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공동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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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설립되었던 좌익 농민 운동단체. 논산군 농민조합은 해방 후 토지 개혁과 농민의 조직적 훈련, 그리고 민족통일전선에 농민을 적극 참가시키고, 반대 세력에서 기도하는 농민단체 결성을 봉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논산군 농민조합은 1945년 12월 전국농민조합총연맹 결성에 앞서 동년 11월경 논산군 지역 농민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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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충청남도 논산군 논산읍에서 활동한 좌익단체. 논산읍 인민위원회의 설립 목적은 확인되지 않지만, 서울에서 설립된 조선인민공화국의 설립 목적과 동일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인민공화국은 정치적·경제적 자유 독립 국가 건설, 식민지적·봉건적 잔재 세력 일소, 노동자·농민 등 대중생활의 급진적 향상, 세계 평화의 확보 등을 정강으로 내세웠다. 그리고 일제 법률 제도의 즉시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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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충청남도 논산군 논산읍에서 활동한 좌익 노동조합. 해방 직후 전국에서 결성된 좌익 계열의 노동조합은 노동자의 권익 옹호와 경제적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8시간 노동제 실시, 조선인민공화국 지지, 민족 반역자 타도, 국가 건설을 위해 모스크바삼상회의 결정안을 지지하고 미소공동위원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등의 정치적 활동도 전개했다. 해방 직후 전국 곳곳에서 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