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가장 긴 이야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가장 긴 이야기」는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반월리 주민 이수산이 구연한 것을 채록한 것이다. 전라북도 문화관광정보[http://www.gojb.net/]에서 전라북도 지역의 전통문화에 관한 문화재자료를 소개하고 있는데, 전설·시 부분의 전설 부문 김제시 편에 실려 있다. 옛날하고도 아주 먼 옛날, 사람이 지금같...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막동이 북두칠성과 엉뚱한 지관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95년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반월리 주민 이정기[남, 97세]가 구연한 것을 채록하여 1995년 김제시사편찬위원회에서 출간한 『김제시사』에 수록하였다. 또한 전라북도 문화관광정보[http://www.gojb.net/]에서 전라북도 지역의 전통문화에 관한 문화재자료를 소개하고 있는데, 「막동이...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삼정승 부인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삼정승 부인들」은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반월리 주민 이수산이 구연한 것을 채록한 것이다. 1995년 김제시사편찬위원회에서 출간한 『김제시사』에 수록되어 있다. 또한 전라북도 문화관광정보[http://www.gojb.net/]에서 전라북도 지역의 전통문화에 관한 문화재자료를 소개하고 있는데, 전설·시 부분의 전설...
-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상례의식에서 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는 의식요. 「상여 소리」는 우리나라에서 전통 장례의식을 치를 때 상여를 나르면서 부르는 장례의식요이다. 이를 「오행 소리」라고도 한다. 죽은 사람의 상여가 집을 떠나면서부터 관을 장지에 내리는 순간까지 상당히 긴 시간을 부르게 된다. 이때 소리를 먹이는 사람 그리고 상주와 문상객들이 소리를 나누어서 부른다. 소리를 먹이는...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아비를 구해낸 아이의 문장력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전라북도 문화관광정보[http://www.gojb.net/]에서 전라북도 지역의 전통문화에 관한 문화재자료를 소개하고 있는데, 「아비를 구해낸 아이의 문장력」은 전설·시 부분의 전설 부문 김제시 편에 실려 있다.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반월리 주민 이수산이 구연한 것을 채록한 것이다. 옛날에 한 남자...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얼치기 병조판서와 삼국정승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전라북도 문화관광정보[http://www.gojb.net/]에서 전라북도 지역의 전통문화에 관한 문화재자료를 소개하고 있는데, 「얼치기 병조판서와 삼국정승」은 전설·시 부분의 전설 부문 김제시 편에 실려 있다.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반월리 주민 이수산이 구연한 것을 채록한 것이다. 옛날 어떤 남자가...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에서 정평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름난 거짓말쟁이」는 정평구(鄭平九)[1566~1624]가 속임수로 시골 양반들을 속여 사람들을 즐겁게 해줌으로써 거짓말의 묘미를 보여준 재치담이다. 이를 「시골양반 골탕 먹인 이야기」라고도 한다. 지금도 부량면에서는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을 ‘정평구 같은 사람’이라고 지칭한다. 이런 별호가 전해지게 된 것은 당시...
-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장산리에서 입석산·와석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입석산과 와석산 싸움」은 청하면 장산리에 위치한 입석산(立石山)과 와석산(臥石山)의 생김새 때문에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산악전설이다. 힘이 센 장수가 서로 힘자랑을 하며 싸우다가 수바위는 장수처럼 우뚝 서 있다고 해서 입석산이 되었고, 암바위는 싸움에 져서 누워 있는 형상으로 와석산이 되었...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장군지지를 얻은 사람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풍수지리설에 의한 좋은 집터나 묏자리를 명당자리라고 하는데, 명당자리에 묘를 쓰면 집안이 잘되고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하는 속설이 전해 온다. 명당은 내명당과 외명당으로 구분되는데, 내명당은 무덤이나 건물의 바로 앞을 말하고, 외명당은 내명당 밖에 있는 넓고 평탄한 곳을 말한다. 명당 터는 자손이 복을 받게...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칠성신이 되는 유래를 밝혀 주는 서사무가. 「칠성풀이」는 칠성신의 근원을 풀어 밝히는 서사무가이다. 이를 「살풀이」, 「성신굿」, 「문전분풀이」 등이라고도 한다. 「칠성풀이」는 전국적인 전승 분포를 보이는 서사무가 유형의 하나로, 마음씨 나쁜 계모로부터 죽음을 모면한 전실 소생의 아들들이 칠성신이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칠성신의 명칭은 함흥의 「살풀이」,...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사(金山寺)를 배경으로 후삼국시대 태조 왕건의 일대기를 그린 역사극. 전라북도를 비롯한 호남 지역민들은 그다지 왕건(王建)을 좋아하지 않는다. 견훤이 도읍지로 삼았던 것과도 유관한데, 이유는 왕건이 이를 빌미로 ‘차현(車峴) 이남의 금강(錦江) 밖은 산형지세(山形地勢)가 배역(背逆)하니 그 지방의 사람을 등용하지 말라’는 내용의 호남 인재 등용을 막은 ‘훈요십조...
-
1994년 김제군에서 김제의 지리와 역사를 중심으로 일반 현황을 엮어 간행한 군지. 1994년 김제군과 김제시가 도농 복합 통합시로서 출발하기 전에 김제군의 행정구역은 물론, 생활문화권으로서의 김제군의 지역성을 남기려는 차원에서 『김제군사(金堤郡史)』를 간행하게 되었다. 1권 1책이며 1,472여 쪽에 이르는 방대한 양이다. 크기는 가로 21.8㎝, 세로 30.4㎝이다. 제1편 김...
-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김제시민의 신문사에서 발행하고 있는 지역 주간 신문. 『김제시민의 신문』은 1997년 7월, 12만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일어나는 제반 현상을 종합·분석하여 시민들에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더불어 정의로운 사회와 진정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창간되었다. 판형은 타블로이드 배판[가로 393㎜, 세로 545㎜]으로 매주...
-
2005년 전라북도 김제 출신 작가 라대곤이 쓴 장편소설. IMF 직후 실직과 부도로 갑자기 늘어난 노숙자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군산 성매매업소 화재사건을 소재로 우리 사회의 비뚤어진 모습을 신랄하게 풍자한 세태 풍자소설이다. 인간미 넘치는 정이라곤 눈곱만치도 없이 남을 속이며 혼자서만 잘 살겠다는 협잡꾼과 집은 있으나 도저히 집에 들어갈 수 없는 사연 많은 노숙자, 성매매업...
-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항일 의병에 관한 자료를 모은 책. 『우리고장 일제36년사』는 김제 지역의 항일 의병 관련 향토사 서적으로, 2004년 김제문화원에서 간행하였다. 『우리고장 일제36년사』는 단행본 1권으로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고장 일제36년사』는 김제의 연혁과 행정구역을 비롯하여 제1장 역사적 배경, 제2장 왜구의 침략사, 제3장 조선조 때의 왜구 침략, 제4...
-
전라북도 김제문인협회 회원들이 2007년부터 매년 발간하는 시화집. 2007년 6월부터 김제문인협회 회원들 중심으로 명선명시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 때 출품된 작품들을 소중히 여기고 기념하기 위하여 『해바라기』라고 하는 시화집을 발간하고 있다. 시화전을 개최할 때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혹은 하소백련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등에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하여 큰 호응을 얻고...
-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관료이자 서예가.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자는 영찬(榮粲), 호는 오당(五堂)·초연재(超然齋)이다. 1886년 10월에 지금의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성덕리에서 태어났다. 은열공 강민첨(姜民瞻)[963~1021]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강희순(姜禧淳)이다. 강동희(姜東曦)는 개항기 군주사(郡主事)에 임명되었고, 1910년(순종 4) 조선총독부 군서기...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개신교가 들어오게 된 것은 전주와 군산의 선교부에서 활동하던 선교사들에 의해서였다. 김제 지역을 편의상 서남 지역과 동북 지역으로 나눈다면 서남 지역은 군산선교부에서 선교를 담당했으며, 동북 지역은 전주에서 가까운 지역이었기에 전주선교부에서 선교를 담당하였다. 김제 서남 지역으로의 개신교가 전래는 김제시...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전통시대와 현대에 지어진 건축물. 건축이란 집이나 성, 다리 따위의 구조물을 그 목적에 따라 설계하여 흙·나무·돌·벽돌·쇠 따위를 써서 세우거나 쌓아 만드는 일이다. 김제시의 건축 유구(遺構)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작문화(稻作文化)의 특징에 걸맞게 삼국시대 축조된 수리 시설부터 그 연원이 거슬러 올라간다. 대표적인 유적이 벽골제이다. 이후 금산사가 창건되면서...
-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삼한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역사.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관해 비교적 확실한 기록으로 남아 있는 것은 『삼국사기(三國史記)』의 벽골제 축조에 관한 기사로,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 330년(흘해왕 21) 년의 일이다. 그러나 이 시기 김제 지역은 백제의 영토였으므로, 벽골제 축조는 330년 백제 비류왕 27년에 축조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 한편 『...
-
2006년 12월과 2008년 4월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인수공통전염병이 발생한 사건. 20세기에 들어 중국·러시아 등 후발 산업국가들의 개발이 맹렬히 진행되면서 시베리아와 유라시아 등지를 오가는 철새의 주요 서식지인 하천과 습지가 지속적으로 파괴되었고, 이에 따라 터전을 잃어버린 철새들이 인간의 경작지나 주거지까지 날아와 먹이를 구하는 경우가 빈번해졌다. 이런 이유로 사람이 기르는...
