함양의 사근산성에서 발생한 신라와 백제의 전쟁, 왜구의 침탈 등에 대한 역사. “함양 작은 현에 많은 산이 깊다. 깎아지른 벼랑은 다시 만 길이나 되는구나.” 이는 목은 이색의 시에 담긴 함양이다. 경상남도 함양은 험한 산지로 둘러싸인 산간 분지다. 서편으로는 산이 높고 동편으로는 지대가 낮은 지역으로 동서가 25㎞, 남북이 50㎞인 산간 지대이다. 또한...
-
1947년에 경상남도 함양군에 서북청년회 회원들이 설립한 우익 청년 단체. 서북청년회는 북한에서 월남한 청년들이 조직한 함북청년회, 평안청년회 등을 대공 투쟁에 효율 높게 활용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서북청년회는 1946년 11월 30일 서울 YMCA강당에서 북한 각 지역 출신들로 구성되어 있던 대한혁신청년회, 북선(北鮮)청년회, 함북청년회, 황해회 청년부,...
-
경상남도 함양군 일원에 있는 조선 시대의 사설 유교 중등 교육기관. 『여지도서』에 의하면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는 남계서원(蘫溪書院)·당주서원(溏洲書院)·백연서원(栢淵書院)·도곡서원(道谷書院)·구천서원(龜川書院) 등 5곳이 있었고, 안의 지역에는 용문서원(龍門書院)·황암사우(黃巖祠宇)·성천서원(星川書院)·역천향사(嶧川鄕祠)·구연향사(龜淵鄕祠) 등 5곳이 있었다....
-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에 있는 다리. 경상남도 통영시[통영나들목]에서 대전광역시[비룡분기점]에 이르는 총연장 215.25㎞인 고속국도35호선 통영대전선의 함양 구간인 27.86㎞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서하는 고려 시대에 안의현, 조선 시대에 안의군으로 불리다가 1914년 3월에 경상남도 안의군의 서쪽 아래에 있다고 하여 불리게 된 이름...
-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돌을 이용하여 도구를 만들어 사용한 시대. ‘석기시대’라는 용어는 덴마크의 고고학자 톰센(C. J. Thomsen)이 도구의 재질을 기준으로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의 3시대로 구분한 데서 처음 사용되었다. 이후 석재 가공방법에 따라 뗀석기를 썼던 구석기시대와 간석기를 주로 사용했던 신석기시대로 새롭게 구분하여, 현재의 고고학적 시대구분법이...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인류 출현부터 문자로 역사기록을 남기기 이전까지의 시기. 선사시대는 역사시대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역사를 기록한 문헌사료가 존재하지 않는 시대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선사시대는 일반적으로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초기철기시대를 포괄해서 통칭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이러한 시대구분법은 덴마크의 고고학자 톰센(C. J. Thomsen)에 의해 최...
-
경상남도 함양군에 공자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설립된 성균관유도회의 지부. 성균관유도회 총본부의 발족 취지에 부합하여 공자의 ‘인(仁)’ 사상을 근간으로 도덕과 국민윤리, 도의정신을 함양하고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는 1952년 5월 29일 창립되어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 46-6에 사무소를 두었다. 이후...
-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에 있는 다리. 경상남도 통영시[통영나들목]에서 대전광역시[비룡분기점]에 이르는 총연장 215.25㎞인 고속국도35호선 통영대전선의 함양 구간인 27.86㎞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송계는 ‘냇가에 소나무 정자가 양쪽으로 서 있었기 때문에 양송정·양송정이 또는 송정 혹은 송계’라 불리고 있다. 이 송계 지역을 지나는...
-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에 있는 다리.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에서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까지 이르는, 총 연장 594.8㎞인 국도3호선 중 함양군 경유 구간인 22,182㎞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수동은 함양군 수동면에서 안의면에 이르는 남강천의 동쪽에 있다고 하여 붙게 된 이름이다. 이 수동면 지역에 있는 교량이라 수동교라 명명되었다....
-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하교리에 있는 터널. 광주광역시 북구[문흥분기점]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옥포분기점]에 이르는 총 연장 171.53㎞인 고속국도 12호선 광주대구고속도로 중 함양군 경유 구간인 23.49㎞의 한 부분을 잇는 터널이다. 수동은 함양군 수동면에서 안의면에 이르는 남강천의 동쪽에 있다고 하여 붙게 된 이름이다. 수동 지역에 있는 터널...
-
경상남도 함양군에 있는 숙박 서비스 제공 시설. 숙박시설은 숙박업이 이루어지는 시설로 현재 우리나라 숙박시설의 유형은 호텔업, 휴양 콘도미니엄업, 관광 펜션업, 일반 숙박업, 유스 호스텔, 민박, 휴양 펜션 등 7가지 형태로 나누어져 있다. 함양군은 경상남도의 서북단에 자리하고 있어 예로부터 영남과 호남의 경계를 이루던 소백산맥에 있는 지역이다. 동서와 남북을...
