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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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相爲親契紀蹟碑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태령동 21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희태 |
건립 시기/일시 | 1940년 - 삼상위친계기적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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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삼상위친계기적비 - 광주광역시 북구 태령동 212 |
성격 | 기적비 |
양식 | 석비 |
관련 인물 | 삼상위친계 |
재질 | 석재 |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태령동에 있는 삼상위친계의 기적비.
[개설]
삼상위친계(三相爲親契)는 광주성(光州城) 북쪽 서산(西山)의 서쪽 니상산(尼上山) 아래 사는 주민들이 상부상조를 위하여 결성한 계이다. 주민들이 곗돈을 모아서 전토를 사들이고 운영하면서 매년 봄 3월에 강신(講信)[여러 사람이 모여 약법(約法)이나 계를 맺는 것]을 하고, 난정수계(蘭亭修稧) 고사(故事)를 본 떠 시회(詩會)를 개최하였다. 삼상위친계기적비(三相爲親契紀蹟碑)는 상장례에 서로 부조하는 등 공동체 정신으로 활동한 내용을 기록한 것이다.
[건립 경위]
1976년 8월에 삼상위친계에서 건립하였다.
[위치]
광주광역시 북구 태령동 단지마을 입구에 있다.
[형태]
장병형의 대좌 위에 비몸을 세우고 한옥 지붕형의 비머리를 얹었다. 원형 석재 기둥을 세워 보호각을 마련하고 벽돌 담장으로 둘렀다.
[금석문]
앞면에 큰 글자로 삼상위친계기적비(三相爲親契紀蹟碑)를 새겼고, 뒷면에 한문체 비문을 새겼다. 송한수(宋漢守), 노병우(盧柄友) 등이 청하여 노문영(盧文永)이 짓고 글씨를 썼다.
[의의와 평가]
현대 사회에서 상부상조의 전통정신을 실행한 내용을 기록하여 세운 기적비로 향토사적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