-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동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민주 시민 교육의 생활화로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Character Power], 새롭게 생각하고 깊이 탐구하는 어린이[Creativity Power], 자주적인 태도로 문제를 해결하는 어린이[Independence Power],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의지가 강한 어린이[Wellbeing Power]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면 옥포리에서 매년 김제시와 광활감자작목반 주관으로 개최되는 축제.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 지역은 간척지로서 모래 토질에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김제시 광활 지역에서 생산되는 봄감자는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밤감자’로 불리며 타 지역의 감자보다 최고 2배 이상 비싼 가격에 출하되고 있다. 김제시 광활면의 2009년 현재 재배 면적은 310㏊로 전국...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의 성산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 터. 성산(城山)은 높이 42m의 남북으로 긴 독립된 산인데, 산 정상에 지형을 따라 타원형으로 토성이 세워져 있다. 성곽의 총 둘레는 559m로, 원래는 토루가 형성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유실 또는 파괴된 곳도 있다. 성산성은 김제의 주성으로 백제 때 축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산성의 성곽은 원래 토성과 석성의 이중성으로 되어...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주요 도로,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전라북도 서부 평야권의 중심지에 위치한 김제시는 주변에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등 네 개의 시와 완주군, 부안군 등 두 개의 군이 인접해 있는 교통의 중심지이다. 김제시를 중심으로 여섯 개 노선의 도로가 방사상으로 뻗어 있어 주변 지역과의 연결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동쪽의 전주시·완주군과는 김제~금구 간...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기독교를 신앙하며 종교 활동을 하는 공동체. 호남에서도 손꼽히는 곡창 지대로 알려진 김제 지역은 그 지리적 특성상 다양한 교통로를 가지고 있었다. 기독교가 육로와 수로 등 다양한 통로를 거쳐 전파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김제 서부 지역은 군산 선교부의 전킨[한국명 전위렴] 선교사가 만경강을 건너와 1886년 송지동교회를 세우는 등 활발하게 선교 활동을...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원평리에서 금구면 대화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1호선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김제시를 통과하여 판문점을 거쳐 평안북도 신의주시까지 이르는 일반국도이다. 목포시에서 판문점까지의 길이는 498.7㎞이고, 목포시에서 신의주시까지는 939㎞이다. 전라북도 구간은 정읍시 감곡면 통석리에서 김제시 금산면 원평리로 진입하여 금구면 대화리까지 호남고속국도와 평행하게 달리다...
-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에서 백산면을 지나 공덕면까지 연결되는 국도.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에서 김제시를 경유하여 충청남도 천안시까지 이르는 총 길이 394.1㎞의 일반국도이다. 전라북도 구간은 부안군 장동리에서 진입하여 김제시 죽산면, 백산면, 공덕면을 지나 만경강을 건너 군산시 오산면과 연결되는 22.12㎞이다. 왕복 2차선은 1.10㎞, 왕복 4차선은 22.12㎞이고, 100%...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을 지나는 국도.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에서 김제시를 경유하여 전주시, 거창군을 지나 대구광역시 서구를 연결하는 총 길이 174.6㎞의 일반국도이다. 전라북도에서 국도26호선은 군산시 옥구읍 옥서면에서부터 출발하여 군산시, 군산시 개정면·대야면, 익산시 오산면, 익산시, 김제시 백구면·용지면, 전주시, 완주군 용진면·소양면, 진안군 부귀면·마령면·진안읍, 장수...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백산면·성덕면·만경읍·청하면을 지나는 일반국도.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김제시를 경유하여 충청남도 서산시를 연결하는 총 길이 311.1㎞의 일반국도이다. 전라북도 구간은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에서 진입하여 순창군 복흥면, 정읍시 고부면과 영원면, 부안군 백산면, 김제시 부량면, 김제시 백산면·성덕면·만경읍·청하면, 군산시 대야면·개정면·성산면을 지나며, 금강을 건...
-
전라북도 김제시 입석동에 있는 농산물 품질 관리 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김제출장소는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농산물에 대한 검사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농산물 품질 향상과 농산물 유통 질서 확립에 필요한 체계적인 검사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49년 「농산물검사법」 제정에 의거 농림부 산하 농...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화율리와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 정읍시 산외면 상두리에 걸쳐 있는 산. 국사봉(國師峰)은 주변 마을에서 선비가 많이 배출되었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국사봉하면 깃대봉, 백운산, 영취산 등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이름이 가장 많은 산 중의 하나이다. 전라북도 지역만 해도 국사봉이란 이름을 가진 산은 김제시 모악산 정상, 무주군 부남면의 국사봉, 임실군 운암면의...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조상 대대로 전승된 고유한 전통음악. 국악을 크게 분류하면 궁정악(宮廷樂)과 민속악(民俗樂)으로 나눌 수 있다. 궁정음악에는 악장(樂章)이 있고, 기악(器樂)에는 제례악(祭禮樂)·연예악(宴禮樂)·군악(軍樂) 등이 있다. 민속음악에는 성악(聲樂)과 기악이 있는데 이를 다시 나누면 성악에는 가곡(歌曲)·가사(歌詞)·시조(時調)·판소리·잡가(雜歌)·민요(民謠)·범...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밭이나 논을 가는 데 쓰는 농기구. 극젱이는 논에 쓰기도 하지만 주로 밭을 가는 데 쓴다. 바닥이 좁고 험한 곳에서 얕게 갈 때, 또는 쟁기로 갈아 놓은 땅에 극젱이를 끌어서 골을 타기도 한다. 쟁기로 갈면 볏밥이 한쪽으로만 갈려 나가나, 극젱이를 쓰면 양쪽으로 나가기 때문에 감자밭 따위를 매는 데 편리하다. 극젱이는 쟁기보다 힘이 약한 게 흠이다. 토질에...
-
1895~1914년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행정구역 상 옛 명칭. 갑오·을미개혁기인 1895년(고종 32)에 조선 정부는 행정체계 근대화 추진의 일환으로 기존의 지방행정구역을 조정하였다. 1895년에 금구군과 만경군을 분할하여 전주부 금구군이 되었고, 1896년에 13도제를 실시하면서 금구군은 전라북도에 속한 26개 군 중 3등군에 포함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금구군은...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에서 발원하여 봉남면 종덕리에서 원평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금구천이 발원하는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는 본래 금구군 동도면 지역으로 구성산에서 흘러내린 급류를 느리게 하려고 선바위를 세워 놓았기 때문에 선바우 또는 선암이라 했다. 하지만 1914년 일제강점기에 영천리와 전주군 우림면 축령리를 합하여 선암리로 이름을 바꾸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되었다. 영천·...
-
757년부터 1895년까지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설치된 행정구역. 신라가 백제를 병합한 후 백제 영토는 685년(신문왕 5)까지 신라식 4주 3소경 및 다수 군·현으로 재편되었다. 그와 함께 각 고을의 이름도 당나라가 중국식으로 고쳤던 주·현의 이름이 복구되었지만, 상당수가 점차 신라화하였다. 신라는 757년(경덕왕 16)에 당의 방식을 따라 주·군·현 간의 영속 체계를 강화하...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삼국시대 성터. 금산리 금산사 성은 삼국시대에 금산사를 보호하기 위하여 절 입구에 쌓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20년대 말까지만 해도 아치형의 석조물인 성문 주변에 남북 방향으로 성벽이 남아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지고 성문만이 남아 있다. 성문의 북쪽으로는 개천이 흐르고 있고 개천을 건너 편평한 평지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 일대에 축대를 쌓으...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가마터. 금산리 배제골 도요지는 고려 후기에 해당하는 14세기 말 청자 가마로 유명하였으며, 15세기에는 분청 가마로, 19세기에는 백자 가마로 잘 알려진 곳이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도 김제 금산면에서 자기가 생산되었음을 보여주는 기사가 실려 있다. 그러나 근대 이후 대규모 사과밭이 조성됨에 따라 도요지 일대...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가마터. 금산리 심원암골 도요지에서는 고려시대인 11~14세기에는 청자를 구웠으며,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15~16세기에는 분청사기와 백자를 주로 구웠다고 한다. 심원암(深源庵)과 청룡사(靑龍寺)로 갈라지는 갈림길에서 심원암 방향으로 약 50m 지점에 있는 밭이 가마가 있던 곳이다. 1996년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전라북도 지역의...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가마터. 금산리 안양마을 도요지에서는 고려 후기인 14세기에는 주로 청자를 구웠으며, 조선시대로 들어와 15~16세기에는 분청사기, 18~19세기에는 백자를 구웠다고 한다.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안양마을 한가운데 넓게 조성된 배밭이 예전에 가마가 있던 곳이다. 1996년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전라북도 지역의 조선시대 분청사기·백...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조선 전기 가마터. 금산리 안양마을 북방골 도요지에서는 15세기에 주로 분청사기를 구웠다고 하나, 청련암(靑蓮庵)을 신축하면서 주변 지형이 완전히 변형되어 가마의 흔적은 확인할 수 없다. 다만 밭에서 지금도 자기편과 초벌구이편이 발견되어 이곳에서 예전에 가마가 운영되었음을 짐작케 한다.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청련암에서 안양마을으로 약 20m 내...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가마터. 금산리 안양마을 신원양지 도요지에서는 고려 후기인 14세기에는 주로 청자를 구웠으며, 조선 전기에는 분청사기를 구웠고, 그 뒤 18~19세기에 이르기까지 백자를 생산하였다고 한다.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안양마을에서 청련암(靑蓮庵) 쪽으로 약 300m 지점에 있는 사과밭 일대가 금산리 안양마을 신원양지 도요지로 추정되...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가마터. 금산리 안양마을 청련암골 도요지는 고려 후기인 14세기경 가마가 설치되어 주로 청자를 구웠으며, 조선 전기인 15세기에는 분청사기를 생산하였고, 이후 조선 후기까지 백자를 생산하였다.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안양마을에서 산속으로 약 600m 지점에 청련암(靑蓮庵)이 있는데, 금산리 안양마을 청련암골 도요지는 청련암 바...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가마터. 금산리 용방동 도요지는 고려 후기에 설치되어 청자를 생산한 곳으로, 15~16세기 이후에는 주로 분청사기와 백자를 구웠다고 알려져 있다. 금산리 용방동 도요지는 금산사(金山寺) 주차장에서 남쪽으로 약 500m 떨어진 용방골이라고 불리는 골짜기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1996년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전라북도 지역의 조선...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金山寺)는 전라북도의 최대 사찰로 여러 가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창건에 관해서도 많은 설화가 전해지고 있지만 『금산사지』를 근거로 백제 법왕 때 창건한 사찰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오랜 세월을 지내온 동안 수많은 고승을 배출하면서 불교계의 지도적 역할을 담당해 온 유서 깊은 사찰이다. 금산사는...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기독교 이념을 기치로 하여 진(眞)·선(善)·미(美)·성(聖)을 지닌 슬기로운 여성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하나님을 사랑하자, 사람을 사랑하자, 흙을 사랑하자’이다. 1963년 4월 3일 학교법인 금성학원이 설립인가를 받았다. 1964년 4월 2일 금성여자중학교로 개교하고, 정희수 목사가 초대 교장으로 취임하였다. 197...