-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시목리에 있는 다리. 경상남도 통영시[통영나들목]에서 대전광역시[비룡분기점]에 이르는 총연장 215.25㎞인 고속국도 35호선 통영대전선의 함양 구간인 27.86㎞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시목(柿木)은 ‘본래 감나무가 많았기 때문에 시목징이 또는 시목동’이라 불리고 있다. 이 시목 지역을 지나는 교량으로 시목2교라 명명되...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1927년에 조직된 신간회의 지회. 신간회(新幹會)는 1927년 2월부터 1931년 전반기까지 이어져 온 비타협적 민족주의 계열과 사회주의 계열이 연합하여 설립한 전국 단위의 대규모 민족협동전선 항일운동단체이다. 신간회 함양지회는 1927년 10월 23일, 신간회의 경상남도 20개 시·군 지회 가운데 12번째로 설립되었다. 창립...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발생한 소식이나 군민들의 여론을 담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기 간행물의 형태로 발행되는 소식지. 신문은 시사적 내용의 소식이나 정보를 기계적인 방법으로 복제하여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정기적이고, 계속적으로 발행하는 간행물이다.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신문은 발행 간격에 따라 일간지, 주간지로 나누며 온·오프라인을 구별하여 종이신문과 인터넷신문으로...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수운 최제우(崔濟愚)가 1860년에 동학(東學)을 창시한 이래로 우리나라에서 새로운 종교가 많이 설립되었다. 새롭게 설립된 종교들을 기성종교와 구분하여 신종교(新宗敎)라고 부른다. 함양지역의 신종교는 19세기 말~20세기 초의 개항기, 일제 강점기와 1960~1970년대 산업화 시기에 집중적으로 유입되었다. 19세...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금천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소속 교회. 함양군 안의면 일대의 복음 전파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1907년 4월 20일, 경상남도 서북 지방을 순회 선교하던 선교사 심익순의 전도로 유기도와 정금산이 가정에서 예배를 시작하였고, 이후 정관혁·최두권·배경삼 등 교인이 더하게 되었다. 안의교회는 1921년 경부터 야학을 개설하여 종교...
-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양군 출신 체육 지도자이자 함양청년회 초대회장. 양지환(梁址煥)은 일제강점기에 항일운동과 농촌계몽 운동을 이끌었고, 함양 지역에서 다양한 체육 활동을 주도한 지도자이다. 양지환은 일본 메이지[明治]대학 법학부를 졸업하였고, 1910년에는 대동체조강습소를 졸업하였다. 1920년에는 함양청년회를 조직하여 초대회장을 맡아 함양 지역의 항일운동...
-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 세워진 관영 교통·통신 및 숙박 시설. 경상남도 함양 지역은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였고, 지정학적 요충지로 일찍부터 역원이 설치되었다. 함양지역의 역과 원은 고려·조선시대의 각종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고려 시대 역원은 『고려사』에서 사근역만 전해지고 있다. 조선 시대에는 사근역·제한역·임수역 등 3개 역과 사근원·광혜원·도현원...
-
조선 후기 경상남도 안의현감을 지낸 박지원의 문집. 박지원(燕巖集)[1737~1805]의 자는 미중(美仲), 호는 연암(燕巖) 또는 연상(煙湘)·열상외사(洌上外史), 시호는 문도(文度)이다. 본관은 반남(潘南)이다. 홍대용(洪大容)[1731~1783], 이덕무(李德懋)[1741~1793], 박제가(朴齊家)[1750~1805], 이서구(李書九)[1754~1825], 유금(...
-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에 있는 영원사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영원사를 창건한 영원대사가 동자승일 때 그의 스승이 뱀으로 변하였다가 훗날 아이로 환생하여 영원대사의 제자로 들어와 득도한 이야기이다. 1994년 경상남도 함양문화원에서 발간한 『우리고장의 전설』 159쪽과 2012년 경상남도 함양군사 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함양군사』 3권 371쪽에 수...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옥산리에 있는 산. 인도의 영취산과 산 모양이 닮았다고 하여 이름이 연유되었다고 전해진다. 영취산은 남북 방향으로 덕유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소백산맥과 백두대간의 중간 구간에 있다. 현재 발행되는 지형도에는 영취산 남쪽의 백운산[1,278.6m]이 도드라지게 표기되는 경우가 많지만 조선시대 발행된 「대동여지도」에서는 백운산...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특산물로 생산되는 오미자나무의 열매. 신맛, 단맛 등 5가지 맛이 난다 하여 이름이 붙여진 오미자는 산기슭이나 산골짜기에서 흔히 자라는 한방 약재로 약성이 완만하고, 독성이 없어 활용 빈도가 높다. 오미자의 따뜻한 성질은 생체의 활력을 높여주어 찬 음식이나 에어컨으로 인한 냉방병,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린 후에 갈증 해소,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특...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도천리에 있는 다리. 경상남도 통영시[통영나들목]에서 대전광역시[비룡분기점]에 이르는 총연장 215.25㎞인 고속국도 35호선 통영대전선의 함양 구간인 27.86㎞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옥산은 조선 시대 후기에 안의군 서상면 지역으로 갈모처럼 생긴 산이 있으므로 갈미 또는 갈뫼, 옥산이라 불리었다. 이 옥산 지역을 지나...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대대리에 있는 다리.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에서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이르는, 총 연장 594.8㎞인 국도3호선 중 함양군 경유 구간인 22,182㎞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용추는 폭포가 떨어지는 바로 밑에 생긴 웅덩이를 뜻한다. 용추사 아래에 함양군 안의면의 대표적인 계곡인 용추계곡에 용추폭포가 위치하고 있어 용추라 불리고 있다...
