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6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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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翰林里-窟洞窟遺蹟 |
영어음역 | Hallim-ri Dongbanggul Donggul Yujeok |
영어의미역 | Dongabang Cave Site in Hallim-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 동방굴 |
시대 | 선사/청동기,선사/철기,고대/초기 국가 시대 |
집필자 | 김경주 |
성격 | 동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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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 동방굴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 동방굴에 있는 청동기시대에서 탐라 성립기에 이르는 생활 유적.
[위치]
유적의 정확한 위치는 아직까지 알 수 없다. 발견자의 말에 따르면 한림읍에서 남동 방향으로 2.5㎞ 떨어진 해발 70m에 위치한다고 한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유적은 1965년경 옹포리에 사는 문익신(文益信)옹이 발견하였다. 발견자의 말에 따르면 동방굴에서 적석을 걷어내자 석기 5점이 나란히 놓여 있었다고 한다.
[형태]
동방굴 유적의 정확한 형태는 알 수가 없다. 다만, 한림리 일대의 동굴 지대에서 수습한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동일 시기 한림리 일대의 동굴 지대에 이와 관련된 유적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으나 신뢰할 수는 없다.
[출토유물]
유물은 모두 5점이 출토되었다. 유구석부 1점·합인석부 1점·주상편인석부 1점·편평편인석부 1점·소형 합인석부 1점이 있다.
[의의와 평가]
동방굴의 정확한 위치와 형태는 알 수 없다. 그러나 한림리 일대에서 석기 유물을 수습하였다는 발견자의 말에 따르면, 이 일대의 동굴 지대에 이와 유사한 유적이 존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이 석기 유물은 발견자의 전언에 의하면 무덤의 부장품일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석기의 대부분이 벌목 및 가공 제작과 관련된 도구인 점에서 무덤 부장품으로 단정짓기에는 문제가 있으며, 동방굴은 벌목 가공용 도구를 보관했던 장소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러한 유물 세트가 동굴 내부의 일정한 장소에서 일괄 세트로 확인되었다면, 이는 당시의 생활 패턴을 이해하는 자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