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구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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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구양리와 함양읍 구룡리 사이를 넘는 고개. 오도재라는 이름과 관련하여 이 길을 오르면 깨달음을 얻게 된다는 전설이 있으며 김종직, 정여창, 유호인, 서산대사, 인오대사 등 많은 유학자와 수행자들이 이 고개를 넘었다고 전해진다. 『영남지도』-함양, 『광여도』-함양, 『1872년지방지도』-함양에는 오도치가 표기되어 있으며 『대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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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구양리와 함양읍 구룡리 사이를 넘는 고개. 오도재라는 이름과 관련하여 이 길을 오르면 깨달음을 얻게 된다는 전설이 있으며 김종직, 정여창, 유호인, 서산대사, 인오대사 등 많은 유학자와 수행자들이 이 고개를 넘었다고 전해진다. 『영남지도』-함양, 『광여도』-함양, 『1872년지방지도』-함양에는 오도치가 표기되어 있으며 『대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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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에 속한 법정리.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는 월평, 월배, 월비 등의 지명으로 불리던 지역이다. 이러한 지명은 월평리가 법화산 산기슭에 있고 날씨가 흐리고 안개가 낀 날에는 구름이 마을을 감싸고 있어 구름 속에 달이 떠 있는 모습, 즉 구름 속의 반달 격[雲中半月格]이라 하여 붙어졌다고 한다. 또한 월배나 월비라는 지명은 산세가 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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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구양리에 전해오는 이야기. 『함양군사』 3권의 364쪽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구양리 동구마을에 마을 청년들의 흠모 대상인 어여쁜 이낭금달이라는 처녀가 살았다. 마을의 심씨 총각이 하루는 꾀를 내어 자신의 베잠방이를 몰래 처녀의 방에 넣어 두었다. 처녀가 자는 동안에 벌어진 일이라 처녀는 까마득히 몰랐다.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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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구양리와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에 있는 공원. 지리산조망공원의 건립은 함양군의 역사적·지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한다. 백두대간의 끝자락에 위치한 함양군은 예부터 지리산을 통해 영남과 호남을 잇는 주요 통로이다. 천왕봉부터 노고단까지의 구간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증가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지리산조망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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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구양리의 등구사 터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탑. 등구사의 정확한 창건연대를 알 수 없으며 고려 말에 소실된 것을 조선 초에 중건하고 1708년(숙종 34)에 증축하였다고 전한다. 등구라는 지명은 주위의 산 형태가 거북이 산으로 올라가는 형국에서 유래되었다. 함양군 마천면 구양리 촉동마을 뒤편의 세석대골 옛 등구사 터에 있다.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