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곡초등학교
-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면. 조선시대 가야실의 이름을 따서 가야곡면이라 하였다. 본래 은진군 지역으로, 두월(斗月)·등리(登里)·조정(釣亭)·종연(鍾淵)·소조(所鳥)의 5개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갈마면(葛麻面)의 목곡(木谷)·성덕(城德)·평리(坪里)·서촌(西村)·매오(梅五)·병암(屛岩) 등 20개리와 상두면(上豆面)의 비종(飛宗)·두계(杜溪)·강청(江淸)...
-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강청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바르게 행동하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 남다른 생각을 탐구하는 학생,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지혜·사랑’ 이다. 2002년 3월 1일 농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에 따라 사립 덕은중학교가 공립으로 전환되면서 가야곡중학교로 개칭되어 개교하였다. 가야곡초등학교와 통...
-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강청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남다른 생각을 탐구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지혜·사랑’이다. 1935년 6월 1일 가야곡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여 1945년 3월 24일 가야곡국민학교로 개칭하였다. 1957년 4월 쌍계국민학교가 분리되고 1965년...
-
옛부터 육곡리는 교육열 높다고 소문난 동네였다. 마을 중앙에 자리한 행림서원은 조선시대에 양반 교육이 이루어지던 곳이었고, 한말~일제강점기 초에는 육곡리에 서당이 개설되면 강청리, 평촌, 삼전리 등지의 사람들까지 몰려와 배울 정도였다. 육곡리에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개념의 학교가 생긴 것은 ‘덕은학습소’로 일제강점기 시대인 1920년쯤으로 추정된다. 초기에는 기독교가...
-
시묘리의 네 마을은 농경지가 적당하게 있어 밭을 갈아먹던 산골마을은 아니었지만 부촌도 아니었다. 지주라고 해봤자 백석지기인 방씨네가 있었을 뿐, 대부분 그럭저럭 좁은 땅에 농사를 지으며 힘겹게 살았다. 매년 어김없이 보릿고개가 닥쳤고 그때마다 마을 동계나 동네 지주로부터 장례쌀을 빌려 겨우 연명해야만 했다. 당시 마을재산은 정월에 풍장을 치며 집집마다 걸립을 하고 쌀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