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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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에서 파평윤씨가 모여 사는 마을. 파평윤씨는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명문거족이었으며, 조선시대에도 많은 학자·정치가를 배출하고 왕비를 가장 많이 배출한 명문가이다. 그 가운데 노성 지역의 파평윤씨를 ‘노종 5방파’라고 칭한다. 17세기에 당쟁이 격화되면서 서인이 노·소론으로 나누어질 때 파평윤씨 집안을 중심으로 소론의 중심지가 되었던 지역이 노성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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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오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파평 윤씨 문중 서원 터. 구산서원은 서인계 성혼의 학맥을 이은 곳으로, 훗날 후손 중에 소론의 거두였던 윤증(尹拯)이 배출되었다. 파평 윤씨는 성혼, 김장생, 김집, 송시열 등 대 유학자들과 관계가 깊은 대표적 호서 명가의 하나이다. 특히 김장생의 광산 김씨와 빈번한 혼인 관계를 맺었는데, 이는 호서 사림 내에서 파평 윤씨 일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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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파평윤씨 충헌공파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신임사화를 기록한 윤광안의 일기. 파평윤씨 노종(魯宗)문중은 입향조인 윤돈(尹暾, 1519~1577)의 다섯 손자 대에서 설봉공파·문정공파·충헌공파·서윤공파·전부공파 등 노종 오방파로 갈리게 되는데, 『신임일기』를 보관하고 있는 파평윤씨 충헌공파는 이중 셋째 집의 윤전(尹烇)을 파조로 한다. 신임사화(辛壬士禍)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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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부황리에 있는 파평윤씨 충헌공파 종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윤원거·윤유·민준의 문집 판각. 조선 중기의 유학자 용서(龍西) 윤원거(尹元擧, 1601~1672)와 그의 아들 봉계(鳳溪) 윤유(尹揄, 1647~1721), 제자 성재(省齋) 민준(閔晙, 1642~1776)의 문집 판목 150판으로, 윤원거의 『용서집』, 윤유의 『봉계집』, 민준의 『성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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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논산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노직(魯直), 호는 동토(童土). 아버지는 대사간 윤황(尹煌)이며, 어머니는 창녕성씨로 당대의 명유인 성혼(成渾)의 딸이다. 큰아버지 윤수(尹燧)에게 입양되었다. 1633년(인조 11) 사마시에 합격하여 내시교관(內侍敎官)에 임명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1636년 병자호란 때에 아버지 윤황이 척화 죄로 귀양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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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윤순거의 묘역. 윤순거(尹舜擧, 1596~1668)의 자는 노직(魯直), 호는 동토(童土)이다. 아버지는 윤황(尹煌)이나 큰아버지 윤수(尹燧)에게 입양되어 성장하였다. 윤순거는 파평윤씨의 정신적 전통과 인물 양성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파평윤씨 종학당을 건립하고 집안의 자제들을 가르쳤으며, 병사 종중과 규약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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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논산 출신의 학자.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백분(伯奮), 호는 용서(龍西). 아버지는 시강원필선 윤전(尹烇)이며, 어머니는 해평윤씨(海平尹氏)로 첨지중추부사 윤효지(尹曉之)의 딸이다. 슬하에 3남 4녀를 두었는데, 세 아들 윤주(尹拄)·윤유(尹揄)·윤부(尹拊)와 손자 윤시교(尹時敎)는 학행이 높기로 이름이 났다. 1633년(인조 11) 생원시와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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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에 있는 조선 후기 윤전의 신도비. 윤전은 파평인으로 윤창세의 아들이고 팔송 윤황의 아우이다. 성혼의 문인으로 1610년(광해군 2) 문과에 급제하고 1624년(인조 2) 이괄의 난을 피하여 왕을 공주까지 호송하여 공조정랑이 되었다. 정랑을 지내다가 필선이 되었고, 병자호란을 만나 강화도에서 전사하였다. 윤전은 사후 이조판서에 증직되고 충헌의 시호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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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논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흥백(興伯). 고려 태사 윤신달(尹莘達)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대사성 윤탁(尹倬)이고, 아버지는 윤돈(尹暾)이다. 윤창세는 아들 5형제를 두었는데 첫째는 윤수(尹燧)로 설봉공파를 이루었고, 둘째는 윤황(尹煌)으로 문정공파, 셋째는 윤전(尹烇)으로 충헌공파, 넷째는 윤흡으로 서윤공파, 다섯째는 윤희(尹熺)로 전부공파를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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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대(代)에 걸쳐 분가(分家)를 한 경우에 분가의 본가(本家). 종가는 대종가와 소종가로 구분하며, 두 종가가 각각 종통(宗統)으로 이어지는 체계로서 기능한다. 대종가는 성씨의 시조로부터 장자로만 이어진 가문이며, 소종가는 대종가에서 중시조를 기점으로 파생된 종가로서, 불천위(不遷位) 조상인 중시조를 모시는 가문이다. 임금으로부터 시호를 받거나 문묘에 배향되는 등 중시조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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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의 노성 지역 파평윤씨 가문은 충청도를 대표하는 양반 가문이다. 노성은 이들 파평윤씨 노종 5방파의 기라성 같은 인물들이 배출된 유서와 전통이 살아 있는 곳으로, 특히 이곳에 집중되어 분포한 종학당과 병사, 선영과 영당, 서원과 정려, 종가 고택 등은 조선시대 호서 지역 양반들의 유교 문화를 빠짐없이 접할 수 있는 문화 자원이다. 특히 후학들이 정신문화와 유교적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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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에 있는 조선 중기 문인 충헌공 윤전의 재실. 윤전은 성혼(成渾)의 문인으로 1610년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에 들어갔으며, 1613년(광해군 5) 유생 이위경이 폐모소를 올렸을 때, 상소를 저지시키려다 파면되었다. 이후 1615년 호조좌랑에 이르렀으나 사판(仕版)에서 삭제되었고, 1623년(인조 1) 경기도사로 복직되었다. 1624년 이괄의 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