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1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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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梁憲洙善政碑 |
영어음역 | Yang Heonsu Seonjeongbi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for Yang Heonsu |
분야 | 종교/유교,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3동 2505[일주동로 293-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홍순만 |
성격 | 선정비(善政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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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미상 |
관련인물 | 양헌수(梁憲洙) |
높이 | 74㎝ |
너비 | 39㎝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3동 2505[일주동로 293-1][제주민속박물관]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3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제주목사 양헌수를 기리는 비.
[개설]
양헌수는 제주목사 겸 방어사로 1864년(고종 1) 3월에 부임하였다가 1866년(고종 3) 8월에 승지(承旨)로 전출되었다.
[건립경위]
양헌수는 부임하던 해에 『훈민편(訓民篇)』을 저술하여 백성을 가르쳤고, 다음해 7월에는 큰 비바람으로 모든 곡식이 절종(絶種) 상태에 이르자 성(城)을 돌아보면서 통곡하였다고 한다.
삼성사(三姓祠)의 제전(祭田)을 별도로 설치해 주었고, 효열(孝烈)을 포상하고 폐막을 혁파하는 등 정사가 명백하고 공평하였기 때문에 백성들이 그를 추모하여 비를 세웠다.
[형태]
비신의 너비는 39㎝, 두께는 15.5㎝, 높이는 74㎝이다.
[금석문]
비의 앞쪽 가운데에는 “使相梁公憲洙善政碑(사상양공헌수선정비)”, 앞쪽 좌우로는 “교화가 깊으니 계당나무아래서 쉬고 은택은 곡식을 옮기는 데까지 미쳤다네(化深憩棠 澤及移粟)”이라 적혀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