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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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柳鳳 |
영어음역 | Yu Bong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이동희 |
성격 | 풍류 명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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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
성별 | 남 |
생년 | 1887년 |
[정의]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젓대·양금(洋琴) 연주자.
[활동사항]
유봉은 1887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에서 태어났다. 맹인으로 젓대와 양금의 명인이었다. 그의 제자로 역시 맹인 연주자로 유명한 편재준(片在俊)이 있다. 고창 지역에서는 유봉을 포함하여 은성익(殷成益), 마금선(馬金宣), 김남수(金南洙), 진수정(陳洙頂), 김홍진(金洪鎭) 등이 풍류[정악(正樂) 가운데 악기의 합주를 일컬음]의 명인으로 꼽힌다. 지역별로 보면 풍류는 고창이나 무장보다 흥덕이 뛰어났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는 고창군이 고창현과 무장현, 흥덕현으로 나누어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