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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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에서 하마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성삼문(1418~1456)은 조선 세종 때의 문신으로, 사육신(死六臣)의 한 사람이다. 세조 원년에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실패하여 처형되었다. 현재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 사송치(思松峙) 인근에 성삼문의 묘소가 있다. 1991년에 논산문화원에서 출간한 『놀뫼의 전설』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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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에서 성삼문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91년에 논산문화원에서 출간한 『놀뫼의 전설』에 수록되어 있다. 성삼문은 10여 세에 이미 문장이 뛰어나고 글씨를 잘 썼다. 1453년(세종 17)에 생원 시험에 합격하고부터 벼슬을 하기 시작하였다. 1453년 수양대군이 왕위 찬탈의 야욕을 품고 거사할 때 성삼문은 우사간으로 있었다. 1455년 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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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금곡리에 있는 조선 중기에 건립된 서원. 금곡서원은 1682년(숙종 8) 기호사림의 종사였던 신독재 김집이 발의하였으며 노론의 거두인 송시열, 송준길 등이 추진하였다. 금곡서원 건립의 주도 인물들을 볼 때 서원의 건립은 기호사림, 또는 노론의 강력한 지지, 광산 김씨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건물의 상량문을 지은 인물은 윤증으로, 건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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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석서리에 있는 조선 중기 효자 김정망의 정려. 김정망의 자는 숙우(叔遇)이고, 호는 삼육재(三六齋)이다. 오강(梧岡) 김성휘(金成輝)의 손자로 김장생의 문하에서 수업하였고, 효우근신(孝友謹身)한 것을 계기로 추천이 되어 관직이 현감에 이르렀는데, 효우(孝友) 두 자를 손바닥에 써넣고 다녔다고 한다. 어느 날 부친이 병환으로 눕게 되자 정성껏 병간호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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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학당리에 있던 조선 전기 유학자 박증의 후손들이 남긴 유물. 박증(朴增, 1461~1517)은 외조부 성삼문의 충절을 추모하여 벼슬의 뜻을 버리고 32세 되던 1492년(성종 23) 노성현 암천(현 논산시 상월면 학당리)로 은거하여 일생을 마쳤다. 이로써 무안박씨 노성파가 형성되었다. 박증이 노성 지역으로 입향한 이후 후손들이 지금까지 노성 지역에 세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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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승을 시조로 하고 박증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논산시 세거 성씨. 무안박씨 시조는 박진승(朴進昇)으로, 신라 제54대 경명왕의 여섯 째 아들 완산대군 박언화의 후예이다. 박진승은 고려 전기에 공을 세워 무안을 식읍으로 하사받아 정착하여 살면서 본관을 무안이라 하였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고려시대의 박승중(朴昇中), 조선시대의 박의장(朴毅長)·박홍장(朴弘長)·박창하(朴昌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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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논산 출신의 효자. 본관은 무안(務安). 성삼문(成三問)의 외손으로서 논산시 상월면 학당리로 낙향한 박증(朴增)의 5대손이다. 할아버지는 박종원, 아버지는 박훈이다. 박상문은 효자로 대대로 이어오는 가풍을 본받아 어릴 때부터 효성이 지극하기로 소문이 자자하였다. 아버지가 병석에 눕자 마을 앞의 개울로 나가 조석으로 물고기를 잡아 봉양하여 이곳에 놓여 있는 다리가 조석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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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1492년(성종 23) 이산(尼山) 암천(巖川)에 은거한 무안박씨논산 입향조. 본관은 무안(務安). 아버지는 박임경(朴臨卿), 어머니 창녕성씨(昌寧成氏)이다. 어머니 창녕성씨는 사육신 중의 한 분인 성삼문(成三問)의 딸이다. 박증의 아버지 박임경은 1456년 병자사화(丙子士禍)로 장인이 참화를 당하자 그 시신을 김시습(金時習) 등과 수습하여 노량(露梁)에 매장하고 두문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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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학당리에 있는 박증의 조선 중기 묘표. 박증의 자는 익지이고 호는 암천으로 본관은 무안이다. 천성이 매우 청렴하고 강직했으며, 사후에 형조참의를 제수받았다. 본래 노성의 모곡서원에 배향되었으나 서원이 철폐된 이후에 묘소가 있는 당점산의 당호재와 복원된 충곡서원에서 배향되고 있다. 박증 묘표는 박증이 죽은 지 150여 년이 지난 1670년(현종 11)에 건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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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논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근보(謹甫), 호는 매죽헌(梅竹軒). 개성유후(開城留侯) 성석용(成石瑢)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판중추부사 성달생(成達生)이고, 아버지는 도총관(都摠管)을 지낸 성승(成勝)이며, 어머니는 현감 박첨(朴襜)의 딸이다. 