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2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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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防築里立石 |
영어의미역 | Bangchuk-ri Menhir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방축4리 |
집필자 | 이현숙 |
성격 | 선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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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장방형(長方形) |
높이 | 140~147㎝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방축4리 토끼재마을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방축4리에 있는 돌기둥.
[위치]
방축리 선돌은 은진면 방축4리 토끼재마을 남쪽 들녘 기슭에 위치한다. 토끼재마을은 동서 방향으로 길게 형성된 야산 구릉지의 남쪽 비탈면에 위치한 마을로 남쪽 전방에 방축들과 방축천이 자리하고 있다.
[형태]
마을 입구에 장방형(長方形)의 선돌 2기가 동서에서 서로 마주보는 형태로 세워져 있다. 선돌의 규모는 하나는 높이 140㎝, 너비 30~35㎝이고, 다른 하나는 높이 147㎝, 너비 35㎝로 잘 가공된 형태이다.
[현황]
예전에는 마을 사람들이 10년에 한 번씩 선돌제를 지내기도 하였고 마을에 무당이 거주할 때는 굿을 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일부 주민들과 향토사가들은 방축리 선돌이 백제와 신라의 경계 표시였다고 하지만, 조성 연대와 성격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 수 없다. 다만 방축4리 토끼재마을의 경계와 연관되었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으며, 선돌의 구체적인 성격에 대해서는 앞으로 마을 주변의 유적 현황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진 뒤 이와 연계하여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