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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생산되는 특색 있는 산물. 특산물은 좁게는 한 지방의 토산물을 이르지만, 한 나라의 유별난 산물도 이에 포함된다. 토산은 토산물을 뜻하는 말로, 조선시대에는 토산품이 도 단위로 할당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특산물의 종류에는 곡물류·과물류·채소류·화초류·조수류(鳥獸類)·어패류·약재류·광물류·공예품류 등이 있다. 논산 지역의 특산물은 주로 농산물이 많으며,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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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리에서 만드는 전통 약주. 가야곡왕주는 조선 말기 곡주의 규제가 완화되자 명성왕후의 친정인 여흥민씨 집안에서 집안 대대로 전해 오는 곡주와 조선시대 중엽에 성행했던 약술을 접목시켜 왕실에 진상하던 술에서 유래되었다. 후일 가야곡왕주는 여흥민씨 민재득이 딸인 도화회에게 전수하였고, 도화회는 현재 제조자인 딸 남상란에게 전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민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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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담근 젓갈. 강경전통맛깔젓은 옛 강경포구에 전래되던 전통적인 방법으로 담그고, 각지에서 생산되는 각종 젓갈을 선별 구입한 후 발효 숙성하므로 맛이 좋다. ‘젓갈 중 제일은 강경젓갈’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젓갈은 통일신라시대부터 혜(醯)라 불리며 식용되었으나, 본격적인 식품으로 발전한 것은 조선시대로 약 150종이 있었다. 강경전통맛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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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계룡산 일대에서 재배되는 더덕. 더덕은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숲 속에서 자라며 삼·백삼이라고도 부른다. 뿌리는 도라지처럼 굵고 식물체를 자르면 흰색의 즙액(汁液)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짧은 가지 끝에 4개의 잎이 근접하여 마주나므로 모여 달린 것 같으며, 길이 3~10㎝, 나비 1.5~4㎝로 바소꼴 또는 긴 타원형이다.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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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서 사육하는 무공해 청정 누에. 양잠은 누에를 길러 고치를 생산하는 전통적인 양잠산업과 뽕나무·누에산물이 가지고 있는 생리활성물질을 이용하는 기능성 양잠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양잠산업의 역사가 오래되었고, 1950~1970년대 초반까지 농가소득 증대 사업으로 장려되어 뽕나무 재배 면적이 상당하였다. 하지만 산업화 및 개방화 과정을 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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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서 생산되는 광물. 고령토는 바위 속 장석(長石)이 풍화 작용을 받아 이루어진 흰색 또는 회색의 진흙으로 도자기나 시멘트 따위의 원료로 쓰이는 광물이다. 고령석(카올리나이트)과 할로이사이트가 주성분으로, 장석류가 탄산, 물에 의한 화학적 풍화작용을 거쳐 생성된다. 순백색 또는 약간 회색이며 도자기의 원료로, 백자, 분청사기, 청자상감자기에 사용된다.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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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참깨와 들깨를 압착하여 만든 식용유. 참기름은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하며 머리를 검게 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내장 기능을 활발히 하는 작용을 하고 뇌를 보호하는 효능도 갖고 있다. 그리고 들기름은 불포화지방인 a-리놀렌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DHA·EPA 등과 같은 오메가-3 지방산으로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과 학습 능력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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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에 있는 윤증 종가에서 대대로 전해 오는 전통 간장. 교동 전독간장은 윤증(尹拯, 1627~1714)의 종가에서 몇 백 년 전부터 전해 오는 장류이다. 교동(校東)이라는 명칭은 노성향교가 고택 옆으로 이전하여 오면서 향교의 동쪽에 있는 집이라는 뜻으로 붙여졌으며, 전독간장은 항아리(독)째 전해져 내려와 붙여진 이름이다. 교동 전독간장은 햇장을 담가 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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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 양촌면, 벌곡면 등에서 생산되어 유리나 도자기, 내화벽돌 등을 만드는 데 쓰이는 광물. 주로 석영으로 이뤄진 광물인 규석은 흰색·회색·붉은색을 띠는데, 순도가 높은 흰색은 백규석, 페그마타이트에 포함되어 장석과 함께 채굴되는 것은 장규석(長硅石), 점토가 다소 섞여 있는 것은 연규석(軟硅石), 철분을 함유하여 붉은색을 띠는 것은 노재규석(爐材硅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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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서 머스크멜론을 주품종으로 생산하는 특산 과일. 노성멜론은 10여 년 전부터 재배에 나섰으나 수해와 재배 기술의 낙후로 번번이 실패를 맛보았다. 2004년 이전까지 농가별로 생산한 멜론을 출하했지만 일조량이 적당치 못하고 품질이 균일하지 않아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였다. 이후 노성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재배기술을 전수받고 전라남도 담양의 선진지를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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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일대에서 양식으로 생산되는 참게. 