-
전라북도 김제시 출신 최태용 목사가 창설한 기독교 관련 종교단체. 기독교대한복음교회는 1935년 김제 출신 최태용 목사가 전라북도 익산군 금마에서 창설하였다. 그는 원래 예수교장로회 성남노회(成南老會) 교인이었다. 그는 수원농립학교와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에 건너가 기독교의 무교회주의자인 내촌감산(內村鑑山)의 영향을 받고 무교회주의자가 되어 귀국했다. 그는 성서 연구에 몰두하...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중위도 온대성 기후대에 자리 잡고 있어 사계절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대륙성 기후를 띤다. 겨울에는 한랭 건조한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춥고 건조하며, 여름에는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덥다. 봄과 가을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다. 김제를 비롯...
-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던 조선 후기 사당. 관성묘(關聖廟)는 중국 촉한의 무장 운장(雲長) 관우의 묘(廟)를 말한다. 중국에서는 관왕묘라 부르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관성묘로 격상하여 부르고 있다. 공자의 묘를 문묘(文廟)라 하는데 대해 무묘(武廟)라고도 한다. 중국에서는 관우를 신으로 신봉하면 전시에 관우의 신령이 나라나 적을 섬멸한다고 믿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임진왜...
-
수리조합은 토지나 가옥 소유자가 모여 농지에 대한 관개용 저수지와 제방 따위의 축조·관리 및 수해 예방 사업을 목적으로 조직한 법인체이다. 1925년에 설립된 동진수리조합은 당시 우리나라 최대의 수리조합으로, 김제 진봉 일대 광활한 땅에 대대적인 간척 사업을 실시하여 오늘날 광활면 일대를 조성하였다. 일제강점기에 수리조합은 근대식 농사법으로 개선한다는 본래 의도와는 다르게 일제의...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금산사에 있는 고려 전기 석종형 사리탑과 금강계단. 금산사는 모악산 남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전라북도 내 최대의 사찰로서 여러 가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후백제의 견훤이 창건하였다고 하는 전설이 있으며,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의하면 진표율사(眞表律師)가 12세 때 이곳에서 출가하였다고 전하고 있어서 그 이전부터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금산사의 불전. 금산사(金山寺)는 전라북도 내 최대의 사찰로서 여러 가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후백제의 견훤(甄萱)[867~935]이 창건하였다고 하는 전설이 있으며,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의하면 진표(眞表)가 12살 때 금산사에서 출가하였다고 전하고 있어서 그 이전부터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다. 금산사는 창건 당시에는 소규...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금산사 대적광전 앞에 있는 고려 전기 석탑. 금산사는 임진왜란 이전 거대한 사역(寺域)에 대사(大寺)·봉천원(奉天院)·광교원(廣敎院)의 3곳으로 나뉘어 있었다. 총 86채의 당우가 임진왜란의 참화로 없어진 뒤 40년 만에 대사 지역의 건물만 재건되었고, 나머지 사지(寺址)는 절의 동북쪽 넓은 지역에 유지만 전해지고 있다. 김제 금산사 육각다층석탑은 금...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금산사에 있는 고려 전기 혜덕왕사의 탑비. 혜덕왕사(慧德王師)[1038~1096]는 고려 전기의 승려로, 속성은 이(李)고 이름은 소현(韶顯)이다. 11세 때 해안사(海安寺)의 지광국사(智光國師) 제자로 들어갔고, 1061년(문종 15) 경기도 개성의 송악산에 있는 왕륜사(王輪寺)에서 치러진 승과에서 합격하였다. 1079년(문종 33) 금산사의 주지로...
-
조정래(趙廷來) 대하소설 『아리랑』은 동학농민운동 이후부터 8·15광복 때까지 전라북도 김제의 드넓은 평야를 주요 배경으로 하여 한민족의 수난과 투쟁을 그린 작품이다. 『아리랑』은 조선에서 곡물을 수탈해 일본으로 실어 나르던 항구 도시 군산에서 시작해서 주요 작중 인물들의 궤적을 따라 한반도 전역과 만주, 러시아, 하와이, 동남아시아 등으로 폭넓게 전개된다. 작가는 이 과정에서 우...
-
1949년에서 1950년에 걸쳐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민간인이 학살된 사건. 1949년 봄부터 1950년 사이 김제에서 좌익 단체에서 활동한 임종연, 임종률, 윤성학 등 민간인이 전라북도 경찰국에 의해 이송되었다가 실종되거나 살해되었다. 이후 1950년 7월 25일부터 9월 28일 사이 인민군 치하 및 치안 공백기에 백산면·감곡면·금구면·봉남면·금산면·김제읍·만경면 등지에서 이석...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봉두산에 봉두 산성과 봉산 토성 등 옛 산성 터가 자리 잡아 ‘산성메마을’이라 불린다. 옛날 성황당이 있던 당재 밑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 ‘당월 마을’이고, ‘산성메’는 당월 마을의 또 다른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금구현이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김제군에 편입되었다. 현...
-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 죽산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건축물. 김제 농업기반공사 동진지부 죽산지소은 일제강점기 동안 전라북도에서 농장을 경영하던 일본인 대지주 하시모토의 농장 사무실이다. 하시모토는 1906년 군산을 통해 전라북도에 들어왔다. 1911년 동진강 일대의 개간지를 불하(拂下)받아 개간에 착수하여 이듬해 공사를 완공하였으며, 그 후 죽산 지역으로 거주지를 이전하면서 1916년...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김제시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김제경찰서는 관내 치안 유지, 주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 등 사회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45년 10월 21일 김제보안서를 국립경찰 김제경찰서로 개칭하였고, 1965년 12월 28일 김제읍 신풍동 141-2번지에 2층 청사를 신축하였다. 1973년 7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으로 공덕면과 백구면...
-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김제공용버스터미널은 1972년 9월 전라북도 김제시와 김제군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하여 건립되었다. 건립 이후 1980년과 1982년 두 차례의 증축·개축 공사가 있었다. 건립 당시에는 김제고속버스터미널의 부지까지 포함하였으나 시외버스와의 연계 효과를 위해 부지의 일부를 고속버스터미널 부지로 내주었다....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국악 보전 및 전승 단체. 김제시는 도작농업의 대표적인 농촌도시로 오래전부터 여러 민속 음악이 공존 발전해 왔다. 김제국악원은 전라북도가 국악의 발상지라는 자긍심에 부응하여 김제 지역의 국악을 보전 전승하고자 1966년 2월 15일 김제 지역의 국악인들과 시민이 주축이 되어 설립하였다. 함명욱·박광현·안길용·박태호 등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김제국악원의...
-
1403년부터 1994년까지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백제가 멸망하면서벽골군은 757년(경덕왕 16) 중국식 한자명인 김제군으로 개칭되었다. 1018년(현종 9) 현으로 격하되었고, 1403년(태종 3) 김제현에 지군사[1466년 군수로 개칭]를 두었고, 1466년(세조 12) 김제군으로 승격되었다. 『삼국사기(三國史記)』와 1670년 발간된 『동국여지지(東國輿地志...
-
김천서를 시조로 하고, 김정걸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김제시 세거성씨. 김제김씨(金堤金氏)의 시조는 김알지의 후손이자 신라 경순왕의 넷째 아들인 김천서(金天瑞)로, 고려시대 문하시중평장사를 지냈다. 김천서가 김제에 정착하여 살면서 그의 후손들이 세거하기 시작하였다. 김천서의 7세손 김정걸(金正傑)은 태조 이성계(李成桂)를 도와 조선 개국에 공을 세우고 벼슬이 이조판서에 이르렀다....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호남 우도농악의 한 지류로서 전해 내려오는 농악. 김제농악은 일찍부터 각 마을에서 대동굿의 형태로 농악을 전승해 오다가 좀 더 전문적인 예인 집단에 의한 농악으로 발전하였다. 농악은 농부들이 두레[마을의 공동 작업을 하기 위한 조직]를 짜서 일할 때 치는 음악으로 꽹과리·징·장구·북 등과 같은 타악기를 치며 벌이는 음악을 두루 가리키는 말이다....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문화 예술 공연 및 전시장. 김제는 예로부터 풍요로운 도작문화의 발상지이자 저명한 학자, 문인, 서화가, 국악인 등이 많이 배출되어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도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무대인 공연장이나 전시장 등이 없어 그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었다. 이에 문화예술인, 사회단체장, 지역 유지 등이 모여 김제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추진위...
-
전라북도 중앙부 서쪽에 있는 시. 김제시는 동쪽으로 노령산맥(蘆嶺山脈) 주능선을 경계로 완주군, 남쪽으로 동진강(東津江)을 경계로 정읍시·부안군, 북쪽으로 만경강(萬頃江) 및 그 하구를 경계로 익산시·군산시와 이웃하고, 서쪽은 서해와 닿아 있다. 경위도상 북위 36°, 동경 127°의 교차점에 자리 잡은 도시로 위도로는 북위 35° 40′~35° 55′, 경도로는 동경 126° 4...
-
전라북도 중앙부 서쪽에 있는 시. 김제시는 동쪽으로 노령산맥(蘆嶺山脈) 주능선을 경계로 완주군, 남쪽으로 동진강(東津江)을 경계로 정읍시·부안군, 북쪽으로 만경강(萬頃江) 및 그 하구를 경계로 익산시·군산시와 이웃하고, 서쪽은 서해와 닿아 있다. 경위도상 북위 36°, 동경 127°의 교차점에 자리 잡은 도시로 위도로는 북위 35° 40′~35° 55′, 경도로는 동경 126° 4...
