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1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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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梁憲洙永世不忘碑 |
영어음역 | Yang Heonsu Yeongse Bulmangbi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for Yang Heonsu |
분야 | 종교/유교,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 432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홍순만 |
성격 | 영세불망비(永世不忘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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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867년 |
관련인물 | 양헌수(梁憲洙) |
높이 | 171㎝ |
너비 | 70.5㎝[위]|65㎝[아래]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 432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제주목사를 지냈던 양헌수(梁憲洙)의 공덕을 기리는 비.
[개설]
양헌수는 백성들을 가르쳤고 1865년(고종 2)에 발생한 흉년 때에는 기민 구제에도 힘썼다.
[건립경위]
양헌수는 정사를 명백 공평(明白公平)하게 행하였으며, 효열(孝烈)을 현창(顯彰)하고 폐막(弊瘼)을 일소하였다. 양헌수가 제주도를 떠날 때 사녀(士女)들이 길을 메우고 슬퍼하였다. 양헌수의 은공을 기리기 위하여 백성들이 양헌수 영세불망비를 세웠다.
[형태]
귀부태석(龜趺台石)에 갓돌 없이 세워진 양헌수 영세불망비는 비신(碑身)의 높이가 171㎝이고, 너비 윗부분이 70.5㎝, 아랫부분이 65㎝, 두께가 29㎝이다. 귀부는 높이 19㎝, 앞길이 106㎝, 옆길이 140㎝로 총 높이는 190㎝에 달한다. 동헌지(東軒址)에 있는 비 가운데에서 이최응비(李最應碑) 다음으로 큰 비석이다.
[금석문]
앞면에는“사상양공헌수영세불망비(使相梁公憲洙永世不忘碑)”라 새겨져 있고, 왼쪽 측면에는 “동치 육년삼월일 영목향장리급각청(同治 六年三月日 營牧鄕將吏及各廳)”이라 새겨져 있다. 동치(同治) 6년은 1867년(고종 4)에 해당되므로 그 해 3월 목부(牧府)와 각 관아가 합동으로 세운 것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