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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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논산 지역에서 활동한 파리 외방전교회 선교사 형제. 형은 안토니오 공베르, 동생은 줄리앙 공베르이다. 줄리앙 공베르 신부는 1901년 금사리 본당의 초대 주임으로 부임하였고, 1923년부터 1942년까지 부창동성당의 2대 신부로 활약하였다. 안토니오 공베르 신부는 1900년 안성 본당의 초대 주임으로 부임한 인물이다. 안토니오 공베르는 1875년 4월 25일에 태어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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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벼의 낟알을 훑어내는 농기구. 벼훑이란 두 개의 나뭇가지의 한 끝을 동여매서 집게 비슷하게 만들어, 이 틈에 벼 이삭을 끼고 훑는 농기구를 말한다. 이를 일부 충청남도에서는 홀태, 훌태(홍성, 청양, 보령, 부여, 서천, 금산)라고 하고, 또 다른 지역에서는 그네, 그내(서산, 당진, 아산, 천안)라고도 한다. 반면 쇠로 되어서 벼의 낟알을 훑어 내는 농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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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1년을 주기로 하여 반복하는 대기의 종합 평균 상태. 기후는 자연환경의 여러 요소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이며, 인간의 생활과 활동을 좌우하는 요소이다. 기후는 생태계에 영향을 미쳐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에게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모든 농업, 산업, 공업은 물론 교통 등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인류는 이러한 기후 환경에 적응하면서 생활하며 문명을 일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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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노동의 능률을 높이거나 즐겁게 일하기 위해 노동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 논산의 노동요는 남성들의 일노래, 그 중에서도 1960년대 이전 농업 노동요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일 노래란 여럿이 함께 일할 때 일을 질서 있게 능률적으로 하기 위해 부른다. 논산의 여성들은 주로 가내나 텃밭에서 단독으로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노동요로서의 형성과 전승이 미미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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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여럿이 논을 매면서 부르던 농업노동요. 이소라는 1987년·1989년·1992년·2002년에 논산 지역에서 민요 조사·녹음을 실시하였다. 그중 논산의 토박이 농민으로부터 논맴 소리를 녹음한 지역은 강경읍, 연무읍, 가야곡면, 광석면 득윤리·이사리, 두마면, 벌곡면 사정리·신양리·도산리, 부적면 등이다. 논산 일대에서 1960년대 이전에 불렸던 논맴 소리로는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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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백제의 5방성 가운데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있던 행정 치소. 동방성은 동방에 두었던 성을 칭하는 일반 명칭으로 득안성(得安城)을 말한다. 득안은 덕은으로 백제시대 덕근군이며, 은진에 비정된다. 그 내용을 보면, “나라의 동남쪽 100리에 득안성이 있는데, 성의 둘레는 1리이다. 이들 방성은 각각 험한 산에 의지하여 있으며 돌로 쌓았다. 군사는 많은 데는 1,000인,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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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전개된 신간회 지회 설립을 위한 운동. 신간회는 1926년의 6·10만세운동을 계기로 학생들의 애국운동에 자극되어 1927년에 민주주의를 표방한 좌·우익 합작으로 성립된 민족운동단체이다. 국내의 민족주의 진영과 사회·공산주의 진영 간의 타협과 이러한 결사의 허가를 통해 독립운동가의 동태를 용이하게 파악·활용하려는 일제의 가장된 유화정책의 소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