-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에 있는 산. 월경산은 크게 보면 덕유산과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소백산맥에 자리하지만, 백두대간 산줄기의 측면에서 보면 봉화산과 백운산을 연결하는 주 능선부에서 동쪽으로 200m가량 떨어진 곳에 솟은 봉우리이다. 월경산과 비슷한 높이의 봉우리가 백두대간 주 능선의 서쪽에도 솟아 있어 월경산 산지의 중앙 부분을 백두대간이 지나는 셈이다. 그래...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에 있는 육십령 고개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문화원에서 1994년에 간행한 『우리고장의 전설』의 202쪽과, 함양군사편찬위원회에서 2012년에 발행한 『함양군사』 3권 392쪽에 수록되어 있다. 고개의 이름이 ‘육십령’이 된 데에는 세 가지 설이 있다. 첫번째는 영(嶺)마루가 경상남도 안의 감영과 전라북도...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에 있는 터널. 경상남도 통영시[통영나들목]에서 대전광역시[비룡분기점]에 이르는 총연장 215.25㎞인 고속도로35호선 통영대전선의 함양 구간인 27.86㎞의 한 부분을 잇는 터널이다. 육십령터널은 터널이 있는 고개 이름에서 유래했다. 육십령 고개는 오래전 사회가 어지러울 때 도둑 떼가 많아 산 아래에서 60명이 떼를 지...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말의 뜻을 구별해 주는 소리의 최소 단위인 음소와 운소. 음운은 말의 뜻을 구별해 주는 소리의 최소 단위로서 음소와 운소를 함께 이르는 말이다. 분절 음운에 해당하는 음소는 크게 자음과 모음으로 나누어지고, 비분절 음운에 해당하는 운소에는 소리의 고저·장단·강세·성조 등이 있다. 한글의 음소 체계를 살펴보면 자음 19개와 모음 21개로 이루어져 있다....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이은리에 있는 농공단지. 경상남도 함양군청이 관리하는 이은농공단지는 농어촌 우선 일반 농공단지로 1984년 11월 15일에 지정을 받고, 1985년 12월 27일에 착공하여 1986년 5월 31일에 준공하였다. 지정과 조성 면적은 4만 479㎡이고, 분양 면적은 3만 3,927㎡로 100% 분양이 완료되었다. 분양가는 1만 3000원/㎡...
-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함양군 출신 독립운동가. 이정돌(李正乭)[1907~1981]은 1907년 12월 9일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도촌리에서 태어났다. 1923년에 조직된 경상남도 진주공립농업학교 내 ‘동무사’라는 사회과학 연구 목적의 비밀결사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1928년 7월 6일 교장의 불평등한 처사, 일제강점기에 자질을 갖추지 못한 일본인 교사의 한국 민족에 대...
-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 지역에서 활동한 최초의 체육 지도자이면서 아나키스트 운동가이자 교육자. 이진언(李聄彦)[1906~1964]은 1906년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에서 태어났다. 이진언은 연희전문학교 문학부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대학을 나왔다. 이후 1925년부터 최태호와 함께 안의체육회를 만들어 경상남도 거창·함양·산청과 경상북도 김천 등지에서 체육...
-
경상남도 함양군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함양군은 한반도의 남부, 경상남도의 서부에 있는 군이다. 수리적 위치는 북위 35°18′~ 35°46′, 동경 127°15′~127°52′에 있다. 함양군의 동단은 안의면 초동리[동경127°52′], 서단은 백전면 대안리[동경 127°15′], 남단은 마천면 강청리[북위 35°18′], 북단은 서상면 상남리[...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서 발행되는 인터넷 신문. 『인터넷함양신문』은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 실시간 빠른 뉴스 제공으로 함양 군민들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할 것을 표방하며 창간되었다. 『인터넷함양신문』은 기존 언론사 홈페이지와 같은 형태로 구축되어 1개 도메인에 PC 버전으로 운용되고 있다. 함양군, 경상남도청, 경상남도교육청의 보도자료와 더...
-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일제강점기 구조적 모순을 타파하고 민족운동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한 일련의 운동. 사회운동이 일정한 이념을 갖춘 항구적인 조직운동으로 전개되기 시작한 것은 산업사회가 성립된 이후부터이다. 산업사회에서 야기된 제반 모순에 저항하여 사회를 개량하거나 사회개조를 도모하려는 근대적 사회운동은 서구에서 19세기 중엽 이후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내재적 모순을...
-
경상남도 함양군의 산림 자원을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생산업. 임업의 근간이 되는 함양군의 임야 면적은 2016년 기준으로 5억 6,104만 4,582㎡로 소유별 산림면적은 국유림이 10만 2,661ha, 도유림이 5,4771㏊, 군유림이 4,8101㏊, 사유림이 35만 3,881㏊이다. 함양군 총면적 7억 2,548만 4,453㎡의 77.3%에 해당한다. 함양군...
-
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에서 기상 현상과 자연 현상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난. 자연재해(自然災害)는 인간에 의한 재난을 뜻하는 인재와 달리 자연 현상에 의해 일어난 재난이다. 이를 천재지변(天災地變)이라고도 한다. 자연재해는 크게 기상 재해, 지변 재해, 동물 재해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기상 재해는 태풍·홍수 등으로 인한 풍수해(風水害), 큰 눈으로 인한 설해(雪害)...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에 논개의 묘로 전해지는 곳. 전라북도 장수군과 경계를 이루는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 방지마을의 ‘탑시기골’에 있다. 서상면 소재지에서 논개길을 따라 서남향하다가 산기슭을 돌아 북상하면 방지마을 논개 묘역에 도착할 수 있다. 논개 묘에 대한 기록은 없다. 다만 진주성 전투에서 생존한 의병들이 남강 지수목에서 논개의...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농수산물·생필품 등을 전통 방식으로 사고파는 장소. 함양 지역의 시장은 일반적으로 상설장과 정기장으로 구분한다. 상설장은 일정 지역의 건물 안에서 매일 재화가 매매 교환되는 장소[2곳]를 말하며, 정기장은 일정한 장소[4곳]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것을 말한다. 1948년 10월에 안의시장이 처음 개장되었고 그 후로 1965년 8월에 마천시장...
-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양군수를 지낸 유학자 김종직의 시문집. 김종직(金宗直)[1431~1492]의 자는 효관(孝盥)·계온(季昷), 호는 점필재,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본관은 선산(善山)이다. 아버지는 강호산인(江湖散人) 김숙자(金叔滋)[1389~1456]이다.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 사재감정 박홍신(朴弘信)[1373~1419]의 딸이다. 오늘날 경상남도 밀양시...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군민을 통해 권력을 획득, 유지, 행사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총체적 활동. 광복 이전에도 독립운동 등 다양한 정치적 행위가 있었지만, 현대적 의미의 정치는 광복 이후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국의 현대정치는 1948년 8월 15일 제1공화국 수립부터 독재정부에 저항하는 민주화운동 등 정치적 민주화를 정착시키려는 노력이 끊임없이 전개되어 왔다. 함양군은...