-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에 있는 생활체육 종목인 족구단체. 김제시 생활체육족구연합회는 족구를 생활체육으로 활성화시키고, 김제시민의 건강 및 체력 증진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고자 1998년 차영태를 중심으로 설립되었다. 김제시 생활체육족구연합회는 민군어울림마당대회를 통해 민간인과 군인 간 족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또 전국 시도별 생활체육족구연합회와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각...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시립 합창단. 김제시를 대표하는 전문 예술 단체인 김제시립합창단은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2002년 5월 창단되었다. 김제시립합창단은 창단 이래 다양한 기획 연주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 전문 합창단으로 성장하였다. 2007년부터 지휘자와 반주자, 그리고 단무장이 상임으로 활동하면서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고전과 현대 음악을 아우...
-
전라북도 김제시청에 소속된 야구 동호인 모임. 김제시청 야구단은 전라북도 김제시청에 소속되어 있는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각종 야구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친목을 도모하고 김제시청의 위상을 높이고자 설립하였다. 김제시청 야구단은 자체 청백전, 새만금지평선김제협회장배 야구대회, 김제시청 자체 게임, 물빛나리배 야구대회 등 대내외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제시청 야구단 임원으로...
-
전라북도 김제시 서암동에서 매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제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종합 예술제. 김제예술제는 김제 시민들의 생활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문화·예술에 거는 기대 또한 다양해져 김제 지역의 문화·예술 단체의 활동 수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제시지부 주관으로 여러 예술 단체들이 참여하며, 지역 문화 행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폭넓은...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있는 수상 레포츠 시설. (주)김제지평선마린리조트는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 능제(菱堤) 주변의 경관을 이용하여 친환경 테마공원과 위락시설을 갖추고 2005년 김제지평선마린리조트를 개관하였다. 김제지평선마린리조트는 능제저수지 및 능제수변공원과 연계되어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모터보트, 제트스키, 수상스키, 플라이피시, 바나나보트,...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과 만경읍에 조성 예정인 산업단지. 김제지평선일반산업단지는 다가오는 서해안 시대의 신산업 입지 수요에 대응하여 도시산업 기능을 강화하고, 전라북도 연담권 도시인 전주~익산~군산~김제를 T자형 산업벨트 전략의 중심축으로 구축하고, 생산·주거·업무 기능 등이 조화롭게 결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복합형 산업단지 개발로 지역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매년 김제지평선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농경문화축제. 김제평야는 들이 넓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곡창 지대이다. 여타 도시보다 역사·문화유산이 많이 있는 김제시는 새 천 년을 앞두고 김제시를 대표할 만한 자랑거리 선정에 부심하였는데,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주식인 쌀을 생산하는 국내 최고·최대의 평야를 갖고 있다는 점에...
-
1143년부터 1403년까지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지금의 김제시는 삼한시대에 벽비리국(辟卑離國)이 있었던 곳으로 비정된다. 백제가 이 지역을 차지한 뒤 벽골군(碧骨郡)을 설치했고, 백제 멸망 후 당(唐)이 벽성(辟城)으로 고쳐 고사주(古四州)[현재의 고부]의 영현을 삼았다. 757년 통일신라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김제군으로 바꾸고 전주에 예속시켰다. 이때 평고현(平...
-
전라북도 김제시 난봉동에 있는 백제시대 성터. 난산성(卵山城)은 난봉동에 있는 해발 121m의 황산(凰山)을 중심으로 하여 백제가 쌓은 원형의 석성(石城)으로 그 둘레가 2㎞에 달하였다고 한다. 김제의 주성인 성산성(城山)의 성을 보호하는 호익역(護翼域)이 월성(月城)과 난산성인데, 월성은 거의 사라져 마을이 되었고 현재는 난산성 터만 남아 있다. 도리봉성 터로도 불린다. 난봉동...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굿을 할 때마다 늘 정해 놓고 불러다 쓰는 무당. 옛날부터 집안에 재앙이 생기거나 가족 중에 병이 있으면 무당을 불러다 굿을 하거나 제사를 지냈다. 그 때마다 정하여 놓고 불러 쓰는 무당을 단골이라고 하는데, 이를 ‘당골’, ‘당골네’, ‘당골에미’, ‘무당’ 등이라고도 일컫는다. 단골은 ‘당골’이라는 사투리로도 많이 알려져 있으며, 전라남도에서는 ‘당골래’...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미륵신앙 계통 불교종단의 하나. 대한불교법상종(法相宗)은 한국의 미륵신앙 계통 불교종단의 하나로 신라시대의 오교(五敎) 가운데 하나인 법상종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며, 진표율사(眞表律師)를 종조로 삼고 있다. 1969년 3월 전영동(全英東)·최선애(崔善愛) 등이 전라북도 금산사(金山寺)에 대한불교법상종포교원을 설립하여 1970년 2월 문화공보부...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대한불교청년회 산하 전북 지역 지회. 대한불교청년회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 6월 만해 한용운(韓龍雲)을 위시로 청년, 승려들이 중심이 되어 ‘불교를 통한 민족의 각성, 조선의 독립’을 기치로 하여 조선불교청년회로 창립되었다. 이후 민족 각성과 독립운동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광복 이후에는 조직을 재정립하여 1960년대 대한불교청...
-
전라북도 김제시 남부를 지나 새만금으로 흘러드는 하천. 동진강 유역은 동학 농민 혁명의 발단이 된 주 무대이다. 동학 농민 혁명은 고부군수 조병갑(趙秉甲)이 만석보(萬石洑)를 쌓고 수세를 너무 많이 거두어들인 데서 촉발된 농민 혁명이다. 정읍시 신태인읍에서 고부 방향으로 가다가 동진교를 건너 하류 쪽으로 바라보면 바로 아래에 농민들이 만석보를 부수고 관가로 쳐들어간 흔적을 볼 수...
-
1894년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일어난 동학에 기초를 둔 반봉건·반외세 농민항쟁. 19세기는 순조·헌종·철종 등 어린 왕들이 연이어 즉위하면서 외척 세력에 의해 권력이 독점되는 세도정치의 시기였다. 그로 인하여 중앙 정치는 문란해지고, 탐관오리는 백성들을 핍박했으며, 전정·군정·환곡 등의 폐단으로 민란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이러한 와중에 경주 출신의 몰락 양반 최제우(崔濟愚)가...
-
동곡이란 지명은 예전에 도요지가 있던 까닭에 그릇골이라 불리던 것이 구릿골이 되었다가, 이것을 한자로 옮기면서 구리 동(銅), 골 곡(谷)이라 하여 생긴 이름이라고 한다. 이렇게 동곡의 옛 지명인 구릿골만 보아도 마을 어딘가에 도요지가 있을 것이라고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조선 자기가 동곡마을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청자 도요지가...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남정리와 백구면 마산리를 지나 만경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마산천이 만경강에 합류하는 백구면 마산리는 원래 김제군 공동면 지역인데 1914년 일제강점기에 행정 통폐합에 따라 마전리·난산리·반월리·신모리 일부를 합하여 마전과 난산의 이름을 따서 마산리로 고쳐서 김제군 백구면에 편입되었다. 마전리는 삼베를 짜는 삼을 많이 재배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마전과 난산을 합...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발원하여 김제시를 지나 서해의 새만금으로 흘러드는 하천. 만경강 유역의 수리 시설과 치수사업은 우리나라 8대 오지로 불리는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에 1923년 동상저수지를 축조하는 것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1988년에는 동상저수지 아래에 20m를 높여 대아저수지를 축조하였다. 1925~1930년에는 직강(直江) 공사, 1935년 경천저수지 축조, 1930~194...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발원하여 김제시를 지나 서해의 새만금으로 흘러드는 하천. 만경강 유역의 수리 시설과 치수사업은 우리나라 8대 오지로 불리는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에 1923년 동상저수지를 축조하는 것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1988년에는 동상저수지 아래에 20m를 높여 대아저수지를 축조하였다. 1925~1930년에는 직강(直江) 공사, 1935년 경천저수지 축조, 1930~194...
-
1895년부터 1914년까지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고종은 동학 농민 운동이 모두 진압되고 난 후 지방 행정구역 제도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1895년 행정구역 개편을 단행하였다. 이때 만경현과 금구현이 군으로 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만경군·금구군은 김제군과 함께 전주부[관찰사]에 속하게 되었다. 1896년 23부제가 폐지되고 13도제가 실시됨에 따라 3개 군은 전라북...
-
‘2008 전북민속문화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된 특별 전시회. 만들어 온 땅과 삶, 호남평야 농부 김씨의 한평생은 2008년 11월 19일부터 12월 22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 특별 전시회이다. 일제강점기에 간척된 광활면 지역에 사는 농부들의 수십 년 인생사를 삶의 여정별로 각종 자료, 사진, 물건과 함께 전시하였다. 사이사...
