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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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에서 광산김씨가 모여 사는 마을. 고정리는 1400년대 초반 광산김씨 동족촌락으로 형성된 이래 조선시대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광산김씨 문중에서 배타적 공간으로 지켜 온 곳이다. 연산에 거주한 광산김씨의 연원(淵源)은 고려시기 본관지 광산을 이탈하여 중앙 정계에 진출했던 재경(在京) 광산김씨의 일파였다. 김약채(金若采)가 광산김씨로서는 최초로 연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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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에 있는 조선 전기 열녀 양천허씨 정려. 양천허씨는 조선 전기 태조 때 대사헌을 지낸 허응(許應)의 딸로 광산김씨 김문(金問)과 결혼하였다. 17세에 남편이 죽자 부모가 다시 출가시키려고 하므로 아이를 데리고 시아버지 집으로 가서 평생을 마쳤다는 기록이 『삼강행실록(三綱行實錄)』에 보인다. 양천허씨는 유복자인 김철산을 정성을 다해 키워 좌의정을 지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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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논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할아버지는 김문(金問)이며, 아버지는 김철산(金鐵山)이다. 어머니는 대도호부사를 지낸 김명리(金明理)의 딸로서 안동김씨(安東金氏)이며, 형은 김국광(金國光)이다. 김겸광은 1453년(단종 1) 식년문과에 정과로 급제하여 예문관검열이 되었다. 그 후 감찰, 정언, 병조좌랑, 병조정랑을 거쳐 1460년(세조 6) 장령에 승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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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논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관경(觀卿), 호는 서석(瑞石). 할아버지는 김문(金問)이며, 아버지는 김철산(金鐵山)이다. 어머니는 대도호부사 김명리(金明理)의 딸로서 안동김씨(安東金氏)이며, 아우는 김겸광(金謙光)이다. 김국광은 1441년(세종 24) 문과에 병과 7인으로 급제하여 승문원정자가 되었다. 1445년(세종 28) 황해도도사로 승진하고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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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논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무화(茂和). 할아버지는 김철산(金鐵山), 아버지는 좌참찬 김겸광(金謙光), 어머니는 사직 진계손(陳繼孫)의 딸로서 삼척진씨(三陟陳氏)이다. 숙부는 광산부원군(光山府院君) 김국광(金國光)이다. 김극개는 1496년(연산군 3) 진사시에 합격하고 1519년(중종 14) 식년시 문과에 병과 19인으로 급제하였다. 병조정랑, 훈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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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논산 출신의 무신. 본관은 광산(光山). 할아버지는 김철산(金鐵山), 아버지는 광산부원군(光山府院君) 김국광(金國光), 어머니는 전첨(典籤) 황보신(黃保身)의 딸로서 장수황씨(長水黃氏)이다. 김극괴는 1483년(성종 15) 영남좌도에 변이 일어났을 때 성종의 자문에 응한 숙부 김겸광(金謙光)에 의해 경상좌도 수군절도사로 천거되어 적을 물리치는 공을 세웠다. 묘소는 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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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논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의백(義伯). 할아버지는 김철산(金鐵山)이며, 아버지는 광산부원군(光山府院君) 김국광(金國光)이다. 어머니는 전첨(典籤) 황보신(黃保身)의 딸로서 장수황씨(長水黃氏)이며, 처는 함양박씨(咸陽朴氏)이다. 김극뉴는 처음 음사로 청진전직이 되었다가 찰방이 되었고 1468년(세조 14) 춘장방 문과에 병과 23인으로 급제하여 종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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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논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할아버지는 김철산(金鐵山)이고, 아버지는 광산부원군(光山府院君) 김국광(金國光)이다. 어머니는 전첨(典籤) 황보신(黃保身)의 딸로서 장수황씨(長水黃氏)이다. 김극수는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벼슬길에 올라 익위사세마(翊衛司洗馬)에 제수되었고 원종공신(原從功臣) 회맹제에 참여하였다. 군자감판관을 거쳐 충훈부경력으로 재직 중 아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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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논산 지역의 열녀. 