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지
-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개항기 일본의 침략과 관련하여 아이들이 부르던 동요. 「나팔소리요」는 일본의 군사적·외교적 침략에 대한 저항과 관련하여 광명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놀이요이다. 일본을 미워하는 감정과 우리 군사에 대한 긍정적인 표현으로 미루어 개항기의 가사를 동요로 부른 듯하다. 1993년 광명시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광명시지』의 574쪽에 수록되어 있는데, 채록 및 수집에...
-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삶의 허무함을 달래는 민요. 「노랫가락」은 본디 경기 지방의 굿에서 불리던 무가인데, 대중에게 널리 퍼져 고단한 삶의 애환을 잠시나마 풀어주는 민요로 정착한 노래이다. 「노랫가락」의 가사가 초장과 중장과 종장으로 된 시조의 구성과 같아서 세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장단의 구조도 시조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말끝마다 문헌 증거를 들먹이는 학풍과, ‘속악’보다...
-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달을 소재로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달노래」는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자 하는 소망을 담은 유희요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부터 달에게 한 해의 풍요와 안녕, 출산 등의 소원을 빌어 왔다. 이는 달이 이지러졌다가도 다시 차오르는 생생력을 갖고 있으며, 그 힘이 사람에게 전파되는 주술적 힘을 지니고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달노래」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나 각 지역...
-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달팽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동요. 「달팽이요」는 아이들이 달팽이에게 춤을 추어보라고 말을 건네는 동물 유희요이다. 아이들이 달팽이에게 비를 기원하면서 부르는 동요이기에 매우 단순하다. 1993년 광명시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광명시지』의 573쪽에 수록되어 있는데, 채록 및 수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 「달팽이요」는 3, 4음절 4음보로 되어...
-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첩을 미워하여 부르는 민요. 「시앗요」는 조선 후기 남성의 성적 노리개로 전락한 첩에 대한 비극적인 사회상을 담고 있는 민요로서, 미운 첩이 죽은 뒤 잘 죽었다고 고소해 하며 본부인이 부르는 노래이다. 1993년 광명시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광명시지』의 574쪽에 수록되어 있는데, 채록 및 수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 「시앗요」는 4음절 4음보로...
-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시집살이의 고단함과 설움을 노래한 내방요. 「시집살이요」는 전문적인 소리꾼이 아닌 여성이면 누구나 부를 수 있는 보편적 민요로서 여성 민요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시집간 여자의 입장에서 불리는 내방요(內房謠)이다. 남존여비의 유교적·봉건적 도덕률 속에서 각종 사회적 구속에 얽매여 시집살이를 하던 부녀자들의 생활을 표현한 민요로서, 그들의 슬픔과 고난을 감동적으로...
-
1988년 김종천이 경기도 광명시를 지나는 안양천을 배경으로 지은 시. 「안양천 미꾸라지」는 1993년 광명시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광명시지』에 수록되어 있는데, 오염된 안양천이 생태계를 파괴하여 미꾸라지가 살아남을 수 없는 지경이라고 고발하고 있는 시이다. 전라북도 남원시 출신인 김종천(金種千)은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중퇴하고, 군산사범학교 본과를 졸업하였다. 1982년...
-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영회원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영회원의 슬픈 이야기」는 봉림대군, 소현세자, 그리고 소현세자 비인 민회빈(愍懷嬪) 강씨(姜氏) 등의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개작된 인물담이다.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사적 제357호인 영회원(永懷園)은 소현세자의 부인 민회빈 강씨의 무덤이다. 병자호란으로 청나라에 인질로 잡혀갔던 소현세자는 1644년 귀국하였다...
-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이원익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원익의 손녀사위 허목」은 광명시의 대표적인 인물인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1547~1634]이 사람을 잘 알아보는 탁월한 안목이 있음을 알려 주는 지인지감(知人之感)형 인물담이다. 이원익의 자는 공려(公勵)이고, 본관은 전주이며 태종의 아들 익녕군(益寧君) 이치(李袳)의 현손(玄孫)인 이익재의 아들로 태어났다....
-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관감정(觀感亭)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임금이 지어준 관감정」은 광명시의 대표적인 인물인 청백리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1547~1634]이 퇴관하여 빈한하게 사는 것을 보고, 인조(仁祖)가 관감정을 지어 하사하였다는 정자 유래담이다. 2006년 광명시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광명시지』 제1권의 565쪽에 수록되어 있다. 채록 시기에 관해서는...
