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10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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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茶山場 |
영어음역 | Dasanjang |
영어의미역 | Dasan Market |
이칭/별칭 | 닷기장,다산시장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평리리 273-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경희 |
성격 | 정기 시장|재래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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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4,022㎡ |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평리리 273-4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평리리에 있는 재래시장.
[건립경위]
다산장은 일제강점기 때 오일장으로 개설되어 매 2일과 7일에 열리다가 해방 이듬해인 1946년 5월 공설 시장으로 허가받았다. 이 때문에 고령군의 『시장대장(市場臺帳)』에는 다산장이 고령군 최초의 시장으로 기록되어 있다. 당시 시장 면적은 1,410㎡에 불과하였으며 건물은 목조 함석으로 지어져 있었다.
[구성]
대지 4,022㎡, 건평 1,666㎡ 규모 위에 점포 16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포 중 일부는 상설 점포이다.
[현황]
2010년 현재 다산면장이 명목상 다산장의 관리자이지만 실제 관리는 입찰을 통해 낙찰 받은 사람에게 위임하고 있다. 고령 지역의 특산물인 향부자, 박하, 생강 등의 약초와 닷기파의 거래지로 명성이 높았으며, 이외에 쌀, 보리, 밀, 면화, 채소 등의 농산물과 해초류, 건어물, 어패류, 그리고 마포나 면포, 의복 등의 직물류와 농기구, 사료 등이 거래되고 있다. 현재 대구로 통하는 도로와 교통편이 발달함에 따라 점차 정기 시장으로서의 기능을 잃어 가고 있다. 고령 지역 사람들은 다산장을 ‘닷기장’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