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안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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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에 있는 학자 이항래를 제향하는 재실. 이항래(李恒來)의 본관은 전주, 호는 월파(月波)이다. 조선 태조의 셋째 아들인 익안대군(益安大君) 이방의(李芳毅)의 증손 이현동(李賢童)의 12세손으로 천성이 어질고 착하였으며, 문장이 높고 학문이 깊었다. 부귀를 멀리하고 평생 학문과 덕을 쌓으며 후진 양성에 전념하였다. 가야곡면사무소에서 북쪽 1.7㎞ 지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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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박동민의 신도비. 신도비는 종2품 이상의 벼슬을 지내야 세울 수 있는데, 박동민은 사후에 증직되어 종2품인 참판 벼슬을 받아 신도비를 세우게 되었다. 증조와 조부가 현달하고 형제와 아들이 높은 벼슬을 한 집안이다. 묘를 이곳에 쓰고 자손들이 세거하면서 번성하고 있다. 박동민은 예빈시참봉으로 있으면서 1593년(선조 26)에 죽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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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논산 출신의 열녀. 본관은 전주. 익안대군의 7대손이며, 아버지는 이눌(李訥, 1552~1631)이며, 남편은 영사재에 제향된 박동민(朴東民, 1566~1593)이다. 슬하에 3형제를 두었다. 박동민의 처 전주이씨는 노모께 효도를 하고 남편에 대한 내조에 최선을 다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전주이씨는 남편과 함께 노모를 모시고 아들 3형제와 피난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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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우리에 있는 조선 중기 박동민의 처 전주이씨 정려. 열녀 박동민의 처 전주이씨(1556~1593)는 익안대군의 7세손으로 이눌(李訥)의 딸이고, 영사재에 제향된 박동민의 처이다. 전주이씨는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남편과 함께 노모를 모시고 아들 3형제와 피난을 떠났다. 그러나 노성 대우리에 이르러 남편이 장질부사로 죽었고, 이씨는 남편을 따르기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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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응주를 시조로 하고 박동민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논산시 세거 성씨. 반남박씨는 박응주(朴應珠)를 시조로 한다. 박응주는 박혁거세의 후손으로 고려 고종 때 반남호장을 지냈으며 이후 후손들이 박응주를 시조로 하고 반남(현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을 본관으로 삼았다. 반남박씨는 고려 말 문정공 박상충으로부터 번영을 누리기 시작하여 박상충의 아들 평도공 박은(朴訔)은 조선조에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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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조령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이상(李常)의 영정을 모신 사당. 백파(白波) 이상(李常)은 태조의 셋째 아들인 익안대군(益安大君) 이방의(李芳毅)의 손자이다. 이상의 아들인 이현동(李賢童)은 세조가 단종을 폐하고 왕위에 오르자 벌곡면 조령리에 낙향한 후 정착하였고, 조선후기에 그 후손들이 백파 이상 영당을 건립하였다고 한다. 벌곡면소재지에서 북쪽으로 호남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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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위를 영원히 사당에 모시는 것이 허락된 인물에게 그 후손들이 행하는 제사. 사전적으로 위패를 옮기지 않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불천위(不遷位)는 큰 공훈이 있거나 도덕성과 학문이 높아 4대가 지나도 신주를 묻지 않고 사당에 영구히 두면서 제사를 지내는 것이 허락된 사람의 신위를 말한다. 불천지위(不遷之位)의 줄임말로 부조위(不祧位)라고도 한다. 본래 제사는 고조까지 4대를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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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조상의 위패·영정을 모셔 두고 제향을 행하는 장소. 사당이란 조상의 위패나 영정을 배향하고 매년 기일에 제사를 올리는 건조물을 말한다. 특히 이름난 학자나 충신 등의 공적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서 건립된 사당을 향현사(鄕賢祠)라고 한다. 조선 태종 때에는 고려 이후의 명신을 예조에서 명단을 작성해서 각각 연고지에 사당을 짓고 제사를 지내도록 권장하였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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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에서 사육하는 꿩과에 속하는 척추동물. 일반적으로 오계는 외형이 닭과 큰 차이가 없으나 머리는 작은 편이며, 볏은 닭과 달리 딸기 모양의 관을 가진 것이 보통이고, 때로는 복관·삼매관·장미관도 눈에 띄는데, 어두운 자색 또는 어두운 붉은색을 띠고 있다. 부리는 청백색 또는 검은색, 얼굴과 몸은 자색 또는 청백색, 눈조리개는 갈색 또는 검은색, 귓볼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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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이나 지역의 유림들이 특정 조상의 영정을 봉안한 사당에서 매년 기일에 거행하는 제향. 영당이란 향사(鄕祠)·사(祠)·이사(里祠) 등과 같은 곳이지만 위패가 아닌 특정 조상의 영정(影幀)을 봉안한 사우라는 점에 특징이 있다. 