본관은 양천(陽川). 문경공(文敬公) 허공(許珙)의 현손녀이다. 아버지는 허웅이고, 남편은 김문(金問)으로 광산김씨(光山金氏)이다. 김문 처 양천허씨는 17세에 남편 김문과 사별한 후 개가하지 않고 당시 연산 지역에 있던 시집으로 들어와 유복자 김철산(金鐵山)을 낳고 장성시켜 현달하게 하였다. 그의 손자 김국광(金國光), 김겸광(金謙光), 후손 김계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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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에 있는 조선 중기 문신 김장생과 광산김씨 문중 사람들의 묘소. 고정리의 김장생 묘소 일원에는 조선 중기의 대학자 김장생과 광산김씨의 중흥을 이룬 김장생의 7대조모인 양천허씨, 그리고 김철산과 김철산의 처인 안동김씨, 김겸광, 김공휘, 김선생 등의 묘소가 모여 있다. 이곳에는 또한 김겸광 신도비와 김장생 신도비가 자리하고 있고, 양천허씨의 재실인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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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광산김씨 논산 입향조. 본관은 광산(光山). 아버지는 김문(金問)이며, 어머니는 대사헌을 지낸 허응(許應)의 딸로 정경부인(貞敬夫人) 허씨(許氏)이다. 아들 넷을 두었는데 장남은 좌의정을 지낸 광산부원군(光山府院君) 김국광이며, 나머지 아들들은 김겸광, 김정광, 김경광이다. 김철산은 김문(金問)의 유복자로 태어나 어머니였던 정경부인(貞敬夫人) 허씨(許氏)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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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김철산의 묘비. 김철산의 아버지는 증좌찬성(贈左贊成) 김문(金問)이며, 어머니는 증정경부인 양천허씨(陽川許氏)이다. 천품이 순후하고 강직하여 모두가 숨은 덕이 있다고 칭송하였다. 순충적덕병의보조공신에 책봉되었고, 대광보국 숭록대부 영의정부사 광성부원군에 추증되었다. 처음 세워진 묘비는 오랜 세월의 풍우로 인해 마모되었고,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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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 김문의 처 양천허씨 재실. 양천허씨는 태조 때 대사헌을 지닌 허응의 딸로 광산김씨 김문(金問)에게 출가하였고, 17세에 홀몸이 되자 친정 부모의 재가 권유를 거부하고, 연산에 내려와 유복자인 김철산을 키우며 일생을 마쳤다. 훗날 자손 중 좌의정을 지낸 김국광을 비롯, 대사헌을 지낸 김계휘, 기호 사림의 거두 김장생과 김집 등 대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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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사거리에서 벌곡으로 가는 길 옆인 연산3리에는 노송 한 그루가 우산살처럼 가지를 펼치고 있고 그 아래에 소나무 이름을 딴 ‘송불암’이라는 석불이 세워져 있다. 여기에는 연산리 사람들에게는 너무도 유명한 송불암 전설이 전해진다. 조선 초에 광산김씨 가문이 연산 땅에 살고 있었다. 그는 글 공부에 매진하여 마침내 과거에 급제하였고, 벼슬길에 오르면서 개경에 있는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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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에 있는 조선 중기 김문의 처 양천허씨 묘비. 양천허씨는 17세의 나이에 당시 충청도관찰사를 지낸 김약채의 아들 김문과 결혼하였으나 남편이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나 어린 나이에 청상과부가 되었다. 양천허씨는 이미 김철산을 임신하고 있었는데, 시집이 있었던 연산면으로 내려와 아들을 낳고 가문이 번창할 수 있도록 밑바탕을 만들어주었다. 양천허씨의 아들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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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논산 지역에 연고를 둔 절개 높은 여자를 일컫는 말. 열녀(烈女)는 위난을 당하여 목숨으로 정조(貞操)를 지켰거나, 또는 오랜 세월에 걸쳐 고난과 싸우며 수절(守節)한 부녀자를 일컫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열녀와 열부(烈婦)를 통칭한다. 열녀 중에는 또 ‘마당과부’라는 것도 있는데, 이는 조혼(早婚)이 예사였던 시절에 혼례만 치르고 미처 시가(媤家)로 가기 전에 신랑이 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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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지금의 영사암이 있는 터에 처음 절이 세워진 것은 고려시대로 추정되나 언제 없어졌는지 알 길이 없다. 현재 영사암지에 있는 암자는 조선시대 1465년(세조 11) 문인 김철산(金鐵山)이 부모의 묘를 모시기 위해 건물을 짓고 암자에 ‘영사암(永思庵)’이라는 현판을 걸었으며, 1875년(고종 12) 다시 고쳐 지었다고 한다. 부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