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민족의 자주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전개한 논산 지역의 모든 저항운동의 범칭. 민족운동은 소수 민족이 다수 민족의 억압에서 벗어나려 하거나 식민지 상태나 종속 상태에서 압박당하는 민족이 지배 민족이나 국가의 압박에서 벗어나 독립하려는 운동을 범칭하는 말로 민족해방운동이라고도 한다. 민족은 그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여야 한다는 민족자결(民族自決)의 이념을 바탕으로 특히 식민지...
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사회운동가. 장일환은 1898년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에서 태어났다. 1912년 전주공립보통학교에 입학하여 1년간 수학했으며, 일본으로 건너가 1913년 5월 도쿄 세이소쿠영어학교[正則英語學校]에 입학했다가 1915년 4월 중퇴했다. 1922년 3월 일본 니혼대학[日本大學] 전문부 사회과에 입학하였으나 2학년 수료 후 자퇴하였다....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전개된 청년 중심의 민족운동. 3·1운동 이후 일제가 무단통치를 폐기하고 이른바 문화정치를 실시하면서 조선의 각 지방에는 근대식 학교 교육을 통해 신지식을 수용한 지역 청년들에 의해 각종 청년운동단체가 우후죽순처럼 조직되기 시작하였다. 당시 청년들은 군이나 면 혹은 동리 단위로 청년수양단체를 결성한 뒤 야학·생활 개선 등과 같은 민중계몽 활동과 강...
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홍진유는 1897년 10월 24일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삼호리 224번지에서 출생하였다. 일본 동경으로 건너가고 나서 1921년 11월 박열(朴烈) 등과 함께 무정부주의 활동을 하고자 흑도회(黑濤會)를 결성하였다. 그러나 내분이 생기자 1922년 흑우회(黑友會)를 창립하여 『현사회(現社會)』와 『민중운동』 등의 잡지를 통해 무정부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