-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농가에서 말이나 소의 먹이를 담는 나무로 만든 그릇. 말구유는 구수[전라북도], 구시[경상남도], 궁이[강원도] 등으로 불린다. 통나무를 파서 구유를 만들었을지라도 이를 바로 쓰면 터지기 때문에 2~3년 동안 그늘에 두어 오줌 따위를 받아 두었다가 사용한다. 이러한 예비 구유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사랑채 부근에 두고 오줌을 받는데, 이를 오줌 구유라 한다....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신두리에 있는 백제시대 토성 터. 명금산 토성은 백제시대에 테머리식으로 축조된 성으로, 거의 평탄한 산상 둘레에 토루를 쌓아 내황(內隍)을 만들었다. 벽골제(碧骨堤)의 남단에 위치하여 벽골제를 수호하고 동진강(東津江) 하구를 따라 내륙으로 들어오는 적을 차단하는 방어 진지로서,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 따르면 “정읍과 김제의 양쪽 군 경...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매년 개최하는 전국학생백일장 및 사생대회. 21세기 문화의 세기를 맞아 문화 및 미술 문화를 독창적인 창작 예술 문화로 개발하기 위하여 농경문화의 발상지인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전국 초등부·중등부·고등부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제시지부가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교육청, 김제시, 김제시의회, 김제교육청이 후원하는 행사...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과 전주시 중인동, 완주군 구이면에 걸쳐 있는 산. 호남의 조망대인 모악산(母岳山)은 백두대간 장수군 영취산에서 갈라져 나온 금남호남정맥이 진안군, 완주군 경계의 주화산에서 두 갈래로 나누어져 북으로 금남정맥을 보내고, 호남정맥이 남쪽으로 가다가 운암 초당골에서 나눈 모악기맥이 뿌리이다. 이 모악기맥이 15.8㎞를 달려서 엄재, 국사봉을 거쳐 모악산에 닿는다....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과 전주시 중인동, 완주군 구이면에 걸쳐 있는 모악산 일대에 조성된 둘레길. 모악산 마실길은 모악산 주변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총 연장 72.2㎞에 이른다. 모악산의 경관을 즐기며 주변 고찰과 한적한 시골 마을, 도시 근교 등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코스다. 김제시 2개 코스, 전주시 2개 코스, 완주군 3개 코스가 뚫려 있다. 모악산[793m]은 산정 아래...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모악산(母岳山)은 충청남도에 있는 계룡산(鷄龍山) 버금가는 신흥종교의 발생지요 온상지이다. 이강오의 『한국신흥종교총람(韓國新興宗敎總攬)』에 따르면, 계룡산에 있는 신흥 교단은 한국의 신흥종교를 13계통으로 분류할 때 30여 교단 정도이지만 신계계(晨鷄系)와 외래계(外來系)를 제외한 11계통이 골고루 있다는 특징이 있다. 반면 전라북도 모악산과 김제시 금산면,...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와 완주군 구이면의 경계에 있는 도립공원. 모악산[793.5m]은 전라북도 대부분의 시·군에서 그 웅장한 자태가 바라보이는 대표적인 ‘평지 돌출산’이다. 모악산에서 발원한 물줄기는 한반도 최대 곡창 지대인 호남평야의 젖줄 역할을 하고 있어 ‘어머니의 산’으로도 불린다. 고어인 ‘엄뫼’를 의역해서 모악(母岳)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모악산의 골짜기는 숲...
-
전라북도 김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평야 지대로 과거 1차 산업이 소득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시절에는 다른 고장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풍요를 누리던 고장이다. 따라서 의식주의 풍요는 수준 높은 선비 문화로 승화되어 학문과 예술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김제 유학(儒學)은 다른 고장과 달리 항상 서화의 흥을 동반한 선비 문화로 계승되어 직업적인 화공이 아니라 선비 출신의 서화인으로 오늘날까...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언어와 문자를 매체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 김제는 옛날부터 학문 대도를 걷는 많은 선비들이 배출된 곳으로 유명하다. 그 문맥(文脈)은 오늘날에도 역량 있는 다수의 작가들이 배출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만경평야를 배경으로 향토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작품들이 많이 창작되어 예술적 가치를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 김제 지역은 고려시대부터 대학자들이 많이 배...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국악, 미술, 문학, 사진, 음악, 무용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전라북도 김제시는 예부터 넓은 금만경평야를 끼고 있어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넉넉한 고장이었다. 이러한 풍요로움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이 분야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었다. 특히 시(詩)·서(書)·화(畵)와 국악의 수준은 가히 본고장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며,...
-
전라북도 김제시 순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미래브이씨는 기술 개발과 경영 혁신을 통한 자동차 부품의 효율적 생산을 달성함으로써 기업의 수익을 극대화하고 국민 경제와 김제 지역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2년 7월 16일 창업자 김연민이 미래에스비텍으로 설립하였다. 2002년 7월 25일 브레이크 챔버 조립 생산 라인을 인수하였고 11월 26일에는 (주)미래브이...
-
미륵신앙(彌勒信仰)의 메카인 금산사(金山寺)는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모악산(母岳山) 서쪽에 자리 잡고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로 백제시대에 창건하였고, 통일신라시대 진표율사의 중창 불사 이후 1,4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미륵신앙의 본산으로 법맥을 이어 오고 있다. 후백제의 견훤(甄萱)[867~935]이 유폐되기도 하였으며, 고려시대에 혜덕왕사(慧德王師)[...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토착어. 방언은 표준어와 대립되는 개념의 말이다. 한 언어를 형성하고 있는 하위 단위로서 하나의 국어가 지역에 따라 음운·어휘·문법 등에 다름이 있을 때, 그 다름에 의하여 분단되는 지역에 있어서의 언어 체계를 방언이라고 한다. 한국어는 현재 우리나라 전역에서 쓰이는 방언의 집합이라고 할 수 있고, 방언은 한국어의 변종이라고 정의할 수...
-
전라북도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한, 전통 방짜 기법으로 기물을 만드는 장인과 그 활동. 놋쇠는 한자로 유(鍮)라 표기하여 놋쇠를 다루는 장인을 유장(鍮匠)이라 한다. 방짜 유기란 품질이 좋은 놋쇠를 녹여 부은 다음 두드려 기물을 만드는 공정이다. 『삼국사기』에 보면 신라 경덕왕(景德王) 때 철유전(鐵鍮典)이란 관서를 두어 국가에서 관리하였다. 고려 시대는 각종 생활 용기 외에 불교공...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1914년 신설된 면으로 백구정(白鷗亭)에서 이름을 따서 백구면(白鷗面)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정승 김현태가 전주부를 순시하러 가다가 이곳 정자에서 잠시 쉬었는데, 산의 경치가 아름답고 보면 볼수록 흰 갈매기가 앉아 있는 모습과 같아 정자 이름을 백구정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전라북도 김제군 공동면(公洞面) 지역으로 마전(麻田)·난산(卵山)·반월...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풍년을 기원하며 올리는 물대기 행사. 백파제는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에서 주관하여 김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풍년을 기약하는 전통의식으로, 영농철을 맞이하는 봄마다 호남평야의 고품질 쌀 생산을 기원하며 올리는 통수식이다. 한 해의 안전 영농과 풍년을 기원하고, 저수지를 비롯한 양·배수장 등의 수리시설물이 아무 문제없이 정상 가동·운영되기를 바라면서 실시하는 행...
-
전라북도 김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매년 개최되는 미술대전. 벽골미술대전은 서화(書畫)의 본고장이라는 김제의 자존심과 전통을 살리고 또한 이를 계승하고자 2000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하였다. 2000년 9월 제1회 벽골미술대전을 시작으로 총 10회의 행사를 이어 오는 동안 명실공히 신인 작가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첫 회는 전국벽골한국화특별대전으로 시작하였으며, 차츰 공모 분야...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월승리 벽골제 단지 내에 있는 농악 전수관. 농악은 크게 웃다리농악[경기·충청 지역]·호남좌도농악·호남우도농악·영남농악·영동농악으로 나누어진다. 호남평야에서 발달한 호남우도농악은 잔가락이 많고 다채로워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를 전수하기 위한 우도농악전수관이 전라북도 정읍·영광 등 각 지역에 설치되어 있다. 벽골우도농악전수관도 그 중 하나이다. 벽...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있던 마한 54소국의 하나. 벽비리국의 ‘비리’라는 말은 비리국(卑離國)·고비리국(古卑離國)·감해비리국(監奚卑離國)·모로비리국(牟盧卑離國)·여래비리국(如來卑離國)·초산도비리국(楚山塗卑離國)·내비리국(內卑離國) 등 마한의 소국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이는 백제의 부리(夫里)와 신라의 벌(伐)·불(弗)·불[火]처럼 평야, 읍락, 나라 등의 뜻을 지니는 말이다. 『...
-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행촌리 동령마을에서 음력 1월 3일에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봉남면 동령 당산제는 매년 음력 1월 3일 오시(午時)에 행촌리 동령마을의 북쪽 끝에 서 있는 당산나무에서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올리는 부락제이다. 당산제는 각 마을마다 지내는 형식과 기원의 대상에 따라 산신제, 산천제, 산제, 천제, 성황제, 수신제 등 제각각의 이름으...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월봉리에 있는 호남선의 철도역. 부용리는 본래 김제군 목연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외가전리·내가전리와 공동면의 반월리 일부를 합하여 ‘부용리’라는 이름으로 김제군 백구면에 편입된 데서 지명이 유래하였다. 이에 따라 역명도 지역 명칭에 따라 ‘부용역’이 되었다. 부용역은 익산역과 김제역의 중간에 위치한 역으로 1914년 1월 역사가 건립되...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석가모니와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우리나라에 불교가 공식적으로 전래된 것은 4세기 말로서, 당시 고구려·백제·신라는 부족 연맹체를 벗어나 강력한 중앙집권적 군주 국가로 도약할 차비를 하고 있었다. 이러한 때에 불교라는 새로운 종교가 들어와 종래의 씨족 중심적 세계관과 종교관을 대체하는 보편적 윤리와 이념을 제공하였다. 고구려의 불교는 372년(소수림왕 2)...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한국에서 불교를 받아들인 시기는 삼국시대이다. 당시 고구려가 받아들인 불교는 주로 전진(前秦)을 비롯한 북방 중국의 불교였으며, 백제가 받아들인 불교는 동진(東晉)을 비롯한 남방 중국의 불교였다. 신라의 경우는 처음에는 고구려에서, 그 이후로는 백제와 중국의 남조·수나라·당나라 등지에서 전래되었다. 삼국의 불교는 왕실과 귀족...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사회의 변혁과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집단적으로 전개되는 일체의 행동. 사회운동은 기존 사회의 사회 규범 또는 가치 체계 등의 변혁이나, 어떤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행동하는 조직적·집단적 활동이다. 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발적인 대중 운동으로서 흔히 시위운동, 서명 운동, 연좌 농성 등의 형태로 표출되기도 하며 사회 전반에 걸쳐 일어나는...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아기를 낳고 기르는 것을 관장하는 삼신을 모시는 신앙. 삼신은 아이의 점지와 출산, 수명과 질병 등을 관장하는 가신(家神)이다. 이를 ‘산신’, ‘삼신할머니’, ‘삼신할매’, ‘삼승할망’, ‘세존할머니’, ‘지왕할매’ 등이라고도 일컫는다. 그 어원은 ‘삼줄’, ‘삼가르다’에서 비롯된 말이다. 특히 손이 귀한 집에서는 아이의 태를 좋은 날 좋은 방향을 찾아 태...
