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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벌과 한삼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2226
한자 黃山-汗三川
영어의미역 Hwangsanbeol and Hansamcheon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한삼천리
시대 고대/삼국 시대/백제
집필자 박종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백제멸망담|전쟁담
주요 등장인물 계백 장군|백제 군사|나당연합군
관련지명 황산벌 지도보기 |황룡재지도보기|벌곡면 한삼천|사비성
모티프 유형 5천 결사대의 죽음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한삼천리에서 한삼천·황산벌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채록/수집상황]

1988년 논산문화원에서 간행한 『놀뫼의 전설』에 실려 있다.

[내용]

황산벌은 황룡재 너머에 펼쳐진 놀뫼 들을 말하며, 한삼천벌곡면 한삼천리에 있는 내를 말한다. 특히 황산벌은 지리적으로 볼 때 백제시대의 군사적 요새였다. 백제말 나당연합군이 백제를 침범하여 왔다. 사비성을 향하여 물밀듯이 쳐들어오는 적을 막기 위하여 계백 장군이 5천의 군사를 거느리고 황산벌에 나아가 적을 맞아 싸웠다. 계백 장군은 5천의 결사대로 신라의 5만 군사와 싸워 4번이나 승리를 거두었지만 백제군은 군사의 수적 열세로 종내는 전투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이처럼 5천의 결사대가 대결전장인 황산벌한삼천 주변에서 장렬하게 전사하자 그들의 피와 땀이 한삼천 주변의 세 골짜기를 적시며 냇물을 이루었다고 한다. 후세 사람들은 이곳의 산야에 백제 군사의 수많은 영혼이 지금까지도 깃들어 있을 것이라고 한다.

[모티프 분석]

「황산벌과 한삼천」의 주요 모티프는 5천 결사대의 죽음이다. 이 이야기는 백제 멸망의 전쟁인 황산벌 전투를 다루고 있다. 특히 백제의 5천 결사대가 장열하게 전사한 전장으로서의 황산벌한삼천의 배경공간을 설명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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