조선 건국 후에 국가적 차원에서 사전(祀典)의 정비를 단행하면서 사대부가는 가묘를 설치하였고, 향촌에서는 기존의 무속적이거나 불교적인 제사를 음사로 규정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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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 원훈각에 제향된 종친. 이방의는 태조 이성계의 셋째 아들로서 신의왕후 한씨의 소생이다. 형은 정종 이방과(李芳果)이며, 아우는 태종 이방원(李芳遠)이다. 왕자 가운데 가장 야심이 적어 아우 이방간과 이방원의 왕위계승 싸움에 중립을 지키고, 평소에 시사를 말하지 않았다. 1392년 조선이 개창되어 태조가 즉위하자, 이방의는 익안대군(益安大君)에 봉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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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조령리 백파 이상 영당에서 매년 이상의 절개를 기리기 위해 지내는 제사. 백파(白波) 이상(李常)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3남인 익안대군의 손자이다. 단종을 옹호하던 이상은 세조가 등극하자 초야로 피신을 하여 은둔생활을 하다가 사망했다. 백파도정(白坡都正) 영당은 그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영당이다. 현재 영당에 걸린 영정은 이상의 아들인 옥계 이현동(李賢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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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충곡서원에 제향된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농맹아(聾盲啞). 증조부는 익안대군 이방의(李芳毅)이며, 아버지는 백파도정(白波都正) 이상(李常)이다. 슬하에 4남 3녀를 두었다. 이현동은 천성이 어질고 착하여 왕손의 몸일지라도 부귀에 마음을 두지 않았다고 한다. 강호산인(江湖散人) 김숙자(金叔滋)의 문인으로 그의 아들 김종직(金宗直)과 도의(道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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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조령리에 있는 조선 전기 종친 이현동의 묘소. 이현동의 본관은 전주, 호는 농맹아(聾盲啞)이다. 태조의 3남 익안대군 이방의(李芳毅)의 증손이며, 백파(白波) 이상(李常)의 아들이다. 천성이 어질고 착하여 부귀에 마음을 두지 않았다. 세조가 조카인 단종을 폐하고 왕위에 오르자 이를 한탄하며 논산시 벌곡면 조령리로 낙향하여 정착하였다. 평생을 조령리에 살며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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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 재실에서 행하는 익안대군 부인의 불천위제사. 익안대군 배위 제사는 전주이씨 익안대군파 종중이 조선 태조의 셋째 아들인 익안대군 이방의(李芳毅, ?~1404) 부인에게 음력 11월 18일에 올리는 불천위제사이다. 불천지위(不遷之位)는 예전에 큰 공훈이 있어 영원히 사당에 모시는 것을 나라에서 허락한 신위(神位)를 말한다. 사당과 재실, 영당을 모두 갖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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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 전주이씨 익안대군파 종중에서 행하는 익안대군의 불천위제사. 익안대군(益安大君, ?~1404)은 조선 태조 셋째 아들로 이름은 방의(芳毅), 시호는 안양(安襄)이며 신의왕후(神懿王后) 한씨(韓氏) 소생이다. 1392년 태조가 즉위하자 익안군(益安君)에 봉해졌다. 1398년(태조 7)의 제1차 왕자의 난과 1400년(정종 2)의 제2차 왕자의 난에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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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에 있는 조선시대 익안대군 이방의의 영정을 모신 사당. 익안대군 영당은 원래 경기도 여주에 있었는데, 1958년 전주이씨 익안대군파 종가가 논산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영정을 가지고 왔다고 한다. 익안대군(益安大君) 이방의(李芳毅)는 태조의 셋째 아들로 정종의 아우이며 태종의 형이다. 1392년(태조 1) 태조가 즉위하자 익안군에 봉해지고 1398년 개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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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 익안대군 영당에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중정일에 지내는 익안대군 추모제. 익안대군 이방의는 태조의 셋째 아들로 정종의 아우이며 태종의 형이다. 1392년 태조가 즉위하자 익안군에 봉해지고 1398년 개국공신 1등에 추록되었다. 이성계의 왕자 가운데 가장 야심이 적어 아우 이방간과 이방원의 왕위 계승 싸움에 중립을 지켰고, 태종이 즉위하자 대군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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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 원훈각에 있는 익안대군 이방의의 초상화. 「익안대군 영정」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셋째 아들인 익안대군 이방의(李芳毅, ?~1404)를 그린 초상화이다. 현재는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 316번지에 있는 익안대군 영당인 원훈각(元勳閣)에 보관되어 있다. 이방의는 고려 공양왕 때 판밀직사사가 되었고, 1392년 태조가 즉위하자 익안대군에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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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현동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논산시 세거 성씨. 전주이씨는 이한(李翰)을 시조로 한다. 전주이씨 족보 『선원선계(璿源先系)』에 의하면 이한은 전주의 토착 세력으로 명문 태생이었다. 이성계(李成桂)의 6대조 이린(李隣)과 그의 형 이의방(李義方)은 고려시대 중앙 정부에 진출하였으며, 이성계의 직계 선조는 당시 여진족(女眞族)이 사는 지역으로 거처를 옮겨 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