-
1945년 8월 광복 직후에 조직된 조선건국준비위원회의 경상남도 지부 함양 지역 위원회. 1945년 8월 15일 광복 후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치안, 행정, 교육 등을 맡아 운영할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광복 직후인 1945년 8월 16일 여운형(呂運亨)[1886~1947], 안재홍(安在鴻)[1891~1965] 등 중도우파·온건좌파 인사들이 결집하여 일제강점기 말에 조직된 ‘조선건국...
-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양군수를 지낸 문관. 조위(曺偉)[1454~1503]의 자는 태허(太虛), 호는 매계(梅溪)이다.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조경수(曺敬修), 할아버지는 조심(曺深), 아버지는 울진현령 조계문(曺繼門)이다. 어머니는 고흥유씨(高興柳氏)로, 유문(柳汶)의 딸이다. 부인은 평산신씨(平山申氏)로, 신윤범(申允範)의 딸이다. 영남 사림파의 영수...
-
1948년 10월 여순사건 이후부터 한국전쟁 휴전 이후까지 지리산 등 산악 지대에서 활동한 빨치산과 대한민국 군경에 의한 교전 및 토벌 작전. 지리산은 사람 몸에 비유할 때 우리나라 척추에 해당하는 태백산맥이 남쪽으로 뻗어 내려가다, 다시 서남쪽으로 갈라져 간 끝에 자리 잡은 거대한 산악집단이다. 1967년 우리나라 국립공원 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높이 1,915m로,...
-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에 있는 자연휴양림. 지리산자연휴양림은 백두대간과 이어진 지리산국립공원을 배경으로 조성된 자연휴양림이다. 소득과 휴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건립되었다. 지리산자연휴양림은 1996년에 개장하였으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에서 관리한다. 지리산자연휴양림은 지리산과 삼정산 사이를 흐르는 덕전천의 계곡을 따라...
-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에 있는 자연휴양림. 지리산자연휴양림은 백두대간과 이어진 지리산국립공원을 배경으로 조성된 자연휴양림이다. 소득과 휴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건립되었다. 지리산자연휴양림은 1996년에 개장하였으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에서 관리한다. 지리산자연휴양림은 지리산과 삼정산 사이를 흐르는 덕전천의 계곡을 따라...
-
경상남도 함양군 산지와 계곡의 자연경관적 특징과 관광자원으로서 가치. 경상남도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 모두가 자리한 지역이다. 지리산에서 덕유산을 어어주는 산지, 지리산 둘레를 아우르는 둘레길과 자락길, 이러한 산지가 품고 있는 아름다운 계곡으로 유명하다. 함양군의 산지 분포는 함양군이 전체적으로 산간 분지 형태를 나타낸 것으로 설명된다. 즉, 군의 경계를...
-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에서 경상남도 함양군을 거쳐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남도에 있는 지방도 1000번대로, 남쪽과 북쪽을 지나는 도로로 홀수가 붙어 ‘지방도1001호선’이 되었다.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에서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까지 연결된다고 하여 ‘하이고제선’으로도 불리고 있다. 2017년 기준으로 총 연장 176,1...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구룡리에서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남도에 있는 지방도 1000번대로 남쪽과 북쪽을 지나는 도로로 홀수가 붙어서 ‘지방도1023호선’이다.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에서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까지 연결된다고 하여 ‘화개함양선’으로도 불리고 있다. 2017년 기준으로 총 연장 53,260m이며 함양군 구간 연장은 2...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에서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 와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남도에 있는 지방도 1000번대로 동쪽과 서쪽을 지나는 도로이므로 짝수가 붙어서 ‘지방도1084호선’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서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까지 연결된다고 하여 ‘함양율곡선’으로도 불리고 있다. 2017년 기준으로 총 연장 81,650m이며 경상남도 함양군 구...
-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에서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읍 갈마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전라북도에서 경상남도를 연결하는 지방도 700번대이고, 한국의 동쪽과 서쪽을 지나는 도로이므로 짝수가 붙어서 ‘지방도742호선’이 되었다.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읍에서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까지 연결된다고 하여 ‘임실백전선’으로도 불리고 있다. 2017년 기준으로 총 연장 61....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지역의 대표를 선출하고 지역의 제반 문제를 결정, 운영하는 정치 행정 제도. 한국의 지방자치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기관인 지방의회와 의결기관에서 결정된 사항을 실행하는 집행기관인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제1공화국의 초기였던 1952년부터 10여년 동안 실시되어온 지방자치제는 1961년 5...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지역의 대표를 선출하고 지역의 제반 문제를 결정, 운영하는 정치 행정 제도. 한국의 지방자치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기관인 지방의회와 의결기관에서 결정된 사항을 실행하는 집행기관인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제1공화국의 초기였던 1952년부터 10여년 동안 실시되어온 지방자치제는 1961년 5...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삼산리에 있는 공립 단설 유치원. 함양군 함양읍에 있는 함양초등학교와 위성초등학교 2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폐지됨에 따라 이들 두 곳의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 다니던 유아들에게 더욱 질 높은 유아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원되었다. 원목은 개오동나무, 원화는 철쭉이다. 학교 통폐합 추진계획에 의하여 1999년 9월 1일자로 폐교된...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삼산리에 있는 공립 단설 유치원. 함양군 함양읍에 있는 함양초등학교와 위성초등학교 2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폐지됨에 따라 이들 두 곳의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 다니던 유아들에게 더욱 질 높은 유아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원되었다. 원목은 개오동나무, 원화는 철쭉이다. 학교 통폐합 추진계획에 의하여 1999년 9월 1일자로 폐교된...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교. 함양군은 영남 지방에서 유학이 깊은 뿌리를 내리고 발전한 곳으로 전통적인 명문세족들이 있어서 국법으로 금지하는 천주교를 선교하는 데 지장이 많았다. 1801년 신유박해 이후로 기호(畿湖) 지방에서 많은 교인들이 남쪽의 산간벽지로 피난하였다. 함양군의 천주교 전파는 호남 지방의 진안·장수·무주 등지의 교인들이 지...
