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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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산노리에서 강응정의 효행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1년에 논산문화원에서 출간한 『놀뫼의 전설』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 중기 때의 일이다.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산노리에 강응정이란 사람이 살고 있었다. 강응정은 아버지가 일찍 죽어서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 어머니가 병석에 눕자 나무를 해다 팔아 가며 지성으로 병간호를 하였다.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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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집터나 못터를 다질 때 부르던 노동요. 「터다짐 소리」란 집터나 못터를 다질 때 지경돌을 동아줄로 엮거나, 또는 묵직한 나무둥치에 나무 손잡이를 달고 붙잡아 내리치며 부르던 소리이다. 넓은 의미의 「터다짐 소리」에 속하는 「묘터 다지는 소리」는 지역에 따라 달구꾼들이 달굿대를 이용하여 발로 밟으면서 다지는 경우, 광 밖에서 달굿대만 광 안에 넣고 다지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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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를 하는 학생, 우리 얼과 문화를 이해하고 가꾸는 학생, 더불어 사는 생활 예절을 실천하는 학생, 지식 정보화 사회에 창의적으로 적응하는 학생,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룬 개성 있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0년 4월 1일에 개교하였으며, 1980년 3월 8일에 동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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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부여서씨의 열녀비. 부여서씨는 서옥훈(徐鋈勳)의 딸로, 소진철(蘇鎭喆)의 부인이다. 어려서부터 천성이 어질고 부모에 대한 효성이 남달라 주위에서 칭찬이 자자하였다. 13세에 소진철과 결혼한 후 시부모를 잘 모시고 남편을 지극히 공경하니 효부라고 칭찬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병에 걸려 자리에 누웠는데, 좋다는 약은 다 구하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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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양촌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논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강경읍, 연무읍], 11개 면[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 2개 동[취암동, 부창동] 중 양촌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양촌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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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에 있는 전통 재래시장. 양촌인천시장은 1950년 개설되어 5일장으로 이어온 유래가 깊은 재래시장이다. 주변 인구가 많지 않아 시장 규모는 크지 않았으나, 2000년 이후 교통이 편리해지고 관광지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상설시장과 함께 현재도 매월 2일과 7일 등 5일 간격으로 장이 열리고 있다. 양촌인천시장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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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고 실력 있는 학생, 개성 있는 학의 육성을 교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재미있게 가르치고 신뢰받는 교원, 꿈과 사랑을 가꾸는 행복한 배움터를 지향하고 있다. 교훈은 ‘착하고 슬기롭게 하루하루를 열심히 생활하자’이다. 1919년 4월 1일 양촌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48년 4월 1일 양촌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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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에 있는 조선 말기 판관 오일영의 불망비. 1888년(고종 25)에 판관을 지낸 오일영의 치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불망비이다. 원두형 단갈로, 비의 석질은 화강암이다. 비신의 높이는 100㎝이고 폭이 42㎝이다. 비의 앞면에 ‘판관오후일영영세불망비(判官吳侯鎰泳永世不忘碑)’라 기록되어 있다. 인천리 은정자 밑에 세워져 있는 오일영 불망비는 작은 단갈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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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사회운동가. 장일환은 1898년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에서 태어났다. 1912년 전주공립보통학교에 입학하여 1년간 수학했으며, 일본으로 건너가 1913년 5월 도쿄 세이소쿠영어학교[正則英語學校]에 입학했다가 1915년 4월 중퇴했다. 1922년 3월 일본 니혼대학[日本大學] 전문부 사회과에 입학하였으나 2학년 수료 후 자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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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조구하(趙龜夏, 1815~1877)의 불망비. 조구하가 연산 지역을 암행하면서 여러 사안에 선처를 베풀어 그가 떠난 후 이를 기념하기 위해 1842년 세운 불망비이다. 양촌면에서 운주로 가는 도로변인 인천리 은정자마을 느티나무 아래에 원래 세워진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 원두갈의 형태로, 비신의 석질은 화강암이다. 비의 크기는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