-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말소리 유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동요. 「통음요」는 아이들이 부르는 동요로서 낱말의 끝이 ‘통’자로 끝나며 빠른 운율로 노래하는 언어 유희요이다. 낱말의 형태를 조작하고 음성적·내용적인 유사성을 기초로 하여 흥미로운 말을 만들어 부르는데 동원된 어휘들은 생기를 띠면서 문장의 분위기를 잘 살리게 된다. 「통음요」는 말소리 유희 유형에 해당되는 말엮기요이다....
-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말장난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동요. 「통타령」은 아이들이 부르는 동요로서 문장에 ‘통’자를 넣어 부르는 언어 유희요이다. 낱말의 형태를 조작하고 음성적·내용적인 유사성을 기초로 하여 흥미로운 말을 만들어 부르는데, 동원된 어휘들은 생기를 띠면서 문장의 분위기를 잘 살리게 된다. 「통타령」은 말소리 유희 유형에 해당되는 말엮기요이다. 1993년 광명시지편찬위...
-
개항기 전봉준과 관련하여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동요. 「파랑새요」는 아이들에게 널리 불리는 동요인데, 동학 농민 운동의 주동자인 녹두장군 전봉준(全琫準)[1853~1895]의 실패를 슬퍼하고 민중의 절망을 담은 민요이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가사는 거의 동일하다. 「파랑새요」가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몇 가지 설이 있다. 먼저...
-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팽이치기를 하면서 부르는 동요. 「팽이요」는 겨울에 얼음판에서 아이들이 팽이를 치면서 흥이 나서 부르던 기구 유희요이다. 팽이치기는 얼음판이나 땅 위에서 팽이채를 이용해서 팽이를 쳐 돌리며 노는 아이들의 놀이이다. 1993년 광명시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광명시지』의 573~574쪽에 수록되어 있는데, 채록 및 수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 「팽이요...
-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음력 3월에 부녀자들이 진달래꽃을 뜯어다가 지져 먹고 놀면서 부르는 유희요. 「화전가」는 삼월 삼짇날 무렵 따뜻한 봄철을 맞은 여인들이 잠시 시집살이의 굴레를 벗어나서 경치 좋은 곳을 찾아 즐겁게 화전놀이를 즐기며 노래한 내방요이다. 일명 「화수가(花隨歌)」라고도 한다. ‘화전(花煎)’은 ‘꽃을 지진다.’는 뜻으로 꽃을 지져 그것을 먹으면서 하는 놀이를 의미한...
-
1993년 경기도 광명시에서 시 승격 12주년을 맞아 광명시의 각 분야 자료를 집대성한 최초의 시지(市誌). 광명시에서는 『광명시지』[1993]를 편찬하기 위해 먼저 고문, 위원장, 부위원장, 위원, 상임위원, 간사, 서기 등으로 편찬위원을 구성하였다. 먼저 고문은 심정수(沈正洙)[지방행정동우회장], 위원장은 오성수(吳誠洙)[광명시장], 부위원장은 경의현(慶義顯)[광명시 부시장]과...
-
경기도 광명시에서 시 승격 25주년을 맞아 광명시의 각 분야 자료를 집대성한 시지. 1993년 12월 20일 『광명시지』를 발간한 이후 급속한 도시 개발로 변모한 광명시의 발전상과 변천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보다 효과적인 지역 발전과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편찬, 간행하였다. 2006년 광명시지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하고 광명시에서 발간하였다. 5권 1책이다. 크기는 가로 18.6㎝,...
-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노리실에서 마을의 안녕과 무고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가학동 노리실 군웅제는 매년 음력 10월 초열흘 경에 마을 앞 안산 제당의 군웅에게 마을의 안녕과 무고를 기원하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마을 이름을 왜 노리실이라고 칭했는지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아주 먼 옛날에 산림이 울창해 노루가 많았다 하여 노루실이라 불렀다가 변음으로 노리실로 되었다고...
-
광명 지역은 남북으로 가학산과 서독산, 구름산, 도덕산이 길게 시의 중앙을 가로지르며 형성된 지역이다. 이 산들을 중심으로 광명동과 철산동, 하안동, 소하동, 일직동, 가학동, 노온사동에 속한 자연마을에 깃들여 많은 사람들이 누대에 걸쳐 살아왔다. 그러나 도덕산 자락의 철산동과 하안동, 광명동 지역은 1980년대로 넘어오면서 급격하게 진행된 도시화로 본 모습을 대부분 잃어버렸다....