-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철기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 ‘철기시대’ 용어는 덴마크의 고고학자 톰센(C. J. Thomsen)이 사회발달 순서를 도구의 재질을 기준으로 나눈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의 3시대 중 세번째에 해당된다. 철기시대는 인류가 새로운 금속기인 철(鐵)을 재료로 다양한 철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한 시대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철기문화는 중국 전...
-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청동기나 간석기를 제작하여 사용하던 시대. 청동기시대는 덴마크의 고고학자 톰센(C. J. Thomsen)이 도구의 재질에 따라 석기시대·청동기시대·철기시대의 3시대로 구분한 것 가운데 하나로, 인류의 물질문화 발전 단계에서 청동 도구를 만들어 사용한 시대를 말한다. 청동은 인류가 처음으로 도구 재료로 사용한 금속이다. 우리나라의 청동기시대는 일제...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신체활동을 통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여가 및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행하는 활동. 인간의 체육 활동에 대한 기록과 유물이 뚜렷하게 남아 있지 않지만, 인간의 역사에서 남긴 여러 자료와 문헌을 통하여 인간의 생활양식과 그들이 행하여 오던 체육과 스포츠 활동에 대한 모습을 추적해 볼 수 있다. 인간의 신체활동의 형태는 일상생활 속에서 나타나게 되었고...
-
통일신라 말기에 경상남도 함양군수로 임명된 학자이자 문신. 최치원(崔致遠)[857~?]은 경주최씨(慶州崔氏) 시조이며, 자는 고운(孤雲) 또는 해운(海雲)이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857년(신라 문성왕 19) 경주 사량부(沙梁部)[지금의 경상북도 경주 남천(南川) 이북, 서천(西川) 이동, 북천(北川) 이남 일대로 추정]에서 최견일(崔肩逸)의 아들로 태어났다. 다만 『...
-
통일신라 말기에 경상남도 함양군수로 임명된 학자이자 문신. 최치원(崔致遠)[857~?]은 경주최씨(慶州崔氏) 시조이며, 자는 고운(孤雲) 또는 해운(海雲)이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857년(신라 문성왕 19) 경주 사량부(沙梁部)[지금의 경상북도 경주 남천(南川) 이북, 서천(西川) 이동, 북천(北川) 이남 일대로 추정]에서 최견일(崔肩逸)의 아들로 태어났다. 다만 『...
-
경상남도 함양군의 도로, 철도 등을 연결하기 위해 산지 등을 통과하도록 만든 통로. 터널은 산이나 바다에 있는 암반이나 흙을 인공적으로 관통시켜 도로·철도·지하철 등의 교통 시설과 수로 등에 설치하는 시설이다. 광복 이전에는 극소수의 도로 터널과 북한 지역에 있는 소수의 발전용 수로 터널이 대부분이었지만, 광산용 터널과 철도용 터널도 비교적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시설들...
-
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에서 지리적 상황과 기후 등의 여건을 반영해 특별하게 생산되는 물품. 함양군은 농업과 임업, 축산업 등에서 특별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농특산물로는 쌀·잡곡·밀가루·과일·채소·곶감·버섯 등이 있으며, 축산물로는 지리산흑돼지가 있다. 또 임산물로는 함양 산양삼이 대표적이다. 농촌진흥청은 함양군의 특산품으로 양파, 여주, 사과, 오미...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 있는 고개. 팔량현이라는 이름은 마한의 마지막 왕이 행궁으로 삼아 최후의 항전을 벌인 무대가 현재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 일대인데 남원시 운봉 일대를 8명의 뛰어난 병사가 지켰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신증동국여지승람』-함양과 『천령지』에는 “팔량현은 군 서쪽 30리[약 11.7㎞] 지점에 있다. 전라도 운봉현 경계...
-
경상남도 함양 지역 사람들이 인생의 특정 시기에 의미를 두고 행하는 의례.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평생의례는 사람이 태어나서부터 겪는 출생 의례, 성장 과정에서 성인이 되었다는 의미의 관례, 혼인과 관련한 의례, 죽음과 관련한 상례, 조상을 모시는 제례 등이 있다. 이는 한 사람의 출생, 성장, 혼인, 죽음과 관련한 의식적인 행사로, 성장 과정의 변화에 따라 그...
