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검천리와 양촌면 산직리 장골 사이 성재산에 있는 백제시대 산성. 논산에서 대전으로 통하는 국도 1호선을 타고 동쪽으로 약 12㎞ 정도 가면 연산면 청동리에 이른다. 여기에서 다시 남쪽으로 난 지방도 697호선을 타고 약 6㎞ 정도 가면 양촌면 신흥리가 나온다. 다시 동북쪽으로 난 지방도 68호선을 따라 4㎞ 정도 가면 산직리 장골에 닿는다. 곰티산성은 산직리...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모촌리에 있는 백제시대 고분군. 논산 모촌리 고분군(2)는 양촌면 모촌리에 있는 표고 180m 산의 동쪽 비탈면 끝자락에 있다. 논산 모촌리 고분군(1)의 남동쪽에 해당하는 곳이다. 주변에 백제시대에 축조된 논산 신흥리 산성과 산직리 산성이 있다. 논산 모촌리 고분군(2)에 대한 조사는 백제문화개발연구원의 지원으로 공주대학교 박물관에서 2차에 걸쳐 실시하였다...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있는 국가 및 지방 지정 문화유산. 문화재는 유형에 따라 유형문화재·무형문화재·기념물·민속자료 등으로 나뉘고, 지정 여부에 따라 지정문화재와 비지정문화재로 구분된다. 2008년 현재 논산시에는 국가지정문화재 12점(보물 7점·천연기념물 1점·사적 2점·중요민속문화재 2점), 도지정문화재 44점(유형문화재 24점·무형문화재 1점·기념물 15점·민속자료 4점),...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산직리 장골에 있는 백제시대 산성. 논산에서 대전으로 통하는 국도 1호선을 타고 10㎞ 정도 가면 연산면 연산리에 이른다. 여기에서 다시 남쪽으로 난 지방도 697호선을 타고 6㎞ 정도 남쪽으로 가면 호남고속도로에 이르기 직전에 양촌면 신흥리가 나온다. 다시 동쪽으로 난 지방도 68호선를 타고 동쪽으로 3㎞ 정도 들어가면 산직리 장골에 이른다. 산직리 산성은...
백제 말에 계백 장군이 논산시 연산면 신양리 황산벌 일대 산성 3개소에 설치한 군영. 백제 후기 의자왕 때 당나라와 연합한 신라의 김유신 장군이 이끄는 군대 5만 명이 백제를 공격하자 백제의 의자왕은 계백 장군으로 하여금 신라군을 막도록 하였다. 이에 계백은 5천 명의 결사대를 이끌고 당시 백제의 왕도 사비 방어의 요충지였던 황산벌에 도착한 후 험한 지형을 골라 신라군과 대적하기...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모촌리에 있는 백제시대 산성. 신흥리 산성은 모촌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모촌리 산성으로 부르자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이미 오래 전부터 신흥리 산성으로 알려져 온 만큼 혼란을 피하기 위해 그대로 신흥리 산성으로 불리고 있다. 연산사거리에서 남쪽으로 난 지방도 697호선을 타고 약 6㎞ 정도 가면 양촌면 모촌리 곰내마을에 이른다. 신흥리 산성은 곰내마을의 뒤쪽에...
충청남도 논산시 함박봉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 황령산성은 정밀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축성 시기나 건립경위를 정확히 알기 어렵다. 다만 현재 산성이 자리한 황령재(누룩이재)가 논산시 연산면과 금산군 진산면을 잇는 주요 교통로이었던 사실을 감안할 때 황령재를 감시할 목적으로 축조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연산사거리에서 벌곡면으로 가기 위해서는 연산면 동북에서 남으로 이어지는 산을 지나...
황산벌전투는 백제의 계백 장군이 이끄는 5천 결사대와 신라의 김유신 장군이 이끄는 5만 군이 충청남도 논산의 황산벌에서 660년 7월 9일부터 7월 10까지 2일간에 걸쳐 벌인 전투를 말한다. 황산벌 전투는 비록 패배한 전투였지만, 다른 어떤 전투보다도 한국전쟁 역사상 커다란 의미를 지니며 후세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백제 말기의 정치 상황은 대부분의 고위 관료들이 자신의 안위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