-
경기도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기독교의 분파. 광명 지역의 개신교 역사는 1903년(고종 40) 5월 창립한 광명교회와 1905년 문을 연 하안교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광명교회의 첫 신자는 충청도, 황해도, 서울 말죽거리 등에서 이주하여 광명리에 거주한 이주민들로, 처음에는 각각의 가정을 순회하며 예배를 하다 1912년 미국인 선교사 언더우드가 하안교회 김기현 전도사 등의 도움을 받아...
-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괭메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광명동 원광맹 산신제는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에 괭메마을의 안녕과 무고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괭메는 광명동에서 최초로 생긴 마을로, 동명이 이 마을에서 유래되었다고 하여 원광맹[元光明]이라고도 불린다. 예전에는 산신제 마지막 날인 10월 초이틀에 무당을 불러 진혼굿인 마무리굿...
-
경기도 광명시 광명7동에 있는 향토행정사료관. 광명시 향토행정사료관은 시민의 의식이 정신적 풍요로움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생활 수준이 향상되어 가고 가치관과 생활 양식의 변화에 따라 시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문화재와 민속자료 등을 전시할 수 있는 종합 박물관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2004년 10월 28일 설립되었다. 광명시의 관...
-
경기도 광명시에서 이루어지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조선의 유교 중심 교육은 1870년대 외국과 수교 관계를 맺고 문호를 개방하면서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외국의 새로운 제도 및 기술을 도입하여 근대 문화를 이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근대식 학교 교육이 시작되었다. 외국인들은 통변학교·광혜원 등을 세워 외국어와 서양 의학을 가르쳤...
-
경기도 광명시 소하2동 설월리와 영당말이 공동으로 행하던 마을굿. 광명 지역에서는 마을굿을 ‘도당굿’이라고 부른다. 소하2동 구름산 기슭에서 도당굿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조선 시대까지 유래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도당굿은 고사와 굿이라는 이중 구조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주민들과 무당의 협력이 필요하다. 굿을 할 때는...
-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에 있는 자연마을. 옛날에 산림이 울창해 노루가 많아서 노루실이라 하였다가 음의 변하여 노리실이 되었다는 설, 마을 주민들이 풍류를 좋아해 노래실이라 하였다가 이후 노리실로 변하였다는 설이 전한다. 인근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 주민들이 옮겨 와 처음 마을을 이루었으므로 노온곡이라 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마을 이름과 관련하여 『광명시지』 제1권에는 넓다는 뜻의...
-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사들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해 정원용 대감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노온사동 사들 군웅제는 매년 음력 정월 초이틀에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정원용(鄭元容)[1783~1873] 대감에게 지내는 제사이다. 1993년 광명시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광명시지』에 의하면, 노온사동 사들 군웅제는 헌종 때 대신 정원용의 혼백을 위로하기 위한 제의이...
-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자연마을. 성채산 정상에 있는 바위인 덕암(德岩) 아래에 있는 마을이어서 덕암이라 하였다가 후대에 덕안(德岸)으로 변하였다는 설, 성채산 위에 ‘덕암’이라고 새긴 바위가 있어 덕암이라 하였다가 나중에 덕안이 되었다는 설이 전한다. 일설에는 마을이 하천 변에 있음에도 큰 장마가 들어도 피해가 없는 언덕 위에 자리 잡은 마을이어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에 있는 자연마을. 공석골 뒤에 있는 마을이므로 뒷골이라 하였다. 달리 둔전현(屯田峴)이라고도 하였다. 뒷골은 공석골에 살던 창녕성씨가 번성하여 분가하면서 형성된 마을로 조선시대에는 시흥군 서면 유등리에 속하였고, 1914년 시흥군 서면 가학리에 속하였다. 1964년 시흥군 서면 가학3리에 속하였고, 1981년 광명시 승격으로 광명시 가학동에 속하였다. 행정상으...
-
경기도 광명시 옥길동에 있는 자연마을. 조선시대 부평군(富平郡) 계양면(桂陽面)에 속했던 지역이므로 부평말 또는 부평동이라 하였다. 부평말은 1914년 부천군 소래면 옥길리에 속하였고, 1973년 시흥군 소래면 옥길리에 속하였다. 1983년 광명시 옥길동에 속하였고, 행정상으로는 광명시 광명6동 12통 8반에 속한다. 1993년 발간한 『광명시지』에 따르면 13가구가 살았는데, 그...
-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자연마을. 모래밭에 터를 잡은 마을이므로 사들이라 하였다. 현재 모래밭은 잘 가꾸어진 논밭으로 변하였다. 사들은 김해김씨 안경공파를 비롯하여 영일정씨·전주이씨·동래정씨 등이 비교적 오랫동안 터를 잡고 살아온 곳으로 조선 말기 시흥군 남면 아방리에 속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시흥군 서면 노온사리에 속하였다. 1964년 시흥군 서면 노온사4리...
