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광활면
-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면에서 생산되는 감자. 감자는 가짓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현재 세계 130여 나라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생산량 기준으로 옥수수·벼·밀 다음을 차지한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전체 농산물 생산량 중 0.17%로 아주 적은 양을 생산하고 있다. 이 중 광활감자는 간척지 토양에서 재배되어 알이 실하며, 저장성 또한 뛰어나 전국의 봄감자 생산량의 20%의 비중을 차...
-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면에 있는 농경지. 광활들은 조정래의 대하소설 『아리랑』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일제강점기인 1925년 광활면 일대 갯벌의 대규모 간척 공사에 전국의 수많은 인부들이 동원되었다. 그들의 노력으로 해안 지형은 ‘개땅’으로 바뀌었고, 수평선은 지평선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간척민들 대부분은 자신들이 개척한 그 개땅에 소작인으로 눌러앉아 살면서 일본인들의 착취 대상으...
-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면과 성덕면에서 생산되는 딸기. 딸기는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잎자루는 길고 비교적 큰 3개의 잎이 달리며 각각은 둥글고 가장자리가 톱니 모양이다. 식용 딸기는 씨방이 발달하여 과실이 되는 다른 과실과 달리 꽃받침 발달한 것으로 씨가 열매 속에 없고 과실 표면에 깨와 같은 모양으로 붙어 있다. 광활딸기는 1960년대부터 김제시 광활면 일대에서 비닐하우스 재배로...
-
1923년 동진농업주식회사가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면 지역에서 3년간 축조하여 농토를 조성한 간척 사업.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면은 김제시 중심지에서 약 15㎞ 거리에 위치한 거북이 형상을 한 지역이다. 동쪽의 김제시 성덕면, 북쪽의 김제시 진봉면과 경계를 이루면서 남서쪽으로는 동진강으로 비롯되는 서해와 인접한 간척지로서 경사가 거의 없는 평야지대이다. 또한 지방도 702호선이 만경과...
-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면 은파리·옥포리·창제리에 있는 방조제. 광활방조제는 1924년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면 일대 동진강으로 밀려드는 조수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동진농업주식회사가 건립하였다. 1924년 준공되어 다른 곳과 함께 국가관리결정을 받았는데, 1952년 9월 폭풍우로 제방 일부가 유실되어 구제방으로 결정되었다. 이후 1966년 6월 주민 부담으로 복구되어 같은 부분 238....
-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면 옥포리에서 매년 김제시와 광활감자작목반 주관으로 개최되는 축제.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 지역은 간척지로서 모래 토질에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김제시 광활 지역에서 생산되는 봄감자는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밤감자’로 불리며 타 지역의 감자보다 최고 2배 이상 비싼 가격에 출하되고 있다. 김제시 광활면의 2009년 현재 재배 면적은 310㏊로 전국...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금산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금산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금산면사무소는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면의 행정 서비스와...
-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만경군 하이도면에 속했던 갯벌 지역으로, 간척하여 진봉면 고사리에 편입하였다. 1949년 진봉면에서 광활면을 분할하고 옥포리라 명명하여 김제군 광활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광활면 옥포리가 되었다. 옥포리가 속한 광활면은 1924년 동진농조주식회사가 광활방조제를 만들어 조성한...
-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만경군 하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원래는 넓은 갯벌이었다. 이후에 간척되어 김제군 진봉면 가실리에 편입되었고, 1949년 진봉면에서 광활면을 분할함에 따라 김제군 광활면 은파리가 되었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에 속하게 되었다. 해발 고도 2~3m 안팎의 낮은 평야 지대로, 일제강점기에 본격적...
-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면에 속하는 법정리. 정확한 지명 유래는 알 수 없지만 ‘푸른 바다를 막은 제방 덕택에 만들어진 간척지’라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창제리(蒼堤里)라고 이름 지은 것으로 여겨진다. 조선 말기 만경군 하일도면에 속했던 지역이다. 바닷물이 드나들던 간석지였다가 일제강점기에 간척하여 진봉면 심포리에 편입하였다. 1949년 용평·신광·금복 등 3개 마을을 병합하여 창제리...