-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평촌리에 있는 다리. 경상남도 통영시[통영나들목]에서 대전광역시[비룡분기점]에 이르는 총연장 215.25㎞인 고속국도 35호선 통영대전선의 함양 구간인 27.86㎞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웃개평·두두실·수구실을 합하여 평촌리라 부르는데, 상개평의 평자와 두촌의 촌자를 따서 평촌’이라 불리고 있다. 이 평촌 지역을 지나는 교량으로...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 함양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풍천노씨 가학십도」의 책판이다. 총 수량은 19매 38장이다. 풍천노씨가학도서(豊川盧氏家學圖序)는 총 3매 6장으로, 1847년에 홍직필(洪直弼)과 노광리(盧光履)가 지은 서문이 제5장까지로 되어 있다. 제6장은 가학십도의 의미를 4언 4구로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본문의 풍천노씨 가학십도는 총 14매 28장...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하원리에 있는 신석기 시대에서 삼국 시대까지 이르는 생활 유적. 하원리 유적은 2007년 12월 31일부터 2007년 1월 28일까지 동서문물연구원에서 함양 물레방아테마공원 조성부지를 발굴한 유적으로 신석기시대와 삼국시대 생활유적이 확인되었다. 하원리 유적은 함양군에서 물레방아테마공원 조성을 위해 동서문물연구원에서 지표조사를...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산하 문화예술 단체. 경상남도 함양군의 국악을 보전하고 육성할 뿐만 아니라 회원 상호 간 친목 및 복리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민족문화예술 정립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한국국악협회 함양군지부는 1991년 3월에 발족된 ‘굿패한들’에서 시작되었다. 굿패한들이 2004년 6월 25일 한국국악협회 함...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에 있는 한국연극협회 산하 문화 예술 단체. 연극을 통하여 경상남도 함양군 주민들에게 연극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3년 2월 함양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들로 구성된 연극 동아리가 결성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1996년에 ‘극단 문화모임 광대’가 창단되었다. 2002년...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에 있는 전문 문화예술 단체 연합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함양지회는 경상남도 함양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단체 연합회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함양지부 또는 함양예총 등으로 불린다. 문화예술인들의 상호 친목 도모와 회원 권익을 옹호하며, 지역의 향토문화예술 창달을 통하여 경상남도 함양 지역 문화예술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
-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1945년 해방 이후부터 빨치산 토벌이 마무리될 때까지 일어난 민간인 학살 사건. 함양 지역에서는 1945년 해방 이후부터 1950년 한국전쟁을 거쳐, 1954년 빨치산 토벌이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많은 민간인이 희생되었다. 함양군은 남쪽의 지리산과 북쪽의 덕유산 사이에 있어 한국전쟁 이전부터 빨치산의 거점이 되어온 지역이었다. 그...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에 있는 바위산 봉우리. 함양군의 서쪽 경계를 이루는 소백산맥의 남덕유산 산지는 남쪽으로 길게 이어지다 할미봉에서 가파르게 우뚝 솟은 봉우리를 이루고 육십령을 지나 깃대봉(棋臺峰)[1,015m]-백운산(白雲山)[1,279m]-삼봉산(三峰山)[1,187m]-삼정산(三丁山)[1,182m]으로 이어진다. 북쪽 방향으로는 국립공원 제10호...
-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 금대암에 있는 신중탱화. 신중탱화(神衆幀畵)는 불법을 보호하는 호법신을 그린 것으로, 주로 조선 후기에 많이 제작되었다. 다른 불화들에 비하여 한국의 재래 신들이 많이 묘사되고 있어 토착신앙과 불교의 조화를 잘 반영하고 있다. 금대암은 지리산에 있는 경상남도의 전통사찰 84호로, 656년(태종 무열왕 3)에 행호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구양리의 등구사 터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탑. 등구사의 정확한 창건연대를 알 수 없으며 고려 말에 소실된 것을 조선 초에 중건하고 1708년(숙종 34)에 증축하였다고 전한다. 등구라는 지명은 주위의 산 형태가 거북이 산으로 올라가는 형국에서 유래되었다. 함양군 마천면 구양리 촉동마을 뒤편의 세석대골 옛 등구사 터에 있다. 원...
-
1993년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된 함양군 안의 지역 방짜징. 함양군 안의 지역에서는 일찍부터 방짜유기 제작 공장이 있었다. 이 가운데 방짜징의 전통적 제작방식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함양군 안의면의 이용구가 계승하고 있는 전통 방짜징 제작은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14호로 지정되어 함양군 안의 지역 방짜징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청동기 시대 이래 한국에서...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 학사루에 있는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신령스러운 나무로 손꼽히고 있으며, 수관이 옆으로 넓게 퍼지는 특성이 있어 마을의 정자목, 당산목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함양 학사루 느티나무는 수령 약 500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나무 높이는 약 22m, 가슴높이 둘레는 7.3m 정도이고, 굵은 줄기만 5~6...
-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에 있는 고려시대 복합식 산성. 산성에 대한 기록은 조선시대 문헌에 다양하게 확인되고 있는데, 1410년(태종 10) 『태종실록』 2월 29일 기사에 ‘경상도, 전라도 여러 고을의 산성을 수축하였다. 창녕현의 화왕산, 감음현(感陰縣)의 황석산(黃石山)……’라고 나와 있으며, 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서』에는 ‘이 산성은 고려 때부터 있었는데...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에 있는 치안을 담당하는 행정기관. 함양경찰서는 경상남도 함양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질서 및 치안 유지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함양경찰서는 미군정 때인 1945년 10월 1일 군정청 경무부의 제3정무 총감부[대구] 예하 제7관구 제1구로 편입되었다가 1948년 8월 15일 경상남도 함양경찰서로 개...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백연리에 있는 서부지방산림청 산하 국유림 관리소. 함양국유림관리소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사유림 매수, 산불 예방 등 산림청 소관 국유림의 효율 관리와 경영, 공익 기능 증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고 있으며, 경상남도 서부 지역 12개 시·군을 관할하고 있다. 경상남도 진주시·통영시·사천시·거제시·함양군·산청군·하동군·거창군·...