-
전라북도 김제시, 군산시, 부안군을 연결하는 방조제. 동진강(東津江)과 만경강(萬頃江) 하구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새만금 간척 사업은 전라북도 군산, 김제, 부안에 총길이 33㎞의 방조제를 축조해 총 면적 401㎢의 토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김제시의 사업 구역은 광활, 죽산, 만경, 청하, 성덕, 부량, 진봉 등 7개면이 포함된다. 새만금 방조제는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에서 2007년 7월 13일 김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된 문화·예술 행사. 새만금풍류제는 새만금 개발을 기원하며 열린 문화·예술 행사로 2007년 7월 13일 “김제의 밝은 미래! 전북의 새로운 희망!”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김제와 전라북도의 발전을 위한 돌파구로 김제의 미래 새만금을 제시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에서 죽산면까지 연결되는 고속국도. 전라남도 무안군을 기점으로 전라북도 김제시를 경유하여 서울특별시 금천구까지 이어진 고속도로이다. 서해안고속국도는 총 길이 340.6㎞로, 416㎞의 경부고속도로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긴 고속도로이다. 서해안고속국도가 김제시를 통과하는 구간은 청하면에서 죽산면까지로 김제시 인터체인지에서 국도 29호선과 만난다. 호남고...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석담리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 유적. 석담리 봉의산 유적은 금강2지구 김제1-1공구 내 유적 2차 발굴 조사의 일환으로 조사되었다. 유적으로는 원삼국시대의 방형 주거지를 포함하여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토광묘가 발굴되었으나, 그 건립 경위 또는 매장 경위는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이 없다. 현재 석담리 봉의산 유적이 위치한 곳에서는 금강2지구 김제1...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천주교의 종교 의식이 행해지는 회당. 김제 지역에서는 1866년에 일어난 병인교란 때 순교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1879년에는 드게트(Deguette) 신부가 금구의 배재에서 잡혀 추방되었다가 1881년 뭬렐 신부와 함께 다시 우리나라에 들어온 뒤 한때 금구에 피신했다고 전한다. 1894년 동학혁명 이후 가톨릭 선교가 용인되자 말세로구 신부가 전주 이...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 유양산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성모암(聖母庵)은 일제강점기에 무자손천년향화지지(無子孫千年香華之地)로 전해오는 전라북도 지역의 고승 진묵대사(震默大師) 모친의 묘소에 세워진 암자이다. 1927년 5월에 이순덕(李順德) 화부인(華夫人)이 계룡산 신도안에 있다가 고향인 임실로 가는 도중 지금의 성모암 인근 마을에 유숙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집을 수호하는 신령(神靈). 성주는 가내의 평안과 부귀를 관장하는 가옥신(家屋神) 중 가장 우두머리의 신이다. 이를 ‘성조(成造)’, ‘상량신(上樑神)’, ‘성주대감’, ‘성주신’ 등이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김제에서는 집을 새로 짓거나 옮긴 후에는 반드시 성주를 모셨다. 흰 종이를 10㎝가량 되게 모나게 여러 겹을 접어 그 속에 왕돈 한 푼을 넣고 안방 쪽으...
-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 경주김씨 가문에서 송순(松荀)으로 담그는 전통주. 약 400년 동안 김제 지역에 전해 내려온 송순주(松筍酒)는 경주김씨 가문의 밀장된 가용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김제시 요촌동에 사는 90세 고령인 배음숙(裵陰淑) 할머니의 구전(口傳)에 의해 전해 내려왔다. 배음숙 할머니는 15세에 김씨 가문에 시집와 시어머니와 시할머니로부터 송순주 양조법을 전수받았다고...
-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회룡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1896년 군산에서 장을 보고 오던 중 송원선과 강문성이 전위렴[W.M. Junkin] 목사를 만나 전도를 받은 후 두 사람은 당시 송지동에 거주하던 문학선의 방 하나를 빌려 송지동교회를 세우고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였다. 이후 최치국 등 다수의 신자들이 협력하여 교인이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당시에는 세례 교인 15명...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화율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천주교회. 1890년대 호남에는 3개의 성당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을 천주교로 귀의시켰다. 되재본당[전라북도 완주 화산], 나바위본당[당시 익산군 망정면 화성리], 수류본당[당시 전라북도 김제군 금산면 화율리]이 바로 그곳이다. 수류성당은 한국뿐만 아니라 동양권에서 가장 많은 신부를 배출한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수류본당...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발행되어 구독자들에게 정보·지식을 전달하는 언론 매체. 통상적으로 신문은 신문사라는 전문 조직이 뉴스나 정보 등을 취재하여 일간 또는 주간으로 발행·보도하는 일반지를 말하며 매스커뮤니케이션 미디어의 일종이다. 그러나 신문은 불특정한 다수의 독자를 상대로 시사 뉴스와 의견 등을 전달하는 일반지 외에도 기사의 내용과 그 신문이 대상으로 삼는 독자 또는...
-
전라북도 김제시 흥사동 두악산에서 발원하여 성덕면 남포리에서 서해로 흘러드는 하천. 신평천이 발원하는 백산면 부거리는 마을이 물에 떠 있는 형국이라 부거(浮去)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김제군 연산면에서 백산면에 편입되면서 뜻이 전혀 다른 부거리(富巨里)로 바뀌었다. 부건마을은 수리시설이 없었던 옛적에 해마다 흉년이 들어 마를 ‘건(乾)’자를 썼는데, 해방 이...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만경강 하구에 있는 항구. 전라북도 내륙을 흘러내리는 만경강과 동진강이 서해 바다와 마주치는 진봉반도 끝 쪽으로 봉화산[85m]이 뾰쪽하게 나와 있다. 이곳의 동진강 하류에 있는 어항이 거전항(巨田港), 만경강 하류에 위치한 어항이 심포항(深浦港)이다. 몇 십 년 전까지만 해도 100여 척이 넘는 어선이 드나들던 큰 어항이었으나, 연안 어업의 쇠퇴와...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전통 악기를 제작해 오고 있는 전라북도 지정 장인. 악기(樂器)는 음악을 연주하는 데 쓰이는 기구의 통칭이다. 전통음악에 상용되는 국악기는 삼국시대를 전후하여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져 전해 오는 고유한 악기와 서역 및 기타 지방에서 수입해온 외래 악기를 포함하여 약 60여 종이 전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삼국시대에 이미 중국계 및 서역계의 음악이 들어왔고, 특...
-
전라북도 김제시 순동에 있는 전자부품 제조업체. 엘리코는 고품위 Mn-Zn Ferrite 생산에 적합한 제조 라인을 구축하여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수출을 증대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국민 경제 및 김제 지역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0년 11월 11일 임영춘이 자본금 1억 5000만 원으로 엘리코를 설립하였다. 2001년 4월 페라...
-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라북도 김제시의 변천 과정. 전라북도 중앙부의 서쪽에 위치한 김제시는 동쪽으로 노령산맥의 주능선을 경계로 완주군과, 남쪽으로는 동진강을 경계로 정읍시 및 부안군과, 북쪽으로는 만경강 및 그 하구를 경계로 익산시·군산시와 인접하며, 서쪽으로는 서해에 접하고 있다. 김제의 자연환경을 보면 동부에 노령산맥의 끝자락에 해당하는 높이 500~700m의 산지가...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부거리에 있는 전통 옹기 제조업체. 옹기는 ‘질그릇’과 ‘오지그릇’을 가리키는 말로 우리 민족 고유의 생활 그릇이다. 예로부터 된장, 간장, 김치, 젓갈과 같은 발효 음식을 저장하는 용기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숨 쉬는 그릇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옹기의 기본 재료가 되는 태토(胎土)는 자기들보다는 수비(水飛)를 덜 한다. 따라서 작은 모래 알갱이나 돌덩이도 남...
-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원불교당. 교화 3대 추진 운동의 일환으로 화포교당에서 박현일 교무와 김양정 교도가 1964년 5월부터 1년 간 출장 법회를 통해 교화의 문호를 개척하여 1965년 4월 김제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청중을 모아 김영신 교무를 초빙하여 교리강습을 주제하였다. 그 결과 30여 명의 새 교도를 얻게 되었고 1965년 4월 11일 초대 장정수 교...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에서 발원하여 원평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유각천이 발원하는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유각마을에는 전주시와 김제시의 경계를 이루는 모악기맥의 유각치가 있다. 유각치의 북동쪽은 동진강의 분수령이다. 청도리는 본래 전주군 우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일제강점기에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금구면 두정리와 동곡리, 수류면의 용정리 일부를 합하여 청도리라는 명칭으로...
-
전라북도 김제시 출신의 교육자이자 정치가. 윤제술(尹濟述)의 본관은 파평(坡平), 호는 운재(芸齋)이다. 1904년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석교리 앙청에서 태어났다. ‘일이관지(一以貫之)’와 ‘유성(惟誠)’ 등 자신이 좋아하는 글귀처럼 6선의 오랜 의정활동에서도 문교위원으로만 일관했고, 철저한 반독재 민주화 투쟁에 몰두해 온 지조로 일생을 바쳤다. 윤제술은 7세 무렵 동네 서당에서...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목소리나 악기를 소재로 박자·선율 등을 일정한 법칙과 형식으로 종합하여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시간 예술. 음악을 국악(國樂)과 양악(洋樂)으로 나누어 정리한 것은 우리 국악의 비중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흔히들 양악을 음악이라 부르고, 우리의 전통 민속 음악을 국악이라고 부르지만 국악 역시 우리 음악임은 엄연한 사실이다. 서양 음악은 신문화 발흥 이후 기독교의...
-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5·18 광주 민주화 운동 희생자. 이세종은 1959년 7월 16일 지금의 전라북도 김제시 연정동에서 태어났다. 김제중앙초등학교, 전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9년 전북대학교 농학과에 들어갔다. 1980년 당시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대학 연합체인 ‘호남대학총연합회’ 연락 책임자였던 이세종은 5월 17일 밤 전북대학교 제1학생회관에서 농성을 벌이다 건물에 진주한...
