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서리
-
한국전쟁 중 1951년 2월 7일 지리산 공비 토벌을 위해 민간인 마을을 불태워 빨치산 보급처를 소개한 작전. 견벽청야란 중국 한나라 하승천이 그의 저서 『안변론(安邊論)』에서 변방을 방어하기 위해 ‘집단 주민 소개책(疏開策)’으로 언급한 것에서 유래한다. 이후 중국의 백승희 장군이 항일 전투에서 견벽청야 전법을 모방하여 게릴라지구의 모든 산림과 산간마을을 불살라 없앰으로써 적의...
-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에 속한 법정리.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문정리는 도정동(道正洞), 문상동(文上洞), 문하동(文下洞), 견불동(見佛洞), 백련동(白蓮洞), 고정동(高亭洞)을 병합할 때 대표 마을인 ‘문상’과 ‘도정’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것이라 한다. 문정리는 경상남도 함양군 엄천면에 속해 있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도정동, 문상동,...
-
1951년에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송전리 세동마을에서 발생했던 빨치산과 국군토벌 간의 전투. 한국전쟁 때인 1951년 2월 7일에 지리산 일대 공비 토벌작전을 전개하던 중, 육군 11사단장 최덕신의 명령으로 빨치산 게릴라지구 내에 모든 산림을 비롯해 산간마을을 소개하는 견벽청야작전을 전개하였다. 빨치산의 보급로와 숙식을 차단함으로써 빨치산 세력을 약화시키는 동시에 어떠한 장애물도...
-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에 속한 법정리.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운서리는 서쪽에 위치한 산지에 늘 구름이 끼어 있어 붙여진 지명이라 전한다. 또한 운서리에 속한 운암(雲岩)마을과 소연(巢燕)마을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것이라는 설도 있다. 운암마을은 구름모양의 바위가 있다 하여 지어진 지명이다. 운암마을 서쪽에 있는 가리점마을은 옛날 가례사(加禮寺)라는 절이 가리...
-
경상남도 서부에 있는 군. 경상남도 함양군은 한반도의 남부, 경상남도의 서부에 있으며 북으로는 덕유산과 남으로는 지리산에 접해 있다. 백두대간의 남부인 소백산맥의 동쪽 비탈면에 있는 군으로 경상남도의 서단이다. 함양군은 한반도의 남부, 경상남도의 서부에 있는 군이다. 함양군은 경상남도의 서단에 있으며 북동쪽으로는 거창군, 남동쪽으로는 산청군, 남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