-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여러 대에 걸쳐 계속해서 살아오고 있는 성씨. 특정 지역의 세거성씨(世居姓氏)는 어떤 가문이나 인물이 일정한 지역에 정착하여 세거하면서 발생하게 된다. 이 때문에 세거성씨는 입향조(入鄕祖)가 있게 마련인데, 입향조는 실존한 인물로서 추적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역사가 오래되어 막연히 성씨만 구전되는 경우도 있다. 촌락 사회, 특히 집성촌에서는 입향조를 정점으로...
-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가리대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소하동 가리대 산고사는 매년 음력 10월 초사흘 새벽 1시에 뾰죽산 중턱에서 마을의 안정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마을 사람들은 산신제[산고사]를 지내는 것을 일러 ‘산치성드린다’라고도 한다. 가리대마을은 풍수와 관련해서 마을 앞을 나무로 가렸다고 해서 유래된 지명이다. 뾰죽산...
-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있던 자연마을. 마을 지세가 소의 머리처럼 생겨 소머리라 하였는데 이후 쇠머리를 거쳐 쇠멀로 발음이 변하였고, 쇠멀의 쇠를 ‘쇠 철(鐵)’자로 보고 멀을 ‘뫼 산(山)’자의 고어[메, 말, 멀, 몰은 산의 고어]로 보아 한자로 철산(鐵山)이라 하였다는 설, 마을 지세가 소가 누워 있는 형국이어서 쇠머리라 하였다는 설이 전한다. 지금은 개발되어 그 모양을 잃어...
-
경기도 광명시에서 1990년부터 2000년까지 활동했던 유교 단체. 시흥유도회 광명시지회는 유교를 중심으로 도의 정신을 천명하고, 윤리부식(倫理扶植)을 실천하여 수제치평(修齊治平)의 대도(大道)를 선양하며, 사회 질서를 순화하는 동시에 전통 유교 문화를 발전시키고 도덕 및 윤리의 지위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광명 지역의 유림들은 1990년 9월 7일에 시흥향교를 중심으로...
-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자연마을. 아랫장절리는 장절리를 이루는 3개 마을 가운데 하나로 장절리에서 두 번째로 생긴 마을이다. 논곡로 입구 마을을 아랫장절리, 안쪽 마을을 웃장절리, 웃장절리 넘어 마을을 외넘어라고 한다. 장절리는 외넘어·웃장절리·아랫장절리가 동서 방향으로 길게 늘어서 있어 붙인 이름이라는 설, 예전 외넘어 동북쪽 200m 지점에 있던 장절사라는 절에서 유래하...
-
경기도 광명시 하안1동에 있던 자연마을. 마을 지세가 말안장인 길마 형국이어서 붙인 이름이라는 설, 안고개 또는 속고개라고 부르다가 안재를 거쳐 안현이 되었다는 설이 전한다. 전주이씨·진주강씨·평산신씨·경주최씨 등이 정착하여 세거한 마을로 1964년 시흥군 행정리 확장으로 시흥군 서면 하안3리에 속하였고, 1981년 광명시 승격으로 광명시 하안동에 속하였다. 행정상으로는 광명시 하...
-
경기도 광명시에 기반을 두고 방송, 신문, 잡지 등의 매체를 통하여 새로운 사실이나 주장을 전달하여 여론을 형성하거나 인쇄물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활동. 광명시의 언론 기관은 지역에서 일어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생활 등의 소식이나 사건을 조사하고 취재를 통해 사실을 전달하거나 의견을 첨가하여 일반 대중에게 제공하는 공적 기관이라고 할 수 있으며 신문사, 잡지사, 방송국 등...
-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양지편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일직동 양지편 당고사는 매년 음력 10월 초사흘에 마을 뒤편에 있는 당두골에서 양지편[호봉골·새터말·동촌말·모퉁말·양달말·구석말 등 6개의 자연 마을]의 안녕과 가축의 번성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마을 뒤편에 위치하고 있는 당두골의 향나무이다. 1993년 광명시지편찬위원회에서...
-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자경리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일직동 자경리 산제사는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에 성채산 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의 주산인 성채산의 6개 자연마을이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자경리는 덕안이, 웃말, 아래말, 대부뚝마을, 궁촌, 새터말 등의 6개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자경리라는 지명은 서울의 경계로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