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토리분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600185
한자 官項里
영어공식명칭 Gwanhang-ri
이칭/별칭 항골,항곡,관항동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효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연표보기 - 경기도 수원군 남곡면 관항동과 만은동 일부를 병합하여 수원군 정남면 관항리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49년 8월 14일 - 수원군 정남면 관항리에서 화성군 정남면 관항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01년 3월 21일 - 화성군 정남면 관항리에서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3.32㎢[2021년 1월 기준]
가구수 242가구[2021년 5월 기준]
인구[남/여] 468명

[정의]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관항리(官項里)정남면 북부에 위치한다. 동쪽으로는 괘랑리, 남쪽으로는 오일리백리, 서쪽으로는 봉담읍, 북쪽으로는 보통리에 면한다. 행정리는 관항1리·관항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막은골, 탑산골, 늘밭 등이 있다.

[명칭 유래]

관항리의 지명 유래는 태봉산과 관련되어 전해지는 것이 많다. 큰 골짜기가 되는 마을이라서 항골, 항곡, 관항동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전하며, 태봉산 꼭대기의 형상이 마치 머리에 있는 두관(頭管)과 같다고 하여 유래된 지명이라는 설도 있다. 또 높은 관리가 많이 나오는 마을이라고 하는 관골[官谷]과 높고 큰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라고 하는 항골[項谷]을 합하여 관항(官項)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한다. 비슷한 설로 마을에 벼슬하는 사람이 많아 벼슬을 뜻하는 관(官)자에 마을의 형상이 목구멍과 비슷해 목구멍이라는 뜻의 항(項)자를 더하여 관항리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자연마을 중 막은골은 앞에 소나무를 많이 심어서 바람을 막았다 하여 붙은 이름으로 막은동이라고도 부른다. 탑산골은 탑이 서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늘밭은 탑산골 동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형성 및 변천]

관항리는 조선 시대 수원부 남곡면(南谷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수원군 남곡면 관항동과 만은동(晩隱洞) 일부가 병합되어 수원군 정남면 관항리로 개편되었다. 만은동은 『화성지』에 남곡면 소속으로 기록되어 있다. 1949년 화성군이 신설되면서 수원군 정남면 관항리화성군 정남면 관항리가 되었고, 2001년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됨에 따라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관항리의 서북부에 서봉지맥의 태봉산이 자리하고 있으며, 태봉산에서 상방산으로 이어지는 산자락에 둘러싸여 있다. 관항리의 동부로 갈수록 고도가 낮아지면서 평탄한 경작지대가 펼쳐진다. 보통저수지로부터 흘러 내려오는 갈천관항리의 동남쪽 경계를 이룬다.

[현황]

관항리의 면적은 2021년 1월 기준으로 약 3.32㎢이다. 인구는 2021년 5월 기준으로 242가구에 468명이 거주하고 있다. 주요 도로로 관항리의 동부를 지방도 제309호가 지나고, 동쪽 경계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지나간다. 관내에 영유아특수학교인 한우리학교가 있다. 문화유산으로 관항리 삼층 석탑이 있는데 산골에 무너진 것을 모아 세운 3층 석탑이다. 상방산 하단부 주변에 관항리 고인돌 3기가 있으며, 보통리봉담읍과 경계하여 자리한 태봉산 정상에는 백제 때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태봉산성이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