노성참게는 1959년대 초반에 작성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이 지역의 특산물로 기록되어 있을 만큼 연원이 오래되었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백제 제22대 문주왕이 늦가을 지금의 상월면 지경리에 사냥을 나왔을 때 이곳의 백성들은 왕의 행차에 놀라며 무엇을 진상할까 고심하다가 노성참게를 받쳤다고 한다. 왕은 게를 맛보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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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는 라틴아메리카 서부 고원 지대가 원산지다. 방울토마토의 노란 부분에 많은 비타민 A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붉은색을 내는 색소인 리코펜은 탁월한 항암제로 익혀 먹으면 흡수가 더욱 잘된다. 리코펜은 핏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산화시켜 동맥을 굳게 하거나 세포를 손상시켜 암이나 노화를 부르는 활성 산소의 작용을 억제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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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배. 배는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의 함량이 많은 강알칼리성 식품으로 혈액을 중성으로 변화시켜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논산시의 과수는 중산 간지에 주로 위치하는 노성면, 상월면, 연산면, 가야곡면, 은진면, 광석면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1970년대에는 복숭아 재배가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했으나, 현재는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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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사과는 비타민 C와 칼슘, 펙틴을 함유하여 소화 기능과 변비 예방, 미용에 효과가 있다. 사과는 크기·모양 등이 균일하고 병과와 손상과가 없으며, 껍질은 얇고 과육이 단단하면서 연하고, 과즙은 많은 것이 좋다. 그리고 보관 상태가 양호하며, 수확 당시의 빛깔을 유지하여야 한다. 논산시의 과수는 중산 간지에 위치하는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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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딸기.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일대는 36년의 딸기 재배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국 최대의 딸기 주산지이다. 이 일대는 비옥한 토양과 맑은 물, 풍부한 일조 조건을 갖추고 있어 딸기의 맛과 향, 당도 등이 우수하며,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다. 양촌딸기는 1967년 다나 품종을 도입하여 밭에서 짚 멀칭 노지 재배를 하기 시작하였다. 1973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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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델라웨어와 캠벨얼리를 주품종으로 생산하는 특산 포도. 과실류는 다른 작물에 비해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어 전국적으로 생산량이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논산시의 과수재배는 중산간지인 노성면과 상월면, 연산면, 가야곡면, 은진면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1970년대만 해도 복숭아 재배가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했으나 농가소득 측면에서 점진적으로 복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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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임리에서 국산 콩을 이용하여 만든 양조간장. 맛가마간장은 1994년 창립한 맛가마식품에서 만드는 재래간장이다. 맛가마간장은 맛가마식품 창업주인 도기갑(都基甲, 1934~2003)이 전통 방식의 재래간장과 기업 방식의 양조간장의 장점을 혼합하여 개발하였다. 재래간장은 콩을 메주로 만들어 담그는데, 메주 속이 잘 발효되지 않고 부패하여 냄새가 나면서 간장이나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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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 일대에서 생산되는 고구마. 고구마는 100g에 30㎎ 정도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는데, 이 비타민 C는 가열해도 60%가 파괴되지 않고 남아 있다. 그리고 고구마 100g 중에는 칼륨 400㎎이 함유하여 몸 안의 여분 염분을 소변과 함께 배출시켜 고혈압 등 성인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 등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호박·당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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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지산동에서 생산되는 한과. 현재 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인 박수분은 1987년 지역 특산물인 딸기를 원료로 한 전통 한과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여 농촌 여성 소득원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선을 보였다. 박수분은 딸기요리경진대회 우수상, 약선요리경진대회 우수상, 쌀음식경진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한 쌀요리 전문가이다. 현재는 논산시 농업인회관에 박수분 딸기한과 사무실을 내고 딸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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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나는 바다빙어목 뱅어과에 속하는 물고기.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백어(白魚), 『난호어목지(蘭湖漁牧志)』에는 빙어(氷魚)로 기록되어 있다. 죽으면 몸 빛깔이 하얗게 변한다 하여 백어(白魚)라 하였다. 