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진
-
1919년 3월에서 4월 사이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 운동. 1919년 3월 1일의 만세 운동은 등불처럼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그중에는 평화적인 시위도 있었지만, 사전 계획에 의해 조직적이고 격렬하게 전개된 만세 운동도 있었다. 화성 지역의 3·1운동은 공세적인 만세 시위 운동의 대표적인 사례로, 3·1운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시위 운동이다. 시위 과정에서...
-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석포리(石浦里)는 장안면의 북쪽 끝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팔탄면, 남쪽으로 수촌리와 금의리, 서쪽으로 우정읍, 북쪽으로 남양읍과 맞닿아 있다. 행정리는 석포1리·석포2리·석포3리·석포4리·석포5리·석포6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들너비, 방농장, 버들 등이 있다....
-
경기도 화성시 장안·우정면 3·1운동을 주동한 독립운동가. 이봉구(李鳳九)[1897~?]는 경기도 수원군 장안면 수촌리[현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 735번지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3일 장안면에서 다수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장안면사무소와 우정면사무소 부근에서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쳤으며, 오후 3시 경 우정면사무소에 가서 몽둥이로 면사무소의 집...
-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우정면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이순모(李順模)[1893~1975]는 1893년 2월 25일 경기도 수원군 장안면 수촌리[현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 69번지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3일 이봉구(李鳳九)와 함께 몽둥이로 장안면사무소 현관 입구 유리창을 때려 부수고 면사무소의 집기를 가지고 나와 불태웠다. 우정면사무소를 습격하고 군중 2,000여 명...
-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우정면 일대의 3·1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장소진(張韶鎭)[1886~1924]은 1886년 9월 26일 경기도 수원군 장안면 석포리[현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에서 태어났다. 장봉래(張鳳來)라고도 불렸다. 장소진은 1919년 4월 3일 차희식(車喜植)·장제덕(張濟悳)과 함께 이영쇠(李永釗) 등에게 ‘오늘 조선의 독립을 목적으로 독립만세를 외칠 것이니,...
-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우정면 일대의 3·1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장제덕(張濟德)[1882~1937]은 1882년 4월 8일 경기도 수원군 양감면 정문리[현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정문리]에서 태어났다. 본적은 경기도 수원군 우정면 주곡리[현 경기도 화성시 우정면 주곡리] 53번지이며, 장순명(張順命), 혹은 장순명(張順明)으로도 불렸다. 1919년 4월 3일 차희식(車喜植), 장...
-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우정면 일대의 3·1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정서송(鄭庶松)[1897~1966]은 1897년 1월 3일에 태어났다. 본적은 경기도 수원군 장안면 사랑리[현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사랑리] 175번지이다. 정서성(鄭瑞聖), 혹은 정서성(鄭瑞成)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1919년 4월 3일 장안면과 우정면에서 일어난 만세시위에 참가하였다. 군중이 화수리 경찰관주재소...
-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우정면 일대의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차인범(車仁範)[1901~1922]은 1901년 2월 7일 경기도 수원군 장안면 수촌리[현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 694번지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3일 장안면에서 만세시위가 일어나자, 이순모(李順模)·이영쇠(李永釗)·김흥삼(金興三) 등과 장안면사무소와 우정면사무소를 파괴하였다. 또한 화수리 경찰관주...
-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우정면 일대의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차희식(車喜植)[1884~1938]은 1884년 12월 17일 경기도 수원군 우정면 주곡리[현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 81번지에서 태어났으며, 차봉습(車鳳習), 혹은 차봉습(車奉習)이라고도 불렸다. 1919년 3월 1일 이후 전국적으로 만세시위가 일어나자, 차희식은 석포리의 구장이었던 차병한(車炳漢), 차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