병자사화(丙子士禍) 때 성삼문의 동생 성삼빙(成三聘), 성삼고(成三顧), 성삼성(成三省)과 아들 성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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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성삼문의 묘비. 매죽헌(梅竹軒) 성삼문(1418~1456)은 1435년(단종 1)에 생원 급제하였고, 1438년 대과에 급제하여 세종, 문종, 단종을 내리 섬기고 벼슬이 승지에 이르렀다. 단종이 복위 운동을 전개하다가 세조에 의해 처형을 당하였는데, 지금의 노량진역 부근에서 다리를 꿰뚫고 사지를 찢는 처형을 받았다. 이런 성삼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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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 성삼문 사당에서 음력 10월 20일에 지내는 제향. 성삼문은 사육신의 한 사람으로 가장 참혹한 거열형을 당하고 나서 그 시신을 전국으로 조리 돌렸다고 한다. 성삼문의 시신을 지게에 지고 현재의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의 산 고개를 넘던 인부가 “날도 덥고 무겁고 피곤해 죽겠네…….” 하면서 불평을 하자 지게에 짊어져 있는 성삼문의 시신에서 “그렇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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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성삼문을 제향하는 사당. 사육신으로 잘 알려진 성삼문(成三問, 1418~1456)은 본관이 창녕이고, 호는 매죽헌(梅竹軒)이다. 논산에 묘소와 별업(별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성삼문은 숙종 때 충절인만 모아 제향한 인근 부적면 충곡리 충곡서원에도 제향된 바 있다. 성삼문 사당은 1991년에 창녕성씨 대전·충남지구 종친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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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에 있는 성삼문의 유허비. 1673년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 446-2에 세워졌다가 후에 충곡서원으로 옮겨졌다. 성삼문의 관작이 회복되자 1692년 성삼문 사당을 동쪽으로 옮기고, 성삼문과 절의 5신을 모셨다. 1702년 계백을 주벽으로 하여 향현 8선생을 봉안하였다. 1827년 원래 유허비가 있던 자리에는 앞면에 ‘창녕성선생유허비(昌寧成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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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에 조성된 조선 전기 문신 성삼문의 묘소. 매죽헌(梅竹軒) 성삼문은 1438년(세종 20) 식년문과에 급제하고, 1447년(세종 29)에는 문과 중시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집현전 학사로 뽑혀 세종의 지극한 총애를 받았으며 한글 창제에도 공로가 크다. 그러나 1453년(단종 1)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켜 황보인, 김종서 등을 죽이고 정권을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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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학당리에 있는 조선 중기 박증이 낚시를 즐겼던 바위. 박증(朴增)[1461~1517]의 자는 익지(益之), 호는 암천(巖川)이며, 무안박씨 논산 입향조이다. 할아버지는 박이(朴頤)[1402~1478]이고, 아버지는 박임경(朴臨卿)[1436~?]이다. 어려서부터 영민하고 풍채가 빼어나며 대인장자 같다고 하여 기린(麒麟)이라 불렸다. 효심이 깊었을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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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충곡서원에 제향된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농맹아(聾盲啞). 증조부는 익안대군 이방의(李芳毅)이며, 아버지는 백파도정(白波都正) 이상(李常)이다. 슬하에 4남 3녀를 두었다. 이현동은 천성이 어질고 착하여 왕손의 몸일지라도 부귀에 마음을 두지 않았다고 한다. 강호산인(江湖散人) 김숙자(金叔滋)의 문인으로 그의 아들 김종직(金宗直)과 도의(道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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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제의 만고충신 계백 장군이 전사한 수락산이 있고 사육신의 한 사람인 매죽헌 성삼문의 유허가 있어 그 충절을 추모하고자 충곡이라 하였다. 1914년 적사곡면의 한양리, 한북리, 중리를 병합하여 충곡리라 하고 부적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게 되었다. 행정구역은 충곡1리·충곡2리로 구성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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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에 있는 수령 500년의 은행나무. 충곡리 은행나무가 있는 마을 이름이 한양말인데, 이는 성삼문이 한양과 관계가 깊었던 데서 연유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그리고 은행나무 바로 아래에 밭이 있고 밭머리에 두 채의 집이 있는데, 지금도 그곳을 깊이 파면 검은 빛깔의 기와가 나온다. 이러한 정황에 미루어 이곳이 당시 성삼문이 살던 집터라는 설이 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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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서원. 충곡서원은 원래 백제 장군인 계백과 박팽년(朴彭年), 성삼문(成三問), 이개(李塏), 유성원(柳誠源), 하위지(河緯地), 유응부(兪應孚) 등 사육신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었으나 점차 그 수가 늘어 18위가 배향되어 있다. 8명의 선현을 제향한다 하여 팔현 서원(八賢書院), 육신 서원(六臣書院)이라 불렸던 기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