-
전라북도 김제시에 거주하는 사람의 수 또는 집단. 2009년 10월 31일 현재 김제시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94,932명이다. 이 가운데 남자는 47,385명이고, 여자는 47,547명으로 성비는 비슷하다. 비록 상주 인구의 통계지만 현재의 김제시 인구는 김제시가 시로 승격하기 20년 전인 1988년도 김제군의 상주인구인 162,038명에 비해 41.4%가 감소하였다. 1995년도...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정된 문학상. 인당청소년문학상은 2008년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인당은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서 김제화원을 운영하고 있는 최진호 대표의 호로, 그는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재능 있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북돋아주고, 문학적 재능을 키워주며, 지역 문화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상금과 경비를 기탁하여 이 상을 만들었다. 인당청소년문...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김제시는 전라북도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동쪽은 전주시·완주군, 남쪽은 정읍시·부안군, 북쪽은 익산시·군산시, 서쪽은 황해에 접해 있다. 김제시는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곡창 지대인 김제-만경평야의 중심을 이루어 온 지역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수리 시설인 벽골제[사적 제111호]가 자리하고, 농경문화 체험을 주요...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김제시는 전라북도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동쪽은 전주시·완주군, 남쪽은 정읍시·부안군, 북쪽은 익산시·군산시, 서쪽은 황해에 접해 있다. 김제시는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곡창 지대인 김제-만경평야의 중심을 이루어 온 지역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수리 시설인 벽골제[사적 제111호]가 자리하고, 농경문화 체험을 주요...
-
1910년 한일병합으로부터 1945년 8·15 해방에 이르는 기간의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역사. 한일병합은 1910년 8월 29일 우리나라가 일제 침략에 의해 국권을 상실하고 일제의 식민지로 강제 편입된 사건으로 경술국치(庚戌國恥) 또는 일제병탄(日帝倂呑)이라고도 한다. 일제는 한국을 강제로 병합한 이후 1945년 8월 15일의 해방에 이르기까지 한민족 말살 정책과 식민지 수탈 정...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태풍, 가뭄, 홍수, 지진, 해일 등의 자연 현상으로 인해 발생한 재해. 호남평야의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는 전라북도 김제 지역은 동쪽은 모악산을 중심으로 한 해발 고도 500~700m의 산지로 둘러싸이고, 남북으로는 동진강과 만경강, 서쪽으로는 황해와 접하고 있다. 만경강, 동진강, 원평천, 신평천 등의 하천이 황해로 유입되고 대부분의 지역이 구릉지와 광활한 평...
-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소상공인 지원 기관. 전라북도 소상공인지원센터 김제사무소는 김제시를 기반으로 서비스업, 도소매업, 음식업[종사자 5인 미만], 제조 및 운송업[종사자 10인 미만]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전라북도 소상공인지원센터 김제사무소는 김제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창업과 운영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통...
-
1998년부터 10여 년간 전주 신공항 건설 추진에 반대한 전라북도 김제시민의 투쟁. 지역 정치인들과 도지사가 김제시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신공항 건설을 추진해 자신들의 업적을 쌓으려는 시도를 김제시민의 힘으로 저지하고자 하였다. 공항 건설 예정지에서 불과 27㎞ 떨어진 곳에 군산공항이 있고, 군산공항의 경제적 타당성 평가가 가장 높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신공항 건설 사업의 대안에...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김제군수를 지낸 무신. 본관은 영덕(盈德). 자는 언결(彦潔)이다. 아버지는 정창국(鄭昌國)이다. 정담(鄭湛)은 1583년(선조 16)에 무과에 급제하여 니탕개(尼湯介)의 변에서 공을 세우고 여러 벼슬을 거쳐 1592년(선조 25)에 김제군수가 되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고바야카와[小早川隆景] 휘하의 일본군은 용담(龍潭)·진안(鎭安)을 공격하여 웅치(熊峙)[지...
-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에서 2008년 10월 전라북도 생활체조연합회·김제시 통합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전국생활체조경연대회. 전라북도 김제시 통합체육회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최하는 국민생활체육 전국생활체조경연대회의 유치에 성공하여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중인 10월 3일~10월 4일 양일간에 걸쳐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2008년 제10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생활체조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
1392년부터 일제강점기 전 조선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김제의 역사. 조선시대 지방 통치제도는 이미 태종 대[1400~1418년]에 대개 확립되었고, 세조 대[1455~1468]에 일부가 개정되었으며, 이것이 그대로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실리게 되었다. 김제 지역에는 조선시대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었는데 우선 1403년(태종 3)에 김제현이 군으로 승격되었다. 1415년(태종...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에 있는 조앙사 신도회. 조앙사(祖仰寺)는 미륵부처를 본존으로 하고, 무량대도(無量大道)를 종지로 하여 성심·수도·주문·견성·해탈을 강령으로 하는 대화교(大華敎)의 본부이다. 일제강점기 조앙사에는 대화교의 포교당이 있어 현세에서 고통 받는 이들에게 희망을 밝혀줄 미륵불을 신앙하고 전파하였다. 근대기 한국 불교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던 증거로 당시에...
-
전라북도 김제시 출신의 정치가. 조철권은 1927년 3월 22일 전라북도 김제에서 태어났다. 이리농업고등학교와 육관사관학교 8기로 임관해 육군본부 인사근무처장과 사단장 등을 지낸 뒤 1974년에 준장으로 예편했다. 이후 강원대학교 정치경제학과 학사, 고려대학교·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하였다. 1980년 7월부터 1983년 10월까지 3년여 간 제21대 전라북도지사를 역임하였다....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김제 지역은 백제시대부터 불교가 전래되어 현재까지 성행하고 있으며, 고려 말 유교 도래 이후 일찍이 근대 시기에 천주교와 개신교가 전래되었다. 또한 자세한 통계는 없으나 한때는 계룡산보다도 신종교가 많았다고 전해질 정도로 모악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신종교가 성행하였고 현재까지도 그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김제 지역 불교에 중대한...
-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주택과 주거지에서의 삶. 김제 지역에는 손효성 가옥, 김제 신풍동 일본식 가옥, 오영순 가옥, 최희성 가옥, 함태영 가옥, 황병주 가옥 등의 전통 가옥과 근대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가옥이 많이 남아 있다. 여기에서는 전통 가옥의 형태가 비교적 온전하게 남아 있는 김제시 장화동 후장마을의 가옥을 중심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후장마을 가옥의 평면 구성과 규모 등을 보...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짐을 얹어 어깨와 등에 메고 나르는데 사용하는 연장. 지게는 처음에 ‘지개’로 불리다가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지게의 크기는 쓰는 사람의 키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아이들 것은 1m에서 큰 것은 1.5m나 되는 것도 있다. 그리고 산골에서 쓰는 지게는 비탈에서 지기 쉽도록 목발이 짧고, 반대로 들에서 쓰는 지게는 목발이 길다. 발채를 얹은 지게를 ‘바지게’...
-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에 있는 영화관. 지평선시네마는 문화 체육 관광부 주관 ‘작은 영화관’ 프로젝트 대한민국 1호점으로 개관하였다. 이로써 영화를 보려고 인근 도시로 나가야 하던 지역민들의 불편이 해소되었다. 2012년 전라북도가 공모한 작은 영화관 공모 사업에 김제시가 선정되어 10억여 원의 사업비[도비 3억 500만 원, 시비 5억 6400만 원, 전북 은행 1억 원]를 투입...
-
자유무역지역은 한 국가 내에서 교역, 생산, 투자 등의 경제 활동에 대해 비관세 등 예외적인 조치를 허용해 주는 특정 지역이다.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국제적 경제 규범(Global Standard)을 적용하고 외국 투자 및 수출 기업의 활동에 가장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도입되었다. 김제시 당국은 우리나라 최대의 곡창 지대인 김제시가 2008년 12월 8일 자유무역지역으로...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매년 지평선지푸라기·풀문화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지푸라기풀공예경연대회. 지평선지푸라기풀공예경연대회는 지푸라기를 실생활에 밀접한 민구(民具)를 제작하는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되짚고, 이를 소중한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움직임이다. 현재 지푸라기풀공예는 공예의 한 장르로 발전하여 생활용품으로서라기보다 예술 작품으로 재조...
-
전라북도 김제 지역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이 동쪽으로 높고 험한 백두대간의 설악산(雪嶽山)·태백산(太白山)·소백산(小白山) 등이 동해 가까이 솟아 있어 하천의 흐름이 빠르고 길이가 짧은 반면, 서쪽은 흐름이 느리고 길이도 길다. 김제 지역 또한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은 지형으로 동쪽은 대부분 호남정맥(湖南正脈)에서 갈라져 나온 모악기맥(母岳岐脈) 줄...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과 광활면에 있는 반도. 진봉반도는 김제평야와 호남정맥에서 갈려 나온 모악기맥이 끝나는 서해의 끝자락에 위치한 반도이다. 진봉반도는 위로는 만경강(萬頃江), 아래로는 동진강(東津江)에 둘러싸여 마치 날카로운 부리를 내민 새의 형상이다. 북부 진봉면은 올망졸망한 야산이 솟아 있고 남부 광활면은 지평선만 보이는 드넓은 평야이다. 광활면의 농경지는 일제강점기 때 바...
