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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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黃太鳳 |
영어음역 | Hwang Taebong |
이칭/별칭 | 황장군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성미 |
성격 | 농악 징수 명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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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
성별 | 남 |
생년 | 1892년 |
몰년 | 1972년 |
[정의]
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농악 징수 명인.
[개설]
황태봉은 1892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에서 출생하였다. 이후 신림면 반룡리로 이사를 했으며, 포목 장수로 생계를 이으며 고창과 영광, 정읍 등지에서 징수[징 치는 사람]로 활약하였다. 무장에서부터 박성근(朴成根)패와 인연이 있어서 징수로 활동했는데, 풍채가 좋아 씨름판을 휩쓸고 다녀서 황장군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장구, 쇠도 잘 쳤지만 소리도 잘했다고 한다. 또한 사람들 앞에서 책을 읽어 주는 남다른 재주가 있어서 「춘향전」·「심청전」 등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잘하여 사람들이 줄을 서서 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