-
경상남도 서부에 있는 군. 경상남도 함양군은 한반도의 남부, 경상남도의 서부에 있으며 북으로는 덕유산과 남으로는 지리산에 접해 있다. 백두대간의 남부인 소백산맥의 동쪽 비탈면에 있는 군으로 경상남도의 서단이다. 함양군은 한반도의 남부, 경상남도의 서부에 있는 군이다. 함양군은 경상남도의 서단에 있으며 북동쪽으로는 거창군, 남동쪽으로는 산청군, 남쪽으...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씨름 관련 단체를 총괄 지원하기 위하여 조직된 체육 단체. 민족 고유 운동 경기인 씨름을 통하여 경상남도 함양군 주민의 건강 증진과 단합, 씨름 인구 저변 확대, 함양군 씨름 발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경상남도 함양군은 지역 특성상 농경 중심 사회이기 때문에 경상남도 함양군 주민은 쉽게 씨름을 접할 수 있었다. 근대의 함양군 씨름은 유림면...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체력 향상과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도민체전에 참가할 함양군 대표선수 선발을 위해 개최되는 체육대회. 함양군민체육대회는 1962년 제1회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후 함양군민의 화합 및 체력 향상과 건강증진,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현재까지 대회가 이어져 오고 있다. 1962년 제1회 함양군민체육대회는 함양군 체육회가 정식으로 발족하고...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용평리에 있는 공공 보건 의료 기관. 함양군보건소는 「지역보건법」에 의하여 질병 예방 활동, 예방 접종, 보건 민원 처리와 진료, 방문 보건 등 사업을 수행하는 등 지역 주민 건강 증진과 보건 행정의 합리 운영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함양군보건소는 1963년에 개설되었다. 이후 1986년 서상보건지소를 시작으로 안의보건지소 등...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백연리에 있는 함양군 선거 관리 기관. 함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의 규정에 따라 설치된 합의제 독립 헌법 기관으로, 경상남도의 22개 선거관리위원회 가운데 하나이다. 함양군에서의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에 관한 사무, 지역 위원회 활동에 관한 사무 등을 통합 및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백연리에 있는 함양군 선거 관리 기관. 함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의 규정에 따라 설치된 합의제 독립 헌법 기관으로, 경상남도의 22개 선거관리위원회 가운데 하나이다. 함양군에서의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에 관한 사무, 지역 위원회 활동에 관한 사무 등을 통합 및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에 있는 자원봉사 지원 기관. 함양군민의 자발적 봉사 참여,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효율적 지원, 자원봉사 인프라 강화 등 체계적인 봉사 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함양군자원봉사센터는 1997년 7월에 설립되었다. 2001년 경상남도에서 「자원 봉사 활동 지원 조례」를 제정하자 함양군에서도 더욱더 체계를 갖춘 조직으로 자원봉...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 있는 군립 장학 단체. 함양군장학회는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 지원 및 각급 학교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인구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며, 명문고 및 우수 인재 육성으로 지역 사회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함양군장학회는 장학금 조성 목표를 200억 원으로 설정하고 2002년 1월...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개최되는 경상남도지사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 경상남도 함양 지역은 자전거를 타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때문에 1993년부터 군민건강 자전거 타기 대회가 해마다 열렸으며, 군내 자전거 동호인들이 대회에 적극 참가하였다. 이러한 배경을 토대로 2012년 7월 22일, 경상남도 함양군이 주최하고 한국자전거연맹에서 주관한 ‘제1회...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매년 9월에 개최되는 산삼을 주제로 한 축제. 함양산삼축제는 산삼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지역 대표 축제이다. 경상남도 함양 지역은 지리산과 덕유산 자락을 둔 고산 지역으로, 산삼이 잘 성장하는 게르마늄 토양이 널리 분포되어 있다. 또한...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신관리에 있는 함양군 관할 소방 담당 행정 기관. 함양 지역에서 발생되는 각종 재난·재해 진압 및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 구조와 구급 활동을 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함양군을 관할하는 소방관서는 1958년 3월 함양경찰서에서 소방 사무를 담당한 것에서 시작된다. 이후 1975...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용평리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경상남도, 서울, 부산 등지를 연결하는 시외버스 노선 확충을 위해 건립되었다. 1972년 1월 13일에 터미널 운영을 시작했으며, 2017년 증축되어 현재에 이른다. 터미널 건립 이후부터 1990년대까지는 대구와 경상남도 주변 지역을 잇는 교통망을 제공하였으며, 2001년 통영대전고속도로...
-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마산리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삼정리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 함양울산고속도로는 영남권과 호남권을 잇는 동서간선망을 보완하고 경상남도 동부지역과 서부지역 간 지역교류 활성화와 경상남도 내륙 지역의 관광자원 및 산업자원 개발을 목적으로 신규 건설 중인 고속도로이다. 함양울산고속도로는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을 기점으로 경상남도...
-
경상남도 함양 지역 토박이들이 그 지역에서 오랫동안 써온 말과 체계, 혹은 현상. 한 지역의 언어는 그 지역에서 오랜 기간 쓰여온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역사와 문화뿐만 아니라 자연환경, 삶의 방식, 기후 등과도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함양의 방언에는 경상남도 함양 지역만의 환경적 특징이나 문화·전통에서 비롯된 독특한 표현 방법, 억양, 문체 등이 스며들어...
-
1945년 해방 직후 경상남도 함양군에 만들어진 민간 행정기구. 1945년 해방 직후인 9월 6일 건국준비위원회가 조선인민공화국으로 개편됨에 따라 건국준비위원회의 지방조직들도 인민위원회로 재편되었다. 경상남도 인민위원회는 10월 5일 부산에서 결성되었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 각 지역에서도 인민위원회가 결성되었고, 함양군도 인민위원회가 결성되어 행정을 장악하였다. 하지만 1945년...
-
해방 이후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벌어진 빨치산 활동. 함양 지역에서 활동한 빨치산들은 1948년 여순사건 이후 지리산으로 입산한 세력과 인민위원회 활동을 벌이다가 입산한 세력으로 나뉘어진다. 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여수에 주둔한 국군 제14연대 병사들이 제주4·3사건 진압명령을 거부하고, 단독정부 수립을 반대하고, 미군 철수를 주장하며 여수와 순천 등 전라남도...
