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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파프리카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2633
한자 劇團-
영어의미역 Drama Company Paprika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선옥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연극단체
설립연도/일시 2002년 11월연표보기
설립자 이충무|이복희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연극 단체.

[개설]

극단 파프리카는 지방 극단의 취약점인 연기력을 서울 지역에 있던 출향 연극인들의 합세를 통해 보강하는 등 매우 의욕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02년부터 2008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문화관광부 무대공연작품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고 있는 극단이다.

[설립목적]

극단 파프리카는 논산 지역의 극예술 활성화와 이를 통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1년 11월부터 2002년 12월에 이르기까지 논산여자상업학교 교사 이복희를 비롯한 연극 애호가들의 노력에 의한 「배비장전」, 「강경 연가」, 「갱갱이 별곡」 등 일련의 공연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논산시 문화예술 담당자가 지방 연극 활성화를 위하여 무대 공연 사업에 대한 지원을 제의하게 되었다. 이에 건양대학교 교수 이충무와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교사 이복희가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논산 지역 출신 전문 배우들을 주축으로 하고, 건양대학교 극예술연구회인 극단 광장 출신들과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연극반 졸업생들을 규합하여 2002년 11월 극단 샛강을 결성하였다. 이후 극단 샛강극단 파프리카로 이름이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극단 파프리카에서는 정기적인 연극 공연 외에도, 논산 지역 고등학교 연극반 학생들에 대한 연기 지도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2년 12월 30일 청소년을 위한 특별공연 「애랑야곡」을 공연하였다. 2003년 11월 7일 청소년을 위한 특별공연 「별을 쥐고 있는 여자」를 공연하였다. 2003년 11월 13~15일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 공연 「호질」을 공연하고, 2004년 11월 5일 정기공연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2004년 12월 12~13일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 공연 「깔리굴라 1237호」를 공연하였다.

2005년 11월 4~5일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 공연 「광대 이야기」를 공연하였다. 2006년 5월 26~28일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 공연 「경로당 폰팅 사건」을, 2007년 7월 10일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 공연 「될 대로 밖에는 더 안 되는 세상. Hamlet」 등을 공연하였다.

[현황]

2008년 현재 극단 파프리카의 대표는 건양대학교 공연미디어학과 교수 이충무가 맡고 있다. 총괄 기획은 박주형, 연출은 이상희가 맡고 있으며, 단원 2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극단 파프리카극단 처용의 활동 중단에 이어 극단 토예의 타 지역으로의 활동 무대 이전 이후 논산 지역을 주 활동 무대로 하는 연극 단체가 다시 결성되었다는 점과, 그 구성원들이 전문 배우들을 포함하고 있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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