예부터 우리말로는 뱅어라고 불렀고, 어린 뱅어는 실 가닥처럼 생겨서 실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몸이 전체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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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도평2리에서 생산되는 감식초. 예부터 논산시 양촌면 일대는 대둔산 기슭에 위치하고 논산천이 흐르고 있어 품질 좋은 감의 주산지였다. 양촌감식초는 이곳에서 나는 감을 원료로 재래식 방법으로 발효 숙성시킨 전통식품이다. 양촌면 도평2리에 사는 이봉왕은 감식초 생산 기술을 개발하여 양촌식품이라는 기업을 설립하여 대량 생산에 들어갔다. 양촌식품은 1994년 농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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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서 생산되는 감을 이용하여 만든 곶감. 양촌면은 지리적으로 북서 계절풍이 강해 통풍이 잘되고 산으로 둘러싸여 먼지가 날리지 않아 깨끗한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수령이 30년 이상인 감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다. 껍질을 깎아 건조해야 하는 곶감 생산지로 매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양촌곶감은 건조할 때 훈증 처리하여 강제 건조하지 않고 자외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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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율리에서 배와 도라지, 생강을 넣어 달여 상품화한 배즙. 예부터 배는 한방의 주요 약재로 활용될 만큼 인체에 유익한 과일로 알려져 있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의하면 배는 맛은 달고 차가우며 무독하고, 즙을 내어 복용하면 좋다고 하였다. 논산시에서는 광석면을 중심으로 소득 작목으로서 신고배를 재배해 왔다. 그동안 품질이 우수한 논산배의 가공 식품화를 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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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특산 대추. 연산대추는 연산면 인근의 벌곡면, 양촌면, 전라북도 운주면 일대에서 많이 생산되는 것을 연산에 사들여와 다른 지방에 팔기 시작하면서부터 생긴 이름이다. 이후 연산면을 중심으로 대추 거래가 활발해져 전국적인 대추 집산지가 되었고, 이로써 대추 구입을 위해 연산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좋은 품질의 대추는 연산대추’라는 이미지를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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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왕전리에서 대추와 찹쌀, 참깨 등을 이용하여 만든 한과. 논산시 연산면은 전국 대추 유통의 30%를 차지하는 대추 집산지로, 연산대추는 열매가 크고 실하며 맛이 달다. 대추는 노화를 방지하고 독을 제거하며, 특히 신경 완화 작용으로 긴장을 풀어 주고 흥분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왕전리 705번지[논산평야로820번길 66-8]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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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에 있는 서북광산에서 채광하는 규산염 광물. 운모는 화강암 가운데 많이 들어 있는 규산염 광물의 하나이다. 단사 정계에 속하는 결정으로, 흔히 육각의 판(板) 모양을 띠며 얇은 조각으로 잘 갈라지는 성질이 있다. 백운모와 흑운모·견운모 등이 있는데, 백운모는 유리의 대용·전기 절연체 따위로 널리 쓰나 흑운모는 그다지 잘 쓰지 않는다. 운모는 오늘날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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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노성천에서 서식하는 십각목 바위게과의 갑각류. 참게는 담수성 강하성 갑각류로 바다와 연결된 강에서 주로 서식한다. 참게의 자연적인 생태는 담수(하천)에서 성장한 어미게는 강을 따라 내려가서 바다 연안에 산란 부화한다. 참게는 강에서 바다로 8월 하순부터 내려가 바다의 연안 지역에서 암수가 짝을 지어 포란한다. 3월에서 4월까지 어미게는 산란과 부화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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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일원에서 생산되는 찰쌀보리쌀. 보리는 쌀과 함께 오랜 세월 동안 우리 민족의 주식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쌀에 편중된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균형 있는 영양분을 공급해 준다. 찰쌀보리는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건강식품으로, 혼식을 하여도 쌀밥과 이질감이 적으며 차지고 부드럽다. 혼식이 부담스러울 경우 청풍명월 찰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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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논산시는 차령산맥이 북서계절풍을 막아 주어 연평균 기온이 13°C로 따뜻하고 강수량이 연간 1,300㎜로 풍부하며 첫서리가 10월 중순, 마지막 서리가 4월 중순경에 내리는 지역으로 논농사에 적합한 곳이다. 논산시는 전통적으로 기름진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에 맑은 물이 흐르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춘 논농사에 적합한 지역으로, 금강을 끼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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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의 황산나루에서 주로 잡히는 참복과 어류.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황산나루에서 주로 연안에 분포하며 봄에 산란을 위해 금강으로 올라오는 황복을 잡아 황복탕을 만들어 팔기 시작하면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87년 정도의 전통을 자랑하나, 하구 둑의 건설로 소류(遡流)가 어려워지고, 강 하구가 오염되거나 식용으로 남획되는 등의 이유로 근래에는 수가 크게 감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