-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 있는 고분군 중 발굴 조사되거나 혹은 지표 조사된 고분군의 유물을 통해 삼국 시대 함양 지역과 주변 지역의 교류 관계를 살펴본다. 경상남도 함양군은 한국 남부지방의 중앙부이며 경상남도의 서북단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소백산맥의 최고봉인 지리산을 남으로 하고, 북으로 덕유산을 둔 산악지대이다. 남동쪽으로 경상남도 산청군, 북동쪽으로 경상남...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용평리에 있는 한국청년회의소의 함양 지부. 한국청년회의소는 ‘전쟁으로 폐허 된 조국을 JC운동으로 재건하자’는 구호를 내걸고 1952년 2월 4일 ‘평택청년애향사업회’를 창립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같은 해 6월 국제청년회의소(JCI)에 지방 청년회의소(JC)로 가입하였다. 함양청년회의소는 국제청년회의소와 한국청년회의소의 목적...
-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황산리에 있는 터널. 경상남도 통영시[통영나들목]에서 대전광역시[비룡분기점]까지 이르는 고속국도35호선 통영대전고속도로[총 연장 215.25㎞] 중 함양군 경유 구간인 27.86㎞의 한 부분을 잇는 터널이다. 햠양터널의 길이는 통영 방향 1,505m, 하남 방향 1,455m이다. 총 폭은 11.8m, 유효 폭은 10.9m, 높...
-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에 있던 청소년 야영 수련 활동과 교직원 연수 및 교직원 가족 휴양을 위한 시설. 경상남도 함양군 관내의 초등학생·중학생들에게 야영 수련 활동 장소 제공, 교사·학생·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의 장소 활용, 교직원 연수 활동 및 교직원 가족들의 휴양 시설로 활용하기 위하여 개원되었다. 1946년 9월에 개교한 백운국...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일원에 조성 중인 산업 단지. 함양 항노화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함양군 함양읍 신관리·백천리 일원에 2020년까지 항노화 기능성 식품, 친환경 첨단 기계장비 제조업체가 입주하여 함양군을 항노화산업의 중심 허브로 구축해 융복합 6차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죽염의 최초 태생지라는 경상남도 함양군 특화 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백정들의 신분 해방을 목적으로 조직된 단체. 일제강점기 백정들이 신분 차별 철폐와 인권 평등을 위하여 1923년 4월 24일 진주 지역에서 조직한 형평사(衡平社)는 경상남도를 비롯한 영남과 호남 및 중부 지역에 지부가 창립되는 등 조직이 확산되었다. 함양 지역 백정의 신분 차별 철폐와 함께 인권 및 평등을 추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
-
개항기에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항일 무장 투쟁을 목적으로 진행된 의병의 활동. 경상남도의 의병 활동은 민족의 독립을 수호하려는 의도에서 주민·지식인·유생·농민 등이 합세하여 지리산을 중심으로 꾸준하고 지속적인 항일 투쟁을 진행한 점이 특기할 만한 것이다. 지리산과 덕유산을 왕래하며 전개된 서부경남의 의병은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 경상남도의 대표적 의병전이었으며, 노응...
-
신라 말기부터 고려 초기까지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 있었던 지방 세력. 나말여초 호족(豪族)은 지방에 성읍(城邑)이라는 독자적 영역을 만들어 주민들을 무장시키고 성주(城主)·장군(將軍)을 칭하면서 지방을 독립적·반독립적으로 다스리던 지방세력을 말한다. 호족을 출신별로 보면 해상 세력, 촌주(村主) 출신, 지방관 및 낙향 귀족, 군진 세력(軍鎭勢力) 등 계층이 다양하다. 신라 말 호부...
-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에 백용성이 건립한 화과원의 유허지. 화과원(華果院)은 일제 강점기에 용성선사[백용성]가 선농불교(禪農佛敎)[사원의 경제 자립을 위하여 스님들 스스로 농사를 지으면서 수행하는 불교 수행의 한 방법]를 실천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산(白雲山)[높이 1,279m]에 세운 농장이다. 1927년에 사원의 경제 자립과 출가자...
-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에 있는 다리.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에서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이르는 총연장 594.8㎞인 국도3호선 중 함양 구간인 22,182㎞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화산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사근동과 분덕동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연화산의 이름을 빌려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라 불리게 되었다. 이 경상남도...
-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에 모아 놓은 조선 후기 관리들의 선정비군. 조선시대 수동면 일대에서 찰방, 군수, 관찰사들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이다. 찰방에 대한 선정비가 4기, 군수 및 관찰사는 각 1기, 기타 1기이다. 특히 찰방에 대한 것이 많은데, 이는 화산리 일대에 조선 시대 사근도를 관할하는 사근역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사근도의 본역은 사근...
-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황산리에 있는 다리. 경상남도 통영시[통영나들목]부터 대전광역시[비룡분기점]까지 이르는, 총 연장 215.25㎞인 고속국도35호선 통영대전고속도로의 함양군 경유 구간 27.86㎞ 중 한 부분을 잇는 교량이다. 함양군 안의면 월림리에 있는 화림동계곡의 가장 아래쪽에 있는 마을을 황석산을 등지고 그 아래 있다 하여 황산리라 부르고...
-
경상남도 함양군 지리산의 대표적인 걷기 좋은 길. ‘산티아고 가는 길’로 대표되는 전 세계적 걷기 열풍이 2000년대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시작되었다. 2007년 사단법인 제주올레의 발족과 함께 ‘놀멍 쉬멍 걸으멍 고치 가는 길’을 목표로 한 제주 올레길의 첫 번째 코스가 개장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기구에 의해 산이나 강, 바다, 섬, 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