-
고려 말 만경현에 속한 선유도를 기지로 삼아 왜구를 크게 물리친 해상 전투. 1380년(우왕 6) 8월 왜구는 부족한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전라북도 금강 하류 진포를 거점으로 내륙으로 침입하였다. 당시 고려는 최무선(崔茂宣)[1325~1395]이 발명한 화포를 주무기로 효과적인 대응을 하였는데, 이때 해전 기지로 삼은 곳이 당시 만경현에 속해 있던 고군산군도의 선유도였다....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동곡마을 일대에 있는 조선시대 가마터. 청도리 동곡 도요지는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648번지 일대와 산256번지, 그리고 산341번지 일대에 있는 세 곳의 백자 가마터로 분산되어 있다. 시기적으로 볼 때 대체로 15세기 말에서 19세기까지 걸쳐 있는 조선시대 백자 가마터이다. 지금은 모두 형태가 파괴되어 대량의 백자편이 더미를 이루고 있다. 김제시 금...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동곡마을 일대에 있는 조선시대 가마터. 청도리 동곡 도요지는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648번지 일대와 산256번지, 그리고 산341번지 일대에 있는 세 곳의 백자 가마터로 분산되어 있다. 시기적으로 볼 때 대체로 15세기 말에서 19세기까지 걸쳐 있는 조선시대 백자 가마터이다. 지금은 모두 형태가 파괴되어 대량의 백자편이 더미를 이루고 있다. 김제시 금...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에 있는 조선시대 가마터. 청도리 백운동 도요지는 15~16세기에는 상감청자와 회청사기·분청사기 등을 생산하였으며, 이후에는 주로 백자를 생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청도리 백운동 도요지는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백오동마을의 끝자락 남향의 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1996년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전라북도 지역의 조선시대 분청사기·백자 유적 현황과 관련한 사료와...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에 있는 조선 후기 가마터. 청도리 청도원 도요지에서 출토되는 유물로 미루어 조선 후기인 16세기부터 17세기까지 주로 백자를 생산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이후의 유물은 출토되지 않고 있어 18세기경에 이미 생산을 멈춘 것으로 보인다. 청도리 청도원 도요지는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화운동마을에서 시앙골[下谷]로 1㎞ 정도 들어가면 나오는데, 마을...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에 있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가마터. 출토된 유물로 미루어 청도리 하운동 도요지에서는 고려 후기인 11~14세기에는 주로 청자가 생산되었으며, 18~19세기에는 백자가 생산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가마터가 아니라, 생활 용기나 특수한 용도의 그릇을 사용했던 주거지로 보는 견해도 있다.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백오동 맞은편의 새로 지은 재실이...
-
동곡마을에는 기독교인이면서 다른 이웃 종교와 더불어 상생과 평화를 기원하면서, 특히 조선영토 회복운동을 하고 있는 송재욱 씨가 세운 동심원이 있다. 동심원은 개인이 만들어 놓은 역사박물관 같은 곳이다. 이곳에 가면 과거를 돌아보게 되고, 미래를 다짐해 보게도 된다. 동심원 은 1980년도에 조성된 공원으로 작은 박물관이라 말할 수 있을 만큼...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이루어지는 운동 경기 및 체육 활동과 관련 체육 단체. 근대 이전 우리 민족의 주요 체육 활동은 윷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줄다리기, 활쏘기, 그네뛰기, 씨름, 썰매타기, 가마타기, 팽이놀이, 팔씨름 등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근대적 의미의 체육 활동은 1910년대부터 설립되기 시작한 보통학교의 정규 교과 과정으로 체육 시간이 편성되면서 발전하여 왔다....
-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36호로 지정된 금산교회(金山敎會)는 1905년 미국 선교사 테이트(Lewis Boyd Tate)가 처음 세운 뒤, 1908년 새 건물을 마련하여 지금의 자리로 옮겨 왔다. 교회 건물은 한옥으로 ㄱ자형인데 이러한 건축 구조는 남녀 신도의 자리를 분리하기 위한 것으로, 당시 남녀유별이라는 전통 사회의 관습을 해치지 않으려는 방안이었다. 1882년 조미 수호 통...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버스 터미널과 철도 터미널.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버스 터미널과 철도 터미널은 운송업이라는 서비스업의 특성상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김제시의 버스 터미널로는 김제고속버스터미널, 김제시외버스터미널, 원평터미널, 만경터미널 등이 있다. 철도 터미널로는 김제역, 부용역, 와룡역이 있으나 현재 부용역과 와룡역은 여객 터미널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집터를 지켜 준다고 믿는 가신(家神). 터주는 집의 울타리 안을 주로 관장하는 지킴이이다. 지역에 따라 ‘터줏대감’, ‘토주(土主)대신’, ‘왕신단지’ 등으로도 불린다. 집의 뒤꼍이나 장독대 가까이에 터주를 모시는 터주가리를 만들어둔다. 전라북도 지방에서는 안방의 윗목 시렁 위에 조상단지를 모시고 있는데, 상달에 단지의 곡식을 갈아 담아서 조상숭배의 상징으로...
-
하시모토는 일러전쟁 당시 통역관이었다. 전쟁이 일본의 승리로 끝나자, 20대의 젊은 하시모토는 조선 땅에 남아 대농장주를 꿈꾸면서 마구잡이로 토지를 사들였다. 그리하여 그는 죽산면에 있는 토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에 이른다. 이후 그는 농장과 소작인들을 군대식으로 조직하며 소작쟁의를 막는 등 철저하고 치밀하게 농장을 운영한다. 간교하게 농민들을 착취했던 하시모토는 너른...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육지 표면의 자연 수계를 따라 물이 흘러 형성된 물길과 계류. 강과 하천이란 용어가 일부 혼용되어 쓰이지만 대체로 시내와 내[川], 강을 총칭하여 하천이라고 한다. 자연 현상이나 인위적인 작용에 의해 지구 표면에 만들어진 물의 흐름길이 바다로 이어지기까지를 하천이라고 정의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하천에 강(江)이나 천(川)을 붙인다. 대체로 규모가 큰 하천 또는...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육지 표면의 자연 수계를 따라 물이 흘러 형성된 물길과 계류. 강과 하천이란 용어가 일부 혼용되어 쓰이지만 대체로 시내와 내[川], 강을 총칭하여 하천이라고 한다. 자연 현상이나 인위적인 작용에 의해 지구 표면에 만들어진 물의 흐름길이 바다로 이어지기까지를 하천이라고 정의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하천에 강(江)이나 천(川)을 붙인다. 대체로 규모가 큰 하천 또는...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유강리에 있는 건설 분야 안전진단 전문 기관. (주)한국건설기술공사는 건축, 토목 분야의 품질시험 및 관리를 비롯하여 교량 및 터널, 수리 분야의 안전진단과 친환경 건축자재의 연구 개발 및 생산, 그리고 각종 기술 용역 컨설팅 등 건설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5년 3월 광주광역시 북구에 (주)한국재료기술연구원을...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산하 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는 농촌 지역의 정비사업, 농업 기반 시설 관리 및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25년 8월 19일 동진수리조합이 설립되었다. 1930년 8월 15일 영원수리조합이 설립되었으며 1941년 12월 27일 금구수리조합이 설립되었다. 1942년 4월 1일 고부수리조합과 영원수리조합...
-
전라북도 김제시 서암동에 있는 서예 단체. 한국서예문화연구회는 서예 문화에 대한 연구와 기획전 개최, 서예 교육에 대한 자료집 발간, 국내외 교류를 통한 서예 문화의 계승과 활성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3년 7월 17일 창립하였고, 2003년 8월 29일 전라북도의 인가를 받았다. 초대 이사장으로 이은혁이 당선된 이래, 2009년 현재까지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한국서예사료...
-
전라북도 김제시 백학동에 있는 국립 종합기술전문대학. 한국폴리텍대학[Korea Polytechnic Colleges]은 대한민국의 종합기술전문학교이다. 기존에 있던 기능대학과 기술전문학교를 통합하여 2006년 출범한 것으로 2년제 학사 과정 대학[권역별 11개]과 1년제 기능사 양성 과정[지역별 29개]을 7개 권역으로 묶어 한국폴리텍 1대학~7대학과 특성화 대학 4개로 운영하고...
-
전라북도 김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매년 개최되는 한중 간 미술교류전. 한중국제미술교류전은 한국과 중국 간의 우의를 증진하고 문화 교류를 통한 상호 예술 발전을 위하여 2008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한국미술협회 김제지부 회원과 중국 산둥 성 웨이하이 복지문화예술관과의 교류에서 시작되었는데, 2008년 8월 한국미술협회 김제지부 지부장이 중국 웨이하이 복지문화예술관을 방문하여 상호...
-
김제시를 포함하여 전라북도 서쪽에 있는 농경지. 백제시대부터 시행된 국가 단위의 수자원개발사업은 김제의 벽골제(碧骨堤), 정읍의 눌제(訥堤), 익산의 황등제(黃登堤) 등을 그 효시로 한다. 임실군 운암(雲岩)에는 운암댐이 조성되어 그 물이 호남평야의 남부를 관개하고, 만경강의 지류 고산천(高山川)의 상류에도 대아저수지가 축조되어 이 물이 호남평야 북부의 관개를 원활하게 한다. 더욱...
-
김제시를 포함하여 전라북도 서쪽에 있는 농경지. 백제시대부터 시행된 국가 단위의 수자원개발사업은 김제의 벽골제(碧骨堤), 정읍의 눌제(訥堤), 익산의 황등제(黃登堤) 등을 그 효시로 한다. 임실군 운암(雲岩)에는 운암댐이 조성되어 그 물이 호남평야의 남부를 관개하고, 만경강의 지류 고산천(高山川)의 상류에도 대아저수지가 축조되어 이 물이 호남평야 북부의 관개를 원활하게 한다. 더욱...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고추·마늘 등 양념이나 곡식을 가는 데 쓰는 연장. 확독은 ‘돌확’이라고도 한다.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보통 자연석을 우묵하게 파거나 번번하고 넓적하게 판 것 등이 있는가 하면, 오지로 되어 버치[너럭지] 형태의 그릇 안쪽에 우툴두툴하게 구워낸 것도 있다. 돌로 만든 것에는 손에 쥘만한 둥근 돌로 곡식을 으깨며, 오지로 된 자배기에는 흙으로 구워낸 허리가...
-
전라북도 김제시 흥사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 흥복사(興福寺)는 1954년 불교 정화 운동 때 임시 조계종 전북종무원으로 약 1년간 교단의 행정본부가 되었으며, 1961년에는 승려 월주(月珠)가 금산사와 흥복사의 주지를 겸임하면서 전라북도 지역 불교 정화 운동의 핵심 구실을 담당하였다. 650년(의자왕 10) 고구려에서 온 보덕(普德)이 창건하여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