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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부엉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0795
영어의미역 Brown Hawk Owl
이칭/별칭 솔부헝이,녹엽효(綠葉梟)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상월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삼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82년 11월 16일연표보기 - 솔부엉이 천연기념물 제324-3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솔부엉이 천연기념물 재지정
성격 조류
학명 Ninox scutulata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색동물문(척추동물아문)〉조강〉올빼미목〉올빼미과
서식지 숲|도시 공원
몸길이 29㎝
새끼(알) 낳는 시기 5~7월
문화재 지정번호 천연기념물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상월면에 걸쳐 있는 노성산 일대에서 여름을 나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새.

[형태]

몸길이는 약 29㎝이다. 귀깃이 없고 암수가 외형으로 구분되지 않는다. 겨울 깃의 머리꼭대기, 뒷목, 등, 어깨깃, 허리, 위꼬리덮깃은 올리브색을 띤 진한 초콜릿 갈색으로 머리꼭대기는 다소 어두운 색이며 어깨깃 바깥쪽을 따라서 큰 흰색 얼룩무늬가 있다. 눈앞과 앞이마의 부리가 연결되는 곳은 잿빛 흰색으로 눈앞의 깃털 끝은 검은색의 털 모양이다.

꽁지깃은 12개로 잿빛 갈색과 어두운 갈색의 규칙적인 가로 얼룩무늬가 있고 끝은 다소 엷은 색이며, 어두운 갈색 가로띠는 바깥쪽일수록 엷은 색을 띤다. 부척(跗蹠: 정강이뼈와 발가락 사이 부분)의 깃털은 황갈색에 짙은 황갈색의 작은 얼룩무늬가 섞여 있다. 발가락에는 갈색 또는 황갈색의 센털이 나 있다.

[생태 및 사육법]

솔부엉이는 평지에서 해발고도 1000m 산지에 이르기까지 침엽수, 낙엽수의 숲이나 도시 공원 등 도처에서 서식한다. 단독 또는 암수가 같이 생활하며 낮에는 우거진 나뭇가지에 앉아 휴식하며 올빼미보다 민첩하여 사람이 접근하면 얼른 도망간다. 오래된 나무구멍이나 인공 새집 등에서 번식한다.

산란기는 5~7월이며 한배에 3~5개의 알을 낳는다. 알은 흰색이고 둥글며 거의 대부분 암컷이 품는다. 알을 품는 기간은 25일이며, 새끼를 기르는 기간은 28일이다. 먹이는 주로 나방 등 곤충을 먹지만, 박쥐나 작은 들새도 잡아먹는다. 밤에 가로등에 모여든 곤충을 먹기 위해 날아들기도 한다.

[현황]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4-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2005년 전국자연환경조사 당시